집에서 만드는 북한요리 2

 

 

 

 

차게 먹는 여름 보양식  "초계탕"

 

 

  해마다 휴가철이면 산이나 바다, 계곡을 찾는 행렬로 인해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는다는 뉴스를 접하곤 한다. 이처럼 더운 여름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피서(避暑)를 떠나거나 땀으로 흘린 원기를 보충하기 위해 보양음식을 찾게 된다. 특히 옛날 궁중이나 양반가에서는 여름 복날을 잘 지내면 청량한 가을을 맞는다고 하여 보양음식을 즐겨 먹었는데 여름철에 차게 해서 먹는 보양음식으로 콩국수, 냉면, 삼계탕 등 다양하지만 그중 닭을 고아서 진하게 끓인 국물을 식혀서 차게 먹는 초계탕이 별미이다.

 

  초계탕은 주로 북한에서 여름에 차게 먹는 보양음식으로 초계의 '초(醋)는 식초를 뜻하며, ‘계’는 겨자의 평안도 사투리로 식초와 겨자를 넣은 음식이라는 뜻이다.

 

  여름에는 누구나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찬 음식을 찾게 되고, 또 그로 인해 탈이 나는 경우도 많은데, 닭고기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으나 장과 위를 보호하여 차게 먹어도 탈이 나지 않는 음식이다. 특히 초계탕은 닭고기 뿐만이 아니라 달콤하고 시원한 배와 해삼, 쇠고기, 버섯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져 맛 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두루 갖춘 별미음식이다.

 

  톡쏘는 닭고기 냉국에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내는 초계탕은 다 먹고난 국물에 메밀국수를 말아 먹기도 하는데 새콤하고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더하고, 여름을 건강하게 나게 해 주는 음식이라 하겠다.

 

  옛날 집집마다 앞마당에 닭 몇 마리 정도 키우지 않는 집이 없을 정도로 닭은 우리민족과 친숙한 가축이며, 옛 풍습에 사위가 오면 씨암탉을 잡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비상시 손님접대용으로도 애용되어 왔다. 특히 닭은 음식 뿐만 아니라 약용(藥用鷄)으로도 사용하였는데, 시간을 잘 맞히기로 유명하여 이웃나라에까지 명성을 떨칠 정도였다고 한다. 이러한 닭고기는 영양가는 높은 반면 값이 저렴하고, 지방이 적고 소화율이 높아 다른 식품과의 조화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최고급 요리에서부터 가정의 소박한 저녁식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더위를 꽁꽁 얼려 버리는 초계탕으로 무더위를 '가볍게' 날리고 우리 고유의 조리법대로 맛깔나게 초계탕을 만들어 전통의 맛과 멋을 즐겨 봄이 어떨런지 권해본다.  

  



 초계탕 만들기

 


<재료>

 

* 닭 450g(½마리), 물 1.4kg(7컵)

 

* 향채 : 파 20g, 마늘 20g, 양파 80g(½개)

 

* 양념① : 소금 1g(¼작은술), 깨소금 2g(1작은술), 참기름 4g(1작은술)

 

* 다진 쇠고기(우둔) 50g

 

* 고기양념장 : 청장 3g(½작은술), 설탕 2g(½작은술), 다진 파 2.3g(½작은술), 다진 마늘 2.8g(½작은술), 후춧가루 0.1g,

                       참기름 4g(1작은술)

 

* 불린 해삼 40g, 소금 1g(¼작은술)

 

* 청포묵 300g(1모)

 

* 느타리버섯 60g, 물 400g(2컵), 소금 1g(¼작은술)

 

* 양념② : 소금 1g(¼작은술), 깨소금 2g(1작은술), 참기름 4g(1작은술)

 

* 오이 150g(¾개), 소금 1g(¼작은술) , 식용유 13g(1큰술), 배 100g(1/5개)

 

* 겨자즙 : 발효겨자 13g(1큰술), 간장 9g(½큰술), 소금 8g(2작은술), 설탕 12g(1큰술), 식초 45g(3큰술)

 

 



<만드는 법>

 

1. 닭은 내장과 기름기를 떼어 내고 씻는다.

 

 

2. 다진 쇠고기는 고기양념장으로 양념하여 완자를 빚는다.

 

 

3. 불린 해삼은 씻어서 길이 4cm 폭 ․ 두께 0.5cm로 썰어 소금으로 양념하고, 청포묵은 길이 5cm 폭·두께 0.5cm로 채 썬다. 오이는 소금으로 비벼 씻어 길이로 2등분하여, 길이 4cm 두께 0.3cm로 어슷 썰고 소금에 절였다가 물기를 닦는다.

 

 

 

 

 

4. 느타리버섯은 씻고, 배는 껍질을 벗겨서 길이 4cm 폭 1.5cm 두께 0.3cm로 썬다.

 

 

5. 냄비에 닭과 물을 붓고 끓으면, 중불에서 20분 정도 끓이다가 향채를 넣고 10분 정도 더 끓여서 닭은 건져 길이 5cm 폭․두께 0.5cm로 찢어서 양념①로 양념한다.

 

 

 

 

 

 

 

6. 닭육수는 식힌 후 면보에 걸러 겨자즙을 넣고 초계탕 국물을 만든다.

 

 

 

 

 

 

7.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소금과 청포묵을 넣고 30초 정도 데치고, 느타리버섯은 1분 정도 데쳐서 폭·두께 0.5cm로 찢어 양념②를 넣고 양념한다.

 

 

8.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오이를 넣고 센불에 30초 정도 볶아 식히고 완자는 센불에 1분 정도 굴려 가며 지지고, 해삼은 중불에서 1분 정도 볶는다.

 

 

 

 

 

 

9. 그릇에 양념한 닭고기살을 담고 완자와 해삼ㆍ청포묵ㆍ느타리버섯ㆍ오이ㆍ배를 돌려 담고 초계탕 국물을 붓는다.

 

 

 


 

10. 완성

 

 

 

 

 

      

[필자소개]

 

윤숙자 교수는 대한민국의 요리 연구가이자 대학교수이다. 숙명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 석사과정과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과 부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장 겸 식품조리학과 교수을 맡고 있다. 또한 떡.부엌살림 박물관의 소장이다.

 

<주요저서>

  • <우리의 부엌살림> (1997년) (삶과 꿈)
  • <한국전통음식> (1998) (지구문화사)
  • <한국의 시절음식(時節飮食)> (2000년) (지구문화사)
  • <쪽빛마을 한과> (2002년) (질시루)
  • <떡이 있는 풍경> (2003년) (질시루)
  • <굿모닝 김치> (2003년) (질시루)
  • <아름다운 혼례음식> (2006) (질시루)
  • <한국의 떡 한과 음청류> (2006) (지구문화사)
  • <아름다운 우리 술>(2007) (질시루)
  • <윤숙자 교수와 함께하는 한국음식 기초조리> (2007) (지구문화사)
  • <알고 먹으면 좋은 우리 식재료 Q&A> (2008) (지구문화사) - 최봉순, 최은희와 공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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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통일 미래의 꿈
    글쓴이 : 우리하나 원글보기
    메모 :
            한해동안 고마웠던 분들이 참 많습니다.웃어른, 화사동료들,친구들, 남편친구들..잦은 외식과 술자리로 인해 지친몸을 이제 집에서 정성껏 차린 음식들로 한번쯤은 달래보는건 어떨까요.손님초대상은 초대하는 손님의 연령과 모임의 성격,그에 맞는 메뉴를 뽑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메뉴를 정할 ...
    출처 : 비바리의 숨비소리
    글쓴이 : 비바리 원글보기
    메모 :
     

     

    주부9단만 아는 음식 장기 보관법!
    혹시 바나나와  마요네즈도 냉장고에 보관하시나요?
    이런건 냉장고에 넣어야 할까? 아닌가? 하고 고개가 갸우뚱 해질 때가 많습니다.
    귤도 심지어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김치 냉장고에 두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귤은 겨울에 나오는 과일이므로 굳이 냉장고 보관을 하지 않아도 상할 염려가 없습니다.
    냉장고에 두면 단맛이 더이상 증가하지가 않아요. 서늘한 곳에 박스를 풀고 신문지를 두어장
    덮어두면 더욱 맛있죠.
    달걀도 꼭 냉장고에 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균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닦지도 않은 상태에서  말이죠..
    달걀도 한꺼번에 30개 1판식 사는 것 보다는 10개들이 단위로 자주 사는것이 좋습니다.
    먹다 남은 오래된 김장김치는 어떻게 보관하면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을까요?
    주방살림 살면서 궁금했던 음식& 재료들을 확실히 보관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먹다 남은 음식 보관법!
     
    식빵, 떡 - 따뜻할 때 냉동실에 넣을 것
    보통 뜨거운 상태로 넣으면 냉장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식빵이나 떡은 따끈함이 남아 있을 때 냉동실에 넣어야 해동했을
    때도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다.
    실온에 두어 식기를 기다리는 동안 수분이 모두 빠져 딱딱해지고,
    냉동실에서 수분을 더 빼앗겨 푸석하고 딱딱해지기만 한다.

    먹다 남은 수박 - 잘라 밀폐 용기에 보관
    수박은 1/2등분보다는 1/4등분하는 것이 랩으로 싸두기에 편하다.
    1/2통이 남았을 때는 파마할 때 머리에 쓰는 덮개
    (미용재료상에서 열 개 묶음 1천원)를 사용해도 좋을 듯.
    바로 덮을 수 있고, 꺼낼 때도 쉽다.
    수박이 잘라진 상태로 냉장고에서 3일 정도 지났다면
    무조건 과육을 깍둑썰기 등으로 잘라 밀폐용기에 보관하도록 한다.

     남은 탄산 음료 - 페트병을 거꾸로 세워둘 것
    1.5ℓ페트병일 경우는 뚜껑을 꼭 닫은 다음 거꾸로 세워둘 것.
    가스는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가스가 빠지지 않아 오래도록 먹을 수 있다.
    유리병 제품은 랩으로 싸두기보다는 시판하는 전용 마개로 닫아둘 것.
    캔 전용 빨대를 이용하면 좀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찜이나 볶음 - 한 김 식었을 때
    찜이나 볶음은 너무 식혀 보관해도 맛이 떨어진다.
    한 김 정도만 나가 뜨거운 상태만 없어졌을 때 넣는 것이 가장 최적.
    너무 식은 상태로 넣으면 재료들 겉이 마르고 재료에서 물이 나와 질척해진다.
    냉장고에서 꺼냈을 때 너무 뻑뻑하고 맛이 없어 보이면
    팬에 담아 약한 불에서 기름 없이 볶아낼 것. 새로 한 것처럼 변한다.

     남은 통조림 - 반드시 다른 그릇에 옮겨 보관
    햄, 참치 등 먹다가 남은 통조림은 반드시 다른 그릇에 옮겨 담는다.
    캔은 산소와 결합하는 순간 부식되므로 그대로 두면
    음식에서 쇳가루 냄새가 나고 건강에도 좋지 않다.
    하지만 골뱅이·옥수수·빈스콩 통조림은 다른 그릇에 담아도 3일만 지나면 쉰내가 난다.
    이런 종류는 담겨 있던 국물을 따라내고 건더기만 찬물에 헹궈 보관할 것.
    과일 통조림은 그대로 국물까지 보관해도 된다

     콩나물 - 씻어서 넣는 야채 vs 그냥 넣는 야채
    상추, 콩나물, 시금치 등은 물에 씻은 뒤 넣으면
    나중에 요리하기도 편하고 싱싱한 상태가 오래간다.
    콩나물은 특히 맑은 물에 담가두면 훨씬 오래간다.
    반면에 깻잎, 버섯 등은 절대 물기 없이 보관할 것.
    단, 상추와 콩나물이라도 1주일 이상 먹을 거라면 씻지 말고
    신문지로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두어야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보리차 - 티백을 담근 채로 넣지 말것
    물을 가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물이 팔팔 끓어
    기포가 1백원짜리 동전만해졌을 때 불을 끄고 티백을 넣어 10분 정도 우리는 것.
    티백을 넣은 채로 보관하면 물 맛이 금방 변하거나 탁해질 수 있다.
    티백을 꺼낸 다음 완전히 식혀서 냉장고에 넣을 것.
    녹찻잎을 몇 장 넣어 끓이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김치 - 익은 김치 만들려면, 담근 뒤 반나절 후
    시지 않게 오래 먹을 욕심으로 김치를 바로 냉장고에 넣으면
    양념이 충분히 배지 않고 발효도 되지 않아 맛이 없어진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의 발효 시간을 거친 다음 넣을 것.
    익은 김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요즘 같은 날씨엔
    바람이 잘 통하는 뒷베란에서 반나절,
    덜 익은 김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실온에서 1시간 정도 두었다가 넣으면 적당하다.
    중요한 건 발효되는 순간에(실온이나 베란다에 두었을 때) 뚜껑을 자주 열어보지 말 것.







     식품별 냉장고 보관법 

    1.. 육류
    육류는 구입후 하루 정도 보관할 경우 저온실에 넣고 오래 두려면 냉동실에 보관한다.
    육류는 잘게 썰면 표면적이 커져 세균이 증식하기 쉬우므로 덩어리째 둔다.
    이 때 표면에 식용유를 살짝발라 랩으로 싸 구입기간을 적어 냉동실에 넣어두면
    고기의산화를 지연시켜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쇠고기 냉동육은 영하 20도에서 6개월간보존이 가능하며
    영하 2도에서 14일, 영하 10도에서는 4개월 정도 신선도를 유지한다.

    2.. 어패류
    생선은 내장을 빼고 30분간 피빼기를 한후 보관해야 흰살의 변색을 막을 수 있다.
    영하 4도에서는 1∼2일, 영하 12∼18도에서는
    15일간 보존가능하나 고등어는 부패하기 쉬우므로 저온실에서 2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조개류는 냉동시키면 제맛을 잃게 되므로 먹을만큼 구입해 소금물에 담가 냉장실에 보관한다.

    3.. 야채류
    금방 시드는 야채는 반드시 물기를 제거한 후 보관한다.
    양배추는 랩에 싸서 섭씨 5도 이하에서 저장하면 3∼5주 정도 신선도를 유지한다.

    4.. 과일류
    포도는 상한 알을 떼낸 다음 깨끗이 씻어 냉장보관하며
    오래 보존하려면 씻지 않은 상태에서 신문지에 싸서 넣는다.

    5.. 가공식품
    어묵이나 맛살은 냉장실에 두어 5일 이내에 먹고
    진공 포장된 햄·소시지는 섭씨 10도에서 25일간 보존 가능하다.
    치즈는 냉장실에서 6개월, 달걀은 7∼10일이 안전하다.







    음식 신선보관법 !

    ★ 꿀은 냉동실에 보관한다.
    꿀은 오래 두면 하얗게 되거나 당도가 떨어지므로
    꿀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한다.

    ★ 호박은 속을 파서 보관
    호박을 오래 보관해야 할 때는 씨와 내용물을 긁어내고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쓰다남은 호박은 쉽게 건조해지므로 랩으로 싸둔다.

    ★ 김장김치는 냉동실에
    잘 익은 김장김치를 비닐로 밀봉 포장해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꺼내 먹으면 한여름에도 맛있는 김장김치를 먹을 수 있다.

    ★ 고기는 식용유를 발라 랩으로 싸 냉동
    덩어리 고기는 고기 표면에 식용유를 발라 공기와 직접 닿지 않도록 하면 부패가 지연된다.
    얇게 썬 고기는 덩어리 고기보다 훨씬 빨리 상하므로
    비닐팩에 넣어 공기를 완전히 빼서냉동실에 보관한다.

    ★ 시금치는 세워서 보관
    흙이 묻어 있는 채로 보관하려면 물을 뿌린 신문지에 싸둔다.
    씻은 것은 비닐팩에 넣어 밀폐시킨 후 냉장고 채소칸에 보관한다.
    잎채소는 위로 향하는 성질이 있어 뉘어 놓으면 빨리 시들므로 세워서 보관한다.

    ★ 껍질 벗긴 감자는 식초물에
    감자는 껍질을 벗기면 금세 누렇게 변하지만 식초 몇방울을 떨어뜨린 다음
    물에 담가 두면 3~4일은 색이 변하지 않는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감자는 몇군데 구멍을 뚫은 검은 봉지에 담아 서늘한 곳에 둔다.

    ★ 조개는 신문지에 싸서 보관
    조개는 모래를 토해내면 신선도를 잃게 되므로 바로 쓰지 않을 경우 신문지에 싸서 냉동 보관한다.

    ★ 양파 보관법
    한꺼번에 한 자루씩 양파를 사두면 두고 먹는 동안 싹이 나거나 썩기 쉽다.
    이럴 때는 낡은 스타킹이나 그물망 같은 데 담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매달아 보관한다.
    스타킹을 이용할 경우 양파 하나를 넣고 묶고
    다시 하나를 넣어 묶는 식으로 담아두면 양파끼리 닿지 않아 효과적이다
     

     

     냉장고 이런 음식은 NO
     
    빵 - 맛이 변한다. 곰팡이가 피는 계절이 아니라면 냉장고에 넣지
    않는것이 좋다
    .
    넣을 경우에는 냉동실에 넣는다.
    ♧ 바나나 - 검게 변한다.
    달걀 - 냄새를 흡수하여 상하기 쉽다.
     마요네즈 - 섭씨 9도 이하에서는 분리되기 쉽고,
    또 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무더위가 아니면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감자 - 맛이 떨어진다
     당근,두부 - 수분이 얼어서 맛이 떨어진다. 무 - 투명하게 변한다.
     통조림 - 장기 보존을 고려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넣는 것은 의미가 없다.



    종합적인 의견

    역시 뭐니뭐니 해도 그때그때  딱 맞게 만들어 다 먹거나
    음식재료 등도 신선한 제철 재료를 그때그때 알맞게 사다가 먹는게 최고!
    그러나 어디 그게 맘대로 되는가요?  저도 손이 커서 꼭 넉넉하게 만들게 되고 손님이라도
    치를양이면 먹다가 음식 남는건 다반사..
    단, 냉장고에 둬야 할 것과 냉동실에 둬야 할 것
    그리고 실외에 보관해야 할것은  구분을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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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비바리의 숨비소리
    글쓴이 : 비바리 원글보기
    메모 :

     

    놀러 나가려고 하다가 10분만 기다려달라는 친한 동생의 문자를 받고..

    아 그럼 심심한데 이거나 만들어 놓고 나갈까 해서 만들어 본 양념 깻잎이에요^^

    아주 간단하고 초 스피드로 만들어 놓을 수 있는 밥반찬^^

     

    짜지 않도록 바르는 양을 조절해주세요^^ 

    너무 많이 바르면 깻잎 한장으로 밥 한공기를 먹는 초경제적 반찬이 되긔..-_-

     

     

     

    주재료 _ 깻잎 7묶음

     

    양념 재료 _간장 7큰술, 고추가루 5큰술, 다진마늘 1큰술, 청양고추 다짐 1큰술,  설탕 3큰술, 물엿 1큰술, 식초 1큰술, 다진파 1큰술, 통깨 2큰술

     

    =======================================

     

     

    1. 깻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소쿠리에 서로 붙지 않도록 낱장으로 차곡차곡 세워 물기를 빼준다

     

    2. 양념재료를 잘 섞는다.

     

     

    준비 완료^^

     

     

     

     

     

     

    3. 깻잎을 2장씩 쥐고 숫가락으로 2의 양념을 잘 발라가면서 차곡차곡 쌓아준다

    (이러면 차곡차곡 쌓이면서 윗면에 바른 양념이 안바른 쪽 바닥에 묻게 됨)

     

     

     

    맛이 짤 수 있으므로 겉면에 바르는 양념의 양에 유의한다.

     

     

    ===========================================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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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블로그 작게 운영하고 있어요^^

    제 블로그에도 놀러오세요^^

     

    http://blog.daum.net/vennis

     

     

    자료는 카피말고 스크랩으로 퍼가주세요^^ 스크랩 허용해놨습니다^^

     

     

     

     

     

     

    양념을 바르면서 약간씩 절여지기 때문에 부피가 좀 줄어듭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아이비 원글보기
    메모 :

     

    놀러 나가려고 하다가 10분만 기다려달라는 친한 동생의 문자를 받고..

    아 그럼 심심한데 이거나 만들어 놓고 나갈까 해서 만들어 본 양념 깻잎이에요^^

    아주 간단하고 초 스피드로 만들어 놓을 수 있는 밥반찬^^

     

    짜지 않도록 바르는 양을 조절해주세요^^ 

    너무 많이 바르면 깻잎 한장으로 밥 한공기를 먹는 초경제적 반찬이 되긔..-_-

     

     

     

    주재료 _ 깻잎 7묶음

     

    양념 재료 _간장 7큰술, 고추가루 5큰술, 다진마늘 1큰술, 청양고추 다짐 1큰술,  설탕 3큰술, 물엿 1큰술, 식초 1큰술, 다진파 1큰술, 통깨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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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깻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소쿠리에 서로 붙지 않도록 낱장으로 차곡차곡 세워 물기를 빼준다

     

    2. 양념재료를 잘 섞는다.

     

     

    준비 완료^^

     

     

     

     

     

     

    3. 깻잎을 2장씩 쥐고 숫가락으로 2의 양념을 잘 발라가면서 차곡차곡 쌓아준다

    (이러면 차곡차곡 쌓이면서 윗면에 바른 양념이 안바른 쪽 바닥에 묻게 됨)

     

     

     

    맛이 짤 수 있으므로 겉면에 바르는 양념의 양에 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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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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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블로그 작게 운영하고 있어요^^

    제 블로그에도 놀러오세요^^

     

    http://blog.daum.net/vennis

     

     

    자료는 카피말고 스크랩으로 퍼가주세요^^ 스크랩 허용해놨습니다^^

     

     

     

     

     

     

    양념을 바르면서 약간씩 절여지기 때문에 부피가 좀 줄어듭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아이비 원글보기
    메모 :

     

         지난번 엄마 오셨을때 만들었던 칠리새우~

         식사전에 입맛당기라고 케이준 치킨 샐러드를 먼저 내었더니

         케이준 치킨 샐러드가 넘 푸짐했나요?

         칠리새우 나갈때쯤 샐러드는 벌써 바닥이 보이면서

         배가 부르다고 하십니다~ ㅎㅎ

         참고로 저희 엄마 샐러드 광이거든요~

         칠리새우 소스가 맛있다며 둘이서 맛나게 먹고~

         이날 밥은 반그릇에 다른것 먹다보니 배가 뽈록 ~ ㅎㅎ

         새우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쯤은 만들어 보세요 !!

     

    < 칠리새우 >

     

     

       - 주재료 : 새우 중하 15마리

       - 부재료 : 튀김옷 ( 녹말앙금 5큰술, 달걀흰자 1개 ), 통깨, 새우밑간 (소금, 후추, 청주)

       - 소   스 : 두반장 (1), 케찹 (4), 청주 (2), 다진파 (3), 다진마늘 (1), 물엿 (2), 설탕 (1), 

                    식초 (1), 생수 (3), 생강가루 (0.5)

     

     

    새우는 두번째 마디 등쪽에 이쑤시개를 살살 찔러 내장제거 하시고

    살짝 씻은 후  소금, 후추, 청주로 밑간하세요~

     

     

    튀김옷 입히실때 키친타월로 새우의 물기를 살짝 제거하시고

    녹말앙금 + 계란흰자  푼것에 풍덩~

    카놀라유에 2번 튀겨내세요~

     

     

    소스를 만들건데요~

    달군팬에 고추기름( 없으면 올리브유) 두르고 다진마늘, 다진파 볶아 향을 내다가

     

     

    나머지 소스재료도 함께 넣어 한소끔 끓이세요~

     

     

    소스가 완성되면 튀긴 새우 넣고 재빨리 골고루 버무리기

    버무리다 이슬... 하나 먹어보고~

    오홋~ 둘도 입속으로...?  잠시 고민중~ ㅎㅎ

     

     

    저는 요리하면서 제 입속으로 들어가는게 훨씬 많은 것 같아요... 어쩌죠?

    가끔 이런 광경을 누군가가 ( 친구나, 지인들 등 ) 목격할때면

    완전 배꼽빠질정도로 웃고 그러더라구요... ㅡ.ㅡ

    계속 주워먹는다공...  모가 어때서리... 

    그땐 몰랐는데 사진보니까 제가 2개를 먹었나 보네요~ 13개 밖에...ㅋㅋ

     

     

    예쁜 접시에 담고 각종 허브잎으로 장식하시고

    그 위에 통깨 살짝만 뿌려주시면 끝 !!

    이젠 맛있게 드실일만 남았네요~~~~

    즐거운 시간 시작입니다 ^0^

     

     

     

    재료와 요리과정이 너무 간단하죠?

    그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출처 : 이슬's cooking & baking
    글쓴이 : 이슬 원글보기
    메모 :

     

    지난 번 모임때 저녁메뉴로 준비한 요리예요~

    여자들만 모인 자리여서 메인은 " 칠리소스& 굴소스 볶음밥 "

    요리 "소고기등심 양상추볶음"  이렇게 간단하게 내었지요~

    밑반찬도 몇 개 내었는데 깔끔하니 저녁상이 푸짐하더라구요 ^^

     

    스테이크용 고기로 만든 요리여서 맛도 일품이고 배도 든든하고~

    칠리소소 & 굴소스 볶음밥은 1인당 2인분씩은 먹었을거예요~

    저도 먹는거 보면서 깜짝 놀랬다니까요 ^^

    " 올해들어 이렇게 많이 먹은건 처음이예요~ ㅎㅎ "

    이런 소리도 한 번 들어보구요 ^^

     

    후식으로  "과일과 호두유자쿠키, 코코아초코칩쿠키"  준비했는데

    도착 1시간 전에 만든 쿠키여서  차와 함께 인기폭발 했었지요~ ^0^

     

    이 요리는 조리시간과 조리과정이  짧고 간단하다는게 장점이예요~

    그에비해  너무 맛있다는게 고마울 따름이지요 ^^ ㅎㅎ

    손님 초대때 쉽게 준비하면서 어깨 힘 한번 줘 보세요 !!

     

     

    < 소고기등심 양상추볶음 >

     

    양송이 버섯도 3~4개 정도 넣어주시면 정말 맛있어요~

    저희집 냉장고엔 표고버섯만 있어서 생략했답니다~

    표고는 향이 너무 진해서 어울리지 않아요. 양송이 강추 !! ^^

     

     
     - 주재료 : 소고기 (스테이크용 등심 ) 400g, 양상추잎 6장 , 브로콜리 1/4 송이, 양파 1/3 개

     - 부재료 : 편썬 마늘 5쪽, 편썬생강 1큰술, 굴소스 1과1/2큰술, 참기름, 파슬리가루

     - 고기밑간 : 허브솔트, 후추

     - 미리준비하기

       - 소고기 한 입 크기로 썰어 밑간하기

        - 브로클리 한 입 크기로 잘라 살짝 데치기

        - 양상추 씻은후 잘게 뜯기

        - 양파 채썰기

     

     

    카놀라유나 올리브유 살짝 둘러 달군 팬에 편썬 생강, 마늘을 볶아내고 ( 접시에 따로 대기 ^^ )

    향이 나면 소고기를 넣고 센불에서 재빨리 볶으세요.

     

     

    소고기가 2/3 쯤 익었을때 데친 브로콜리, 양파를 넣고 살짝볶다가

    굴소스 1과1/2 큰술과 편썬 마늘도 넉넉히 넣고 볶아주세요~

     

     

    마지막에 양상추를 넣어 소스에 살짝 섞이는 정도로만  볶아주시면 됩니다~

    양상추는 아삭아삭해야 제맛이거든요 ^^

    그리고 참기름 살짝 둘러 볶으면 완성 !!

     

     

    요리가 다 되면 접시에 담고 파슬리가루 솔솔~ 뿌려줍니다~

    소고기를 드실땐 양상추와 함께 드세요~

    아삭아삭 쫄깃쫄깃 환상적인 궁합이지요~

     

     

    브로콜리와 한 입씩 드셔도 정말 맛있답니다~

    스테이크용 고기는 워낙 도톰하니 입속에 들어가면 푸짐 그 자체더라구요 ^^

     

     

     

     이번주 주말 요리로 어떠세요?

    가족들의 입을 즐겁게 만들어보자구요 ^^

     

     

     

    출처 : 이슬's cooking & baking
    글쓴이 : 이슬 원글보기
    메모 :

     

    요거이 참으로 힘들어 끓인 해물탕이예요~

    남편 퇴근하고 함께 마트가서 장보고나니 저녁시간이 조금 늦었더라구요~

    부추들깨 다슬기탕에 고등어 구워 먹을려고

    재료 준비 다 해놓고 나왔는데,

    더 맛있는걸 찾는 그 눈빛에

    괜히 해물탕거리가 냉장고에 있다고 말했나봅니다~

     

    그러면 그렇지... 둘다 해물 킬러인데

    해물탕이 더 땡긴다는 남편...

    " 그럼, 해물탕 먹을래? 콩나물만 사면 돼... "

    집에 오니 9시 10분.

    재료 손질하고 해물탕 대령하니 10시...

    저녁 먹고나니 11시... ㅠ.ㅠ

    장보고 와서 그 피곤함과  해물탕에 완전 진빼고...

    잔뜩 쌓은 설거지까지 보니 정말루 부엌 문닫고 싶더라구요...

     

    그래도 둘이서 얼마나 맛있게 잘 먹는지

    무척 배도 고픈 시간이었지만

    열합이 들어가니 국물이 시원한게 훨씬 맛있었어요~

    " 자기, 지난번 해물탕이 나아? 이번게 나아? "

    " 이번게 더 맛있어 !! "

    요즘은 저희 남편 이런말도 할 줄 알고~ 

    나름 가정생활도 잘하고 있지요~ ^^  (엉덩이 토닥토닥 )

     

    저, 이날은 완전 봉사했답니다~

    설겆이 제가 몽땅 다하고

    과일에 식혜까지 후식 대령하고...

    남편이 맛있게 잘 먹어줬으니 그나마 봉사할만 하지요~

    헉헉... 그래도 몸은 무지 힘들었어요... ㅠ.ㅠ

     

     

     

    이번 해물탕은 양념을 미리 만든 후에 체에 걸러 깔끔한 맛을 더해 주었지요~

    청양고추는 넣지 않고 매운맛보다 해물에서 우러나온 육수맛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답니다~

    모시조개가 보통 육수로 많이 쓰이는 거 아시죠?  찜에도 육수로 쓰이구요~

    해물탕에 모시조개를 넉넉히 넣었더니 열합과 함께 국물맛 내기엔 짱 !! 이네요 ^0^

    게다가 국산 다슬기 삶은 물도 함께 넣었더니  두말할 것도 없지요~ ^^

    삼태기 대신 광어살을 넣어보았는데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넘넘 맛있었던 해물탕~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요 !! ^0^

     

     

     - 주재료 : 꽃게 (중) 2마리, 열합 넉넉한 3줌, 소라 4개, 광어살 1/2 마리, 바지락,

                  모시조개,  미더덕, 꼴뚜기 2 마리, 새우   

    - 부재료 : 무, 다싯물 ( 멸치, 다시마 ) 3컵, 다슬기 삶은물 2컵, 콩나물 400g

     - 양념장 : 고춧가루 3큰술, 된장 1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2큰술, 청주 2큰술, 소금, 후추 약간

                    ( 오늘은 국물맛을 시원하고 은은하게 내려고 양념장 2/3 만 사용했답니다~ )

     

     

    -

     

    다싯물과 다슬기 삶은물을 넣고 는 납작하게 썰어  한소큼 끓이세요~

    다슬기 삶은 물은 1회용 팩에 2컵씩 넣어서 냉동해 두시면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요 ^^

    해물요리에 정말로 요긴하게 쓰인답니다~

     

     

    한소큼 끓으면 양념장을 고운체에 바쳐 풀어주세요~

    고춧가루가 걸러지면 훨씬 깔끔한 맛이 난답니다~

     

     

    손질한 해물들을 가지런히 올려주시구요 ^^

    해물 손질법은 찜 요리때도 소개드렸기에 생략하겠습니다~

    ( 소금물에 담궈 해캄시키는 건 기본이고, 조개류는 칫솔로 빡빡 문지러 씻어주세요~ )

    열합씻느라 완전 힘이 다 빠졌지요... ㅎㅎ

     

     

    콩나물을 해물위에 가지런히 올린 후

     

     

    뚜껑덮고 콩나물이 익을때까지 끓여주세요~

    중간에 뚜껑을 열면 콩나물 비린내가 나니 꼭 닫아주셔야해요 !!

     

     

    지글지글 보글보글...

    해물탕이 잘도 끓여졌네요~

    냄새가 정말루 끝내 주더라구요 ^^

    콩나물 위로 국물을 몇 번 끼얹어 콩나물에 간이 베이게 해 주시면 완성이예요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라가 보입니다~

    왼쪽에 하얀것은 부드러운 광어살이지요~

    광어살 한 점 맛보시면 입속어서 살살~~~ 녹아내려요 ~~ ^^

     

    저, 너무 기특하지 않나요?

    저희 남편은 이렇게 호강하고 있지요 ^^

    그러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오지 않겠어요? ㅎㅎ

     

     

    낼이면 벌써 주말이네요~

    주말 식탁에 국물이 시원한 해물탕 한 번 올려보세요 ^^

    완전 히트 치실거예요 ~~~

     

     

    청양고추 넣은 약간 매운 해물탕을 원하실땐 재료선택을 또 달리 해야 한답니다~

    똑같은 양념이라도 국물내기에 따라 요리의 느낌이 완전 달라지지요~

    이쪽으로 가시면 매콤 해물탕 납시요 !!  http://blog.daum.net/cooking-time/7890493

     

     

     

    출처 : 이슬's cooking & baking
    글쓴이 : 이슬 원글보기
    메모 :

     

    이번주는 신학기가 시작되고 이것저것 신경쓰랴 적응하랴

    나름 몸이 함들었던 탓인지 화욜부터 으슬으슬 한것이

    몇날 며칠을 앓았답니다.... ㅠ.ㅠ

    몸살약 먹고 좀 추스렸더니 오늘은 조금 버틸만 하네요~

    오후엔 주일학교가 개학이라 우리 아이들 만나러 가야되구요 ^^

    아침부터 이것저것 준비하랴 바쁩니다...

     

    도련님 왔을때 만든 마파두부~

    예전 레시피는 중간 과정이 없어서 이번에 다시 정리해서 올려드려요~

    아이들 급식때 나오는 마파두부는 느끼해서 제 입에 안맞았는데

    이건 매콤해서 밥이랑 비벼먹기에 딱 좋으네요~ ^^

    요리과정도 간단하고 시간도 짧고~ ^^

     

     

    < 매콤한 마파두부 >

     

    이 날은 냉장고에 양송이가 없어서 생략했답니다~

    근데, 양송이 하나 빠진게 맛엔 큰 차이가 나더라구요 ^^ ㅎㅎ

     

     

    - 주재료 :찌개용 두부 1모, 돼지고기 간 것 100 g, 표고 2장, 양송이 3개, 양파 1/2개, 쪽파

    - 부재료 : 설탕 1작은술, 소금 1작은술 ,생강, 마늘, 다진 파 조금씩, 전분, 후추, 참기름

    - 소스양념 : 올리브유 3큰술, 두반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청주 2큰술,

                    설탕1큰술, 육수 1과 1/2컵  

    - 미리 준비하기

        - 두부 : 키친타월에 수분 제거 후 깍뚝썰기

        - 양파, 불린표고( 물기제거) , 양송이 : 잘게썰기

     

     

     달군팬에 올리브유 3큰술 넣고 생강, 마늘, 다진파 넣고 볶다가

    향이 우러나면 양파넣고 볶기 ( 색이 투명해 질 정도로 )

     

     

    양파가 익기 시작하면 두반장 넣고  다진고기, 양송이, 표고버섯 넣고 살짝 볶다가

     

     

     

    준비해 둔 소스양념 중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청주 2큰술, 육수 1과 1/2컵 을 넣는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두부를 넣어 섞어주고

    두부를 섞을땐 국자나 주걱으로 살살 밀면서 섞어줘야 부서지지 �附틸�~

     

     

    두부가 익어갈때 쯤  설탕 1큰술 넣고 전분으로 농도조절 하기

    전분은 감자전분 2큰술: 물 2큰술 비율로 준비 !!

     

     

     불을 끄고 송송썬 쪽파, 후추, 참기름 넣어 섞어서 마무리 하세요~

     

     

     

    밥 위에 얹어서 내면 매콤한 마파두부 덮밥~

    접시에 따로 내면 중국 요리하나 뚝딱 !!

    한끼 식사나 밥반찬으로 간단해서 굿~

     

     

    평소때 같으면 김 다 빠지고 사진찍을 텐데...

    손님상에 낼 거라서 어쩔 수가 없네요~ ㅎㅎ

     

     

     

    오늘도 강행군입니다...

    날씨는 햇살이 눈부시게 내리쬐는데 몸은 겨울이니... ㅠ.ㅠ

    이웃님들~

    해피한 주말 잘 보내세요 !!

     

     

     

     

    출처 : 이슬's cooking & baking
    글쓴이 : 이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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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두 사람 처음 만난날 기념으로 자축파튀를 했어요~

    각자 저녁은 먹은지라 간단히 맥주 한 잔 할려고 안주를 준비했지요 ^^

    요리는 항상 준비하는 그 시간이 즐거운 것 같아요~

    특히 오늘 같은 날은 더더욱... ㅎㅎ

    데리야끼소스에 졸인 치킨 가슴살~

    그 속까지 간이 베여 맥주랑 그만이예요.

    살찔 염려도 별루 없구요 ~

    심심하면 마요네즈 소스에 새우도 찍어서 먹어볼까요?

    요리에 의미가 있는날은 그 이유만으로도 행복한 날이예요~

    오늘처럼요... ^^

     

     

    < 치킨데리야끼 & 마요네즈소스를 곁들인 새우구이 >

     

     

     

     

    - 주재료 : 닭가슴살 400g, 새우중하 6 마리, 토마토(대) 1/2개

    - 부재료 : 파슬리 ( 장식용 ), 버터

    - 닭, 새우밑간 : 허브솔트, 청주  

    - 데리야끼소스 : 멸치육수(5), 간장(4), 청주(3), 흑설탕(1), 물엿(1), 생수(2), 생강가루(0.5)

    - 마요네즈소스 : 마요네즈 (2.5), 파인애플 통조림국물(1), 설탕(0.5), 레몬즙(1), 소금약간

                         다진 파슬리 (0.5)

     

     

     

    데리야끼소스가 준비가 되었으면 밑간한 닭가슴살을 넣고

    소스와 함께 조려주세요~

     

     

     

    소스를 끼얹어가며 골고루 속까지 베일 수 있도록 졸입니다~

    시간은 25분~ 30분정도 걸려요~

    남은 데리야끼소스는 드실때 위에 살짝 뿌려주시구요 ^^

     

     

    밑간한 새우는 오븐 180도 10분정도 구워주세요~

    오늘은 팬에 버터 두른뒤 빨갛게 익을때까지 볶아줬어요.

     

     

    접시에 세팅할 차례네요~

    전, 이때가 제일 기분이 좋답니다 ^^

    맘 내키는대로 예쁘게 세팅하면 되니깐요 ~ ㅎㅎ

     

    토마토는 슬라이스 썰고, 한쪽엔 마요네즈 소스가~

    치킨데리야끼와 새우구이를 먹음직스럽게 올리고

    가운데 파슬리로 장식을 했어요 ^^

     

     

     

    안주도 멋지게 완성되었고~

    따랑하는 남편도 있고 맥주도 있어요 ~

    정말루 행복한 날이죠 ^^

     

     

    지쳐있던 몸에 에너지가 팍팍 !!~  후훗 ^0^

    주말에 오붓한 시간 한 번 마련해 보세요 !!

    짧은 편지도 함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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