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먹어본 떡국은 계란지단과 소고기로 고명을 얹은 떡국뿐이었는데

이웃집에 놀러갔다가 두부와 소고기가 들어간 떡국을 먹어보고

나름 이 맛에 뿅~~ 갔답니다~

 

맛있는게 있으면 항상 남편 생각이 먼저나고

옆에 없는게 아쉽고 그럴때가 종종 있네요...

그래서 주말에 간편하게 아점으로 먹을려고 준비해봤답니다~

' 소고기랑 두부 안먹으면 어떡하지... 뭐 어쩔 수 없지 뭐... '

고명을 조금만 넣을까 어쩔까 한참 고민하다

남기면 제가 다 먹을려고 넉넉히 준비해 봤어요~ ㅎㅎ

 

 

 

- 주재료 ( 2인분) : 떡국떡 넉넉한 2줌

- 부재료 : 고명 ( 소고기 한줌, 손두부 1/2모 ) , 대파 1/2대, 계란1개, 국간장

- 육수 ( 2컵 반 ) : 멸치, 다시마, 북어머리

 

소고기는 잘게 다지고

두부는 네모지게 약간 작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팬에 올리브유 살짝 두르고 소고기를 달달 볶다가

두부 넣고 볶아주세요. 간은 국간장으로 하시면 됩니다~

고명에 간이 알맞게 베일정도로 간해 주세요~

 

 

육수가 끓으면 불린 떡국떡 넣고 한소큼 끓여주세요

한소큼 끓으면 어슷썬 대파와 계란 1개 탁!! 풀어주시고~

간은 국간장으로 해 주세요~

 

고명에 충분히 간이 베였기 때문에 육수간은 짜게 안하시는게 좋아요~

북어머리 넣고 진하게 우려낸 육수라서 훨씬 깊은 맛이 느껴지네요 ^^

그릇에 떡국과 국물담고 그 위에 준비해 둔 고명 얹어주세요

안귀차니즘은  계란지단 고명도 준비해주시면 모양새가 훨씬 조아요 !!

기호에 따라서 김 부스러기도 ok~

 

 

남편은 두말않고 홀라당 국물까지 다 먹었어요~

떡국끓인 이래 국물까지 홀라당은 처음이네요 ㅎㅎ

다음부터는 떡국 이렇게 끓일려구요~

 

 

 

 

출처 : 이슬's cooking & baking
글쓴이 : 이슬 원글보기
메모 :

 

칠리새우 요리하던 날~

칠리새우가 몇 개 남았어요

그래서 혼자먹어도 맛있는 칠리새우 볶음밥을 만들었지요~

너무너무 맛나서 혼자먹기 아까웠답니다. ^0^

손님 초대 메뉴로도 가볍게 내기에 손색이 없겠더라구요 ^^

 

 < 칠리새우 볶음밥 >

 

 

   - 주재료 : 칠리새우 8 마리   

   - 부재료 : 청피망 1/2, 홍피망 1/2, 슬라이스 햄 2장, 당근 1/4, 감자 1/2,

                브로콜리 줄기 1/2,  양파1/4, 계란 1, 밥 1그릇

   - 간하기 : 굴소스 (1/2), 허브솔트

 

 

브로콜리, 당근, 감자는 살짝 데쳐서 준비하세요~

모든 야채는 가로세로 정사각지게 썰어 주세요

 

 

계란은 그릇에 푼다음 스크램블을 만들어 주세요~ 소금간 살짝 !!

저는 그냥  깨뜨려서 했지요 ^^  설거지가 싫어서... ㅎㅎ

 

 

이젠 야채만 따로 볶을 차례입니다~

감자, 당근, 브로콜리를 미리 데쳐주시면 야채 익는 시간이 빨라요~

올리브유 두른 팬에 한꺼번에 모든 야채 넣고 달달 볶다가 허브솔트로 간하세요

 

 

야채가 익었으면 밥 넣고 함께 볶으면서 굴소스 (1/2) 로 간하여 주세요~

 

 

여기에 스크램블과 칠리새우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시면

맛있는 칠리새우 볶음밥이 완성 !! ^0^

 

             칠리새우 레시피 ->  http://blog.daum.net/cooking-time/8792597            

칠리새우를 만들기 힘드실땐 새우를 버터에 볶다가 허브솔트로만 간하셔도 맛나지요~       

                

 

그릇에 담으실땐 새우를 위쪽에 올려주시면

푸짐한  한그릇이 보기좋게 완성~~~

 

 

 

 새우살이 탱탱하게 씹히는 맛이

입속을 행복하게 하네요~ ^^

 

 

오늘 점심 메뉴로 온가족이 함께~

어떠세요? ^^

 

 

출처 : 이슬's cooking & baking
글쓴이 : 이슬 원글보기
메모 :

 

   피데기 오징어를 먹고 며칠을 고생한 남편...

   손가락 따고 소화제 먹고 했는데도 너무 오래간다...

   밤새 토하느라 나까지 선잠에다 악몽까지 꾸고...

   이튿날째는 종일 아무것도 못 먹었다며

   쾡한 얼굴로 들어온 남편...

 

   주말에 아무리 잘 먹이면 뭘하나

   이렇게 고생하니까 얼굴이 반쪽인것을...

   " 자기, 내가 죽끓여서 저녁때 가져다 줄께 "

   " 나, 이젠 괜찮아. 밥 먹어도 돼"
   " 정말이야? 알았어~ "

 

   죽 끓여 가져다 준다니까 괜찮다더니만 여전하다...

   아무래도 죽을 별루 안좋아하는데다

   안 먹을려고 괜�다고 한 것 같다...

   꼭 이럴땐 완전 애다 !! ㅜ.ㅜ

 

   어젠 밥을 먹긴했는데

   속이 완전회복은 안 되었나보다...

   에궁...벌써 며칠째야...

 

   < 브로콜리 두부죽 >

 

 

야채와 두부를 듬뿍 넣은 건강죽이예요~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해서

남편도 빨리 나을수 있을거예요~ ^^

 

 

   브로콜리 두부죽 (3인분)

 

   - 주재료 : 밥1공기, 브로콜리 1/3개, 두부 1/3모, 감자 작은것 1개, 양파 1/3, 당근 1/6,

                호박, 멸치육수2컵, 생수 1컵

   - 곁들이: 김가루, 깨소금

   - 미리 준비하기 :  야채 다지기

                          믹서기에 생수1컵붓고 브로콜리 갈아놓기

                          믹서기에 밥, 멸치 육수 1컵 붓고 갈아놓기

                          멸치 육수 진하게 내기

                      

 

 

냄비에 참기름 두르고 야채를 달달 볶아주세요~

 

 

어느정도 익었으면 육수붓고 갈은 밥을 넣습니다~

쌀을 갈아서 해도 되구요 ~

그때그때 상황을 봐서

집에 찬밥이 있으니 죽만들때 사용하면 안성맞춤이죠 ^^

 

 

남은 멸치육수 1컵 넣고 야채가 푹~ 익도록 끓이세요

중불에서 살살 저어가며 눌러붓지 않도록 해 주세요~

 

 

바글바글 끓으면 브로콜리 간 것을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남편은 브로콜리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완전 갈아버렸어요 ^^ 후훗~

 

 

죽이 끓을때쯤 으갠 두부를 넣고 한소끔만 끓여주시고요

조선간장 소금으로 간하세요~

 

 

 

 죽 간은 약간 싱겁게 하시고

 깨소금과 김가루를 얹어 맛있게 드시면 된답니다~

두부까지 들어가니 포만감이 금새 밀려오네요~ ^^

 

 

브로콜리 두부죽...

고소하고 담백한게 정말 맛있어요 !!

입맛없는 남편보다 제가 더 많이 먹은 것 같아요...

아무리 꼬셔도 한 그릇 다 먹이기 정말 힘드네요... ㅠ.ㅠ

 

 

지인들에게 맛을 한번 보였더니 맛있게 잘 드시더라구요~

한번씩 죽도 별미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집은 아마 저 혼자서만 별미가 될 듯 해요 ^^

 

 

 

 

 

 

출처 : 이슬's cooking & baking
글쓴이 : 이슬 원글보기
메모 :

 

엄마를 위한 해물탕 납시오~ !!

 

 

일욜은 날씨가 따뜻한게 참 좋더라구요~

간만에 오신 엄마와 둘이서 단풍놀이도 하고

아빠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면서 아쉬워도 하고 즐겁게 웃기도 했지만

가을이 되니까 자꾸만 눈물이 난다는 엄마 말씀에 목이 메이기도 하더라구요~...

저러다 우울증이라도 오면 어떡하나 싶기도 하고...

 

얼굴이 참 많이 수척해진 엄마...

저희 집에 오셔서 추어탕도 드시고 맛있는 해물탕도 드시고~

자꾸 챙겨 먹여야 겠다는 맘에 괜히 맘이 급해지더라구요...

 

" 엄마 , 이거 어때? "

" 우리 딸~ 엄마보다 낫네!!  시집올때 해물탕 배워 온 것 처럼 잘하네~

  진짜 맛있다 !! 간도 딱 맞고 ~ "

" 그러네~ 나, 간도 안보고 했는데~ ㅎㅎ "

 

건강 상태가 회복이 안되어 많이는 못 드시지만

해물탕이 맛있다며 자꾸 수저가 간다는 엄마...

 

" 엄마 ! 우리집 오니까 좋지?  밥도 잘 챙겨주고~ ㅋㅋ " 

" 그러네~ ㅎㅎ "

 

+++++++++++++++++++++++++++++++++   재    료 ( 성인 2인분 ) +++++++++++++++++++++++++++++++++

 

여기 보이는 해물들~ 몽땅 1만원에 샀답니다 ^^

( 삼태기 1마리, 낙지 2마리, 바지락, 꼬막, 생굴 1봉지, 꽃게 2마리 )

꽃게도 살이 꽉 찬게 진짜 크더라구요. ^^

미더덕도 꼭 넣어주세요~ 오늘 갔더니 오전에 다 팔렸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꽃게(대) 1마리, 낙지 1마리, 바지락 3줌 정도, 삼태기 1마리, 생굴 1봉지,

무, 대파 1/2 대, 콩나물 250 g, 청고추 2개, 홍고추 1개

-양념장 : 고춧가루 3큰술, 된장 1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2큰술, 청주 2큰술, 소금, 후추 약간

-다싯물 : 6 컵 ( 멸치, 새우, 다시마, 북어머리, 문어포, 사과, 배,  )

 

해물탕엔 다싯물이 맛있어야 한답니다~

평소보다 조금만 더 신경쓰시면 만난 요리가 되죠 ^^

 

+++++++++++++++++++++++++++++++++++    요    리    하    기   +++++++++++++++++++++++++++++++++++ 

 

- 미리 손질하기

- 낙지 : 먹물이 터지지 않게 머리 가운데 칼집넣고 머리 양쪽을 잡고 뒤로 젖혀서 내장 제거

- 삼태기 : 내장과 지느러미 제거한 후 토막내어 자르기.

- 꽃게는 칫솔로 문질러 집게다리를 제외한 나머지 다리 마깥 마디를 제거해 주세요~

- 조개류 : 꼬막은 깨끗히 솔로 문지르고 바지락과 함께 소금물에 담궈 해캄시키기.

- 생굴 : 소금물에 담궈 해캄시키기.

- 무 : 납작썰기 / 대파 : 어슷썰기 / 홍.청고추 : 어슷썰기

       

 

요넘이 삼태기라네요~ 저도 처음 봤는데 요넘 넣으면 맛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

해물탕에 넣었더니 정말루 살이 쫀득한게 맛있어요~

 

 

전골냄비에 미리 준비해 둔  육수붓고 무를 넣어 한소큼 끓여줍니다~

 

 

육수가 끓으면 콩나물 깔고 그 위에 여러가지 해물들을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그리고 뚜껑덮고 한소큼 끓여 주세요~

 

 

한소큼 끓으면 양념장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양념장을 골고루 풀어주셔야 합니다~

 

 

꽃게랑 해물들이 익으면 청고추, 홍고추, 대파,  굴 넣고 살짝만 꿇여 줍니다~

 

 

드실땐 휴대용 가스렌지 준비하셔서 약한불로 따뜻하게 드세요 ^^

해물탕 국물맛이 정말루 끝내줘요 !!

 

 

개인 접시에 담아 원하시는 만큼 드세요~ ^^

따끈한 국물맛이 밥 한공기 다 드실때까지 똑 같애요 !!

낙지도 드실때 잘라서 드시고  꽃게랑, 조개도~~~ 마니마니 드세요 ~~~

 

 

온 가족이 둘러앉아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탕 맛 한번 보세요 ^^

따뜻한 정이 새록새록 생길거예요~~~~

 

 

출처 : 이슬's cooking & baking
글쓴이 : 이슬 원글보기
메모 :

 

 

일주일의 반이 지난 즐거운 목욜~

가끔은 수다로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자구요 ^^

동료들이 여자들이라 수다타임 갖기엔 참 좋아요~

그 뭐랄까...

가끔은 여자들끼리만 통하는 그런 것~ ^^

 

저희집에서 맥주 마시기 전 간단한 식사로 준비한 것이예요

고소하고 담백한 이 맛~

마트에 베이컨이 없어서 슬라이스 햄으로 대체했는데

크림소스가 워낙 고소 담백하니

그 맛은 말안해도 다들 아시겠죠?

그럼, 함께 요리해 볼까요?

 

 

++++++++++++++++++++++++++++++++++++++++    재    료   ++++++++++++++++++++++++++++++++++++++++

 

스파게티면 (160g정도), 마늘 4쪽 (슬라이스썰기), 브로클리 1/2 개, 슬라이스 햄 100g,

소스 ( 버터 :밀가루 : 우유 = 2큰술 : 2큰술 : 1컵), 파슬리가루, 소금, 후추

파스타는 대개 1인분이 100g 정도예요~

식사로 하실 경우엔 충분히 넉넉하게 준비해 주세요~

 

사진에 보이는 스파게티 상자 보이시죠?

파스타가 패밀리 레스토랑에 나오는 것 처럼 납작하답니다~

요게 훨씬 보기도 좋고 맛도 있네요 ^^

 

 

 

+++++++++++++++++++++++++++++++++++    요    리    하    기    +++++++++++++++++++++++++++++++++++

 

 - 미리 준비하기

- 스파게티면 삶기 : 80%정도만 익힌 후 찬물에 헹궈 물기 제거

- 슬라이스 햄은 손톱크기  정도로 썰기

- 브로콜리는 아삭할 정도로 데친 후 밑둥은 1/4 등분 후 납작썰기, 윗 부분은 한 입 크기로 썰기

 

 팬에 올리브유( 또는 버터 ) 두르고 마늘 볶다가 익힌 스파게티 면 넣고 볶아주세요~

 

 

스파게티 면에 소금, 후추 조금씩 넣어  간하시고

면발이 아주 쫄깃하답니다 ^^ 이걸루 한 번 구입해 보세요 ~

 

 

면이 거의 익을 무렵 데친 브로클리와 슬라이스 햄도 넣어 함께 볶아주세요~

 

 

익힌 재료들을 넓은 접시에 예쁘게 세팅해 주세요~

브로클리가 아주 신선해서 색감이 참 좋아요 !!

 

 

크림소스는 버터가 녹을무렵 우유, 밀가루 넣고 한 번 끓여서 걸쭉하게 농도 맞추고

준비해 둔 접시위에 충분히 끼얹어 주세요 ^^

파슬리 가루도 뿌리시구요~

너무 배고파서 미처 생각도 못했답니다~ 쿄쿄 ^0^

 

 

역시 스파게티만큼은 여자들 모여 수다떨며 먹어야 제맛인 것 같아요~

후훗 ~~

 

 

이웃님들~

주말요리로 행복쿠킹 되세요 !!

 

출처 : 이슬's cooking & baking
글쓴이 : 이슬 원글보기
메모 :

 

     지난번 엄마 오셨을때 만들었던 칠리새우~

     식사전에 입맛당기라고 케이준 치킨 샐러드를 먼저 내었더니

     케이준 치킨 샐러드가 넘 푸짐했나요?

     칠리새우 나갈때쯤 샐러드는 벌써 바닥이 보이면서

     배가 부르다고 하십니다~ ㅎㅎ

     참고로 저희 엄마 샐러드 광이거든요~

     칠리새우 소스가 맛있다며 둘이서 맛나게 먹고~

     이날 밥은 반그릇에 다른것 먹다보니 배가 뽈록 ~ ㅎㅎ

     새우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쯤은 만들어 보세요 !!

 

< 칠리새우 >

 

 

   - 주재료 : 새우 중하 15마리

   - 부재료 : 튀김옷 ( 녹말앙금 5큰술, 달걀흰자 1개 ), 통깨, 새우밑간 (소금, 후추, 청주)

   - 소   스 : 두반장 (1), 케찹 (4), 청주 (2), 다진파 (3), 다진마늘 (1), 물엿 (2), 설탕 (1), 

                식초 (1), 생수 (3), 생강가루 (0.5)

 

 

새우는 두번째 마디 등쪽에 이쑤시개를 살살 찔러 내장제거 하시고

살짝 씻은 후  소금, 후추, 청주로 밑간하세요~

 

 

튀김옷 입히실때 키친타월로 새우의 물기를 살짝 제거하시고

녹말앙금 + 계란흰자  푼것에 풍덩~

카놀라유에 2번 튀겨내세요~

 

 

소스를 만들건데요~

달군팬에 고추기름( 없으면 올리브유) 두르고 다진마늘, 다진파 볶아 향을 내다가

 

 

나머지 소스재료도 함께 넣어 한소끔 끓이세요~

 

 

소스가 완성되면 튀긴 새우 넣고 재빨리 골고루 버무리기

버무리다 이슬... 하나 먹어보고~

오홋~ 둘도 입속으로...?  잠시 고민중~ ㅎㅎ

 

 

저는 요리하면서 제 입속으로 들어가는게 훨씬 많은 것 같아요... 어쩌죠?

가끔 이런 광경을 누군가가 ( 친구나, 지인들 등 ) 목격할때면

완전 배꼽빠질정도로 웃고 그러더라구요... ㅡ.ㅡ

계속 주워먹는다공...  모가 어때서리... 

그땐 몰랐는데 사진보니까 제가 2개를 먹었나 보네요~ 13개 밖에...ㅋㅋ

 

 

예쁜 접시에 담고 각종 허브잎으로 장식하시고

그 위에 통깨 살짝만 뿌려주시면 끝 !!

이젠 맛있게 드실일만 남았네요~~~~

즐거운 시간 시작입니다 ^0^

 

 

 

재료와 요리과정이 너무 간단하죠?

그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출처 : 이슬's cooking & baking
글쓴이 : 이슬 원글보기
메모 :
스피드 반찬 - 가지나물 무침 -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난이도
시간
10분
분량
여러명
재료

가지 2개, 쪽파 약간, 통깨

* 양념장 : 다진파 , 다진마늘, 맛간장, 맛술, 참기름, 깨소금, 매실액 각각 1큰술씩

               소금, 후추 약간

나만의 요리방법

지인께서 집에서 기르신 가지를 몇 개 주시더라구요~

남편은 가지를 별루 안 좋아해서 가지 반찬 먹어본 지가 1년쯤 되는 것 같아요~

사실, 가지 좋아하는 남자분들이 제 주변엔 거의 없더라구요~ 물컹해서 싫다나...

시장갈때마다 쳐다만 보고 ' 먹지말지모...' 이러면서 걍 지나쳤었는데

이렇게 피할길이 없는 상황은 오히려 저한텐 기쁨이 되더라구요~ ㅎㅎ

 

간만에 먹어본 가지반찬에 약간 어색함이 있었지만 저는 밥 한그릇 잘 먹었어요.

손쉽게 무쳐드시면 되는 가지반찬, 손으로 쭉쭉 찢으면 한입에 좀 크죠?

그래서 한뼘 길이로 토막낸 다음 가늘게 썰었답니다.

입속에서도 별 부담 없고 담음새도 예뻐서 한식 손님상에 내어도 좋을 것 같아요~ 

 

 

가지는 찜통에 살짝 찐다음 ( 젓가락으로 찔러 익은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

사진과 같이 한뼘 정도 크기로 토막내어 가늘게 썰어주세요~

남은 부분은 반달썰기 하세요 ( 가장자리에 예쁘게 놓을거예요 ^^ ) 

이건 미리 만든 양념장 이구요 ^^

볼에 양념장 넣고 오물조물 골고루 무친 다음에 접시에 이렇게 세팅해 보세요 ~

(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 주세요!!  )

한번쯤은 보는맛에 입이 당기기도 한답니다~

쪽파 송송 썰어 얹고 통깨 뿌리고 마무리!!

평소와는 조금 색다른가요?

그런 성공한건데... ㅎㅎ

저희 남편덕분에 반찬 하나를 내더라도 예쁘게 내게 되네요~

아이들도 예쁘게 담아주면 잘 먹듯이 말이죠~ ^^

가끔은 혼자서 이렇게 접시에 내어 밥먹는 절 볼때면 왜러나 싶을때도 있고

기분이 우울할땐 기분업되는 맛에 즐겁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이웃님들~ 벌써 저녁 시간이네요~

오늘도 행복한 저녁식탁 되세요 !!

출처 : 이슬's cooking & baking
글쓴이 : 이슬 원글보기
메모 :
 한끼 간식으로 든든해요 !! - 달걀 오븐 구이 -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난이도
시간
25~30분
분량
여러명~
재료

달걀 4개, 스위트콘, 당근 1/4개, 양파 1/4 개, 새우동그랑땡, 우유 1/3 컵,

새송이버섯 ( 작은 것 ), 소금, 후추

나만의 요리방법

전, 점심과 저녁 중간엔 항상 간식을 챙겨 먹어요 ^^

언제부턴가 갑자기 허기가 지면서 꼼작도 못하겠더라구요~

다들 나이탓이다 !! 이렇게 말하긴 하지만...

별루 인정하고 싶진 않아도 그런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칼로리 낮은 간식으로 제가 먹을려고 만들어 봤답니다 ^^

오븐만 있음 아주 간단해서 아이들용으로 굿 !!

 

아공~  금방 남편이 왔네요~

따끈한 달걀 오븐 구이 지금 먹고 있어요~ ㅋㅋ

맛있다고 잘~ 먹네요~

완전 애들 입맛인가봐요 ^^

 

 

- 야채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미리 준비하세요~

양파는 채썰기, 당근은 다지기, 새송이는 슬라이스 썰기

새우 동그랑땡은 모양대로 슬라이스 썰기

 

볼에 계란, 야채, 우유 넣고 소금, 후추로 간하세요~

파운드틀 안쪽에 포도씨유 골고루 발라주고 (  집에 있는 원형틀도  ok!! )

그래야 익은 후 달걀 오븐 구이가 잘 떨어진답니다~

오븐 200 도 20분 굽기 ( 전기오븐 기준 )

 

밥 주걱을 이용해서 가장자리부터 한 번 훌터주고

팬에서 떼어내면 쉽게 잘 떼어진답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  쥬스나 우유와 간식으로 든든하게 드세요 !!

 호호~ 진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예요~

 계란 찜이나 후라이 맛이랑은  달라요~~~ ^^

나만의 팁

달콤한 스위트콘과 소세지 ( 햄) 은 꼭 들어가야 맛이 있답니다 ^^

 

 

* 펌 하실땐 짧은 댓글,후기 부탁드려요 *

출처 : 이슬's cooking & baking
글쓴이 : 이슬 원글보기
메모 :

 

< 미니 새송이 전 >

 

새송이의 쫄깃쫄깃한 맛이 포인트 !!

남편이랑 이웃집 아이들 너무너무 잘 먹는다~ ㅎㅎ

 

애들 하는말이

" 이모 !! 여기 뭐 넣었어요? "

" 왜? "

" 우리 엄마가 만든것 보다 더 맛있어요~  완전 달라요~ "

 

어쨌거나 7살, 초 2, 초 6학년 꼬마 손님들 입에 맛다니 다행이군~ ^^

 

 

 +++++++++++++++++++++++++++++++++++++     재       료   ++++++++++++++++++++++++++++++++++++

 

미니새송이, 쪽파, 호박, 양파, 미나리, 홍고추

반죽물 : 소금약간, 우리밀, 계란 1개, 생수

 

++++++++++++++++++++++++++++++++++    요    리    하    기    +++++++++++++++++++++++++++++++++

 

- 미니새송이는 슬라이스 썰기

- 호박, 양파는 채썰기

- 쪽파, 미나리는 3~4 cm정도로 썰고, 홍고추는 어슷썰어 고명으로 준비

 

 

우리밀의 쫀득한 맛에 계란이 들어가서 고소하답니다~

 

 

반죽물에 준비한 재료 넣어 잘 섞은 다음 한 수저씩 떠서 구우면 끝 !!

구울때 여러번 뒤집지 않도록 하세요~

 

 

 

양념장은 진간장1큰술, 생수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파 1큰술, 깨소금

간단하면서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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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야채전 >

 

남편은 신김치는 먹지도 못한답니다~

신김치만 찾던 친정 아빠와는 너무도 반대인 남편....

냉장고 김치가 맛이들고 삭을 무렵이면 걱정이 태산이죠...

김치찌개에도 적당히 맛든 김치만 넣어 먹으니 이걸 혼자서 다 먹을 수도 없공...

에라 모르겠다 싶어 신김치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여러가지 야채 넣었더니 김치 맛도 거의 안나네요~

그래서인지 암것도 모르는 울 남편... 애 같이 잘 먹더라구요~ ^^

 

깻잎향이 잘 어우러져 놀러온 칭구들도 김치전 이렇게 하니까 맛있다며

눈깜짝할 새 한장 없어지고 또 굽고 그랬답니다~

 

 

+++++++++++++++++++++++++++++++++++++     재       료   ++++++++++++++++++++++++++++++++++++

 

깨끗히 씻은 신김치, 깻잎, 양파, 호박, 고추

반죽물 : 부침가루, 생수, 소금약간

 

++++++++++++++++++++++++++++++++++    요    리    하    기    +++++++++++++++++++++++++++++++++

 

 

호박, 양파, 깻잎은 채썰고 김치는 송송 다져줍니다.

고추는 취향껏 매운 것을 선택하셔도 되구요~ 어슷썰어 주세요.

반죽물에 모든 재료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달군 팬에 한 장 가득 나올 양으로 올려주고 앞뒤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반죽물 양은 적게 해야 맛있어요 ^^

 

 

김치야채전 완성 !!

초간장 없이 그냥 드셔도 맛나고 곁들여도 조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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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이버섯전 >

 

저녁먹기 전 기다리는 동안 구워낸 전~

냉장고에 마땅히 재료도 없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았다는 것  !!

즐겨 사용하는 부재료인 새우동그랑땡과 깻잎, 팽이버섯 딸랑 세 가지로

온가족의 입안을 즐겁게 했답니다~ ㅎㅎ

울 엄마 애같이 정말 잘 드시공 ^^

정말 허기져서 넘어갈때 재료손질부터 완성까지 5분도 안 걸리는 팽이버섯전~  강추 !!

 

 +++++++++++++++++++++++++++++++++++++     재       료   ++++++++++++++++++++++++++++++++++++

 

팽이버섯, 깻잎, 새우동그랑땡

반죽물 : 계란 1개, 소금약간

 

++++++++++++++++++++++++++++++++++    요    리    하    기    +++++++++++++++++++++++++++++++++

 

팽이버섯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밑둥을 잘라주고 적당한 크기로 찢으세요

깻잎은 채썰고 새우 동그랑땡은 얇게 반달썰기 해서 준비~

 

 

팽이버섯을 적당량만큼 또는  한입 크기로 잘라 계란물 뭍혀 달군팬에 올리세요

그 위에 같은 방법으로 깻잎, 새우동그랑땡도 순서대로 올려줍니다~

 

 

팽이버섯이 워낙 쫄깃한데다  여기에 깻잎과 소세지 맛이 정말 잘 어울려요~

구우면서도 하나 입에 쏘~옥 !! ㅋㅋ

 

 

이웃님들~

이 기회에 냉장고 야채 정리 한 번 해 보세요~

전요리 만큼 냉장고 정리하기 좋은 것도 없죠? ㅎㅎ

오늘도 가족들과 맛난 요리로 행복한 식탁 되세요

 

 

출처 : 이슬's cooking & baking
글쓴이 : 이슬 원글보기
메모 :

 천연 조미료 만들기


1. 다시마 가루와 국물
다시마 표면의 희 가루를 털어내고 젖은 헝겊으로 깨끗이 문질러 닦은 후, 후라이팬에 타지 않을 정도로 구운 다음 믹서기나 절구에 빻아 보관한다. 찜, 탕, 볶음류 등 모든 요리에 넣어 사용.

잘 닦은 다시마에 무, 대파, 양파 등을 넣고 25분 정도 끓인다. 이 다시마 국물에 기본재료와 소금을 넣으면 깔끔한 국물 맛을 낼 수 있다.

 

*  다시마는 얇은 것 보다는 도톰하고 검은 빛이 나며 표면에 흰가루가 덮여 있는 것이 좋다.

*  물 5컵에 다시마는 10cm*10cm 크기 1장이면 적당하다. 찬물에 잠시 담갔다가 끓인다. (10분 정도)

*  다시마를 고명으로 쓰고 싶을 때는 국물을 내고 난 다시마를 건져서 가늘게 채썰어 두었다가 나중에 얹어낸다.

2. 멸치 가루와 국물
멸치의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은 다음 믹서기나 절구에 빻아 보관한다. 나물, 수제비를 반죽우거지국을 끓일 때 사용. 멸치 다시다 대신 사용하는 모든 음식에 넣는다. 멸치 다시 국물을 낼 경우에는 잘 손질한 멸치를 적당한 양의 물에 넣고 약 20분간 끓인 후 멸치를 건져내면 된다.

 

 * 국물용 멸치는 중간크기 이상으로 크고 넙적한 것, 약간 기역자로 구부러진 것, 약간 노르스름한 빛이 돌며 밝고 광택이 있는것을 구입한다.

 
3. 새우 가루
마른 새우를 잘 손질하여 프라이팬에 넣고 잘 볶은 후 믹서기나 절구에 빻아 보관한다. 여름철 스태미너 보강에 좋으며 된장찌개 나물무침 아욱국 죽 등에 쓴다. 또한 해물요리해물 냉채,호박무침등에 넣어 먹으면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4. 표고버섯 가루
바싹 마른 표고버섯을 믹서기나 절구에 빻아 보관한다. 표고버섯 가루는 찌개조림류에 사용하면 버섯의 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5. 들깨 가루
들깨를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간다. 나물 무침이나 탕류(주로 고기)에 첨가하면 아주 훌륭하다. 또한 추어탕이나 고기류에 넣으면 느끼한 맛을 없애 준다.

*  비타민A와 E,F등이 다량 함유, 기미나 주근깨가 있는 사람, 임신 중인 사람,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


6. 참깨 가루
해독 및 보혈 기능을 하며 나물 무침이나 찌개에 사용되며 쌈장을 만들때 넣으면 고소하고 담백하다.

 
7. 콩 가루
콩을 볶은 후 맷돌에 갈아 껍질을 없애고 믹서기에 넣어 곱게 간다. 여름철 미숫가루콩국수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또한 달래 냉이 쑥날콩가루를 무쳐 육수에 넣고 끓이면 별미이다.

8. 홍합가루

잘 말려진 홍합을 준비하여 분쇄기로 갈아서 사용 . 나물반찬,국물요리 ,계란찜에 좋다.

해물류이기 때문에 냉동실 밀봉보관

9. 시금치가루

끓는물에 소금을 넣어 살짝 데쳐 물기를 짜낸다음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자주 뒤집으며 말려준다. 완전히 마른 시금치를 분쇄기에 갈아서 사용한다. 해초무침이나 두유 ,저지방 우유 등에 타서 마시면 건강에 좋다.

 

 

천연 국물 만들기

 


1. 가다랭이국물내기요령

 

● 재료 (6컵 분량)
다시마 10×10㎝ 2장, 가다랭이 1줌(5g), 물 6~8컵

1_다시마는 젖은 베보로 흰 가루를 닦아내고 군데군데 가윗집을 넣는다.
2_냄비에 다시마를 넣고 물을 부어 불에 올린 뒤 끓기 직전에 다시마는 건져내고 팔팔 끓을 때 가다랭이를 넣고 5분 정도 끓인 다음 불을 끄고 가다랭이를 가라앉힌다.
3_국물이 한김 식으면 윗물만 받는다.

보존기간 | 냉장실에서 3~4일, 냉동실에서 1개월
활용요리 | 메밀국수, 스키야키, 샤브샤브, 우동, 어묵국, 각종 찌개나 전골 등 국물 요리에 두루 사용되며 달걀찜, 각종 간장 드레싱에 넣으면 감칠맛을 더해준다.


2. 조개국물내기요령

 

● 재료 (4컵 분량)
모시조개(또는 바지락) 200g, 청주 1큰술, 마른 붉은 고추 1~2개, 물 4~5컵, 생강 1톨, 통후추 약간, 소금 적당량

1_모시조개는 소금에 주물러 씻어 옅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시킨 다음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구고 물기를 뺀다.
2_마른 고추는 반으로 자르고 생강은 껍질을 벗겨 편으로 썬다.
3_냄비에 모시조개를 넣고 물을 부은 다음 마른 고추, 생강, 통후추, 청주를 넣고 조개 입이 벌어질 때까지 끓인다.
4_한김 식힌 다음 조개는 건져내고 베보에 걸러 국물만 받는다.

보존기간 | 냉장실에서 3~4일, 냉동실에서 1개월
활용요리 | 해물탕, 해장국, 국밥 등에 시원한 맛을 더해준다. 된장찌개에 넣어도 좋고 스파게티 소스로도 그만.

3. 북어 머리 국물

 

● 재료 (6컵 분량)
물 6~8컵, 북어 머리 2개, 다시마 10×10㎝ 2장, 굵은 파 ½대

1_북어 머리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내고 다시마는 젖은 베보로 흰 가루를 닦아낸 다음 군데군데 가윗집을 넣어 맛이 잘 우러나게 한다.
2_냄비에 북어 머리, 다시마, 파를 넣고 물을 부어서 끓인다. 국물이 끓어오르기 직전에 다시마는 건져내고 굵은 파와 북어 머리는 5분 정도 더 끓인 다음 체에 걸러 국물만 받는다.

보존기간 | 냉장실에서 3~4일, 냉동실에서 1개월
활용요리 |
각종 해산물 요리에 두루 쓰인다. 생태찌개, 동태찌개, 콩나물국, 김칫국, 해장국, 대구탕, 아귀찜은 물론 생선 조림에도 깊은 맛을 더한다.


4. 쇠고기 국물


쇠고기 육수는 대체로 어는 음식에나 잘 어울린다. 많은 양의 국물을 내는 데는 양지머리나 사태가 적당하며 작은 양일 때는 기름기가 약간 있는 등심을 잘게 썰어서 볶다가 물을 부어 끓이는 게 낫다. 덩어리고기로 국물을 내는 데는 무엇보다도 찬물에 담가 핏물을 째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누린내가 나지 않는다.
1. 양지머리나 사태살은 찬물에 한 두시간 정도 담가 두어 핏물을 뺀다.
2. 냄비에 쇠고기를 넣고 물을 부은 뒤 파와 통마늘을 넣고 끓인다. 고기 600g에 대해 물은 15컵 정도가 적당하다.
3. 도중에 거품은 걷어내고 한소금 끓으면 불을 줄여 은근하게 푹 곤다.
4. 고기가 부드럽게 익으면 고기는 건져 놓고 국물은 맑게 걸러 놓는다.
활용요리 | 떡국이나 무장국 같은 맑은 국, 된장 찌개.


5. 사골국물

 

사골이나 꼬리 등을 푹 곤 진한 국물은 고소하면서도 단맛이 있어 소금간을 해서 송송썬 파만 넣어 먹어도 맛있다.  누린내가 나지 않게 핏물을 빼고 밑손질을 잘해서 끓이는 게 중요하다.
1. 사골이나 꼬리 등은 찬물에 한 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뺀 다음 사용한다.
2. 팔팔 끓는 물에 사골을 넣어 살짝 데펴내듯 잠깐 끓인 후 검게 우러난 첫물은 따라 버린다.
3. 뼈에 엉겨 붙은 찌꺼기를 다시 한 번 씻어 냄비에 담고 다시 찬물을 부어 푹 끓인다. 양파나 파, 마늘등을 넣으면 누린내가 없어진다.
4. 끓으면 불을 줄여 뽀얀 국물이 우러날 때까지 푹 곤다.도중에 물러진 파나, 마늘,양파 등은 건져 내야 국물이 깨끗하게 된다.
5. 우려낸 국물은 차게 식혀 위에 굳은 기름을 걸러 낸다

활용요리 | 몇 번 우려서 좀 묽어진 국물은 사골, 우거지국, 김치찌개 등을 끓일때 사용.

출처 : 이슬's cooking & baking
글쓴이 : 이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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