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송이의 쫄깃쫄깃한 맛이 포인트 !!
남편이랑 이웃집 아이들 너무너무 잘 먹는다~ ㅎㅎ
애들 하는말이
" 이모 !! 여기 뭐 넣었어요? "
" 왜? "
" 우리 엄마가 만든것 보다 더 맛있어요~ 완전 달라요~ "
어쨌거나 7살, 초 2, 초 6학년 꼬마 손님들 입에 맛다니 다행이군~ ^^
+++++++++++++++++++++++++++++++++++++ 재 료 ++++++++++++++++++++++++++++++++++++
미니새송이, 쪽파, 호박, 양파, 미나리, 홍고추
반죽물 : 소금약간, 우리밀, 계란 1개, 생수
++++++++++++++++++++++++++++++++++ 요 리 하 기 +++++++++++++++++++++++++++++++++
- 미니새송이는 슬라이스 썰기
- 호박, 양파는 채썰기
- 쪽파, 미나리는 3~4 cm정도로 썰고, 홍고추는 어슷썰어 고명으로 준비
우리밀의 쫀득한 맛에 계란이 들어가서 고소하답니다~
반죽물에 준비한 재료 넣어 잘 섞은 다음 한 수저씩 떠서 구우면 끝 !!
구울때 여러번 뒤집지 않도록 하세요~
양념장은 진간장1큰술, 생수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파 1큰술, 깨소금
간단하면서도 맛있어요~
...............................................................................................................................................................................
< 김치야채전 >
남편은 신김치는 먹지도 못한답니다~
신김치만 찾던 친정 아빠와는 너무도 반대인 남편....
냉장고 김치가 맛이들고 삭을 무렵이면 걱정이 태산이죠...
김치찌개에도 적당히 맛든 김치만 넣어 먹으니 이걸 혼자서 다 먹을 수도 없공...
에라 모르겠다 싶어 신김치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여러가지 야채 넣었더니 김치 맛도 거의 안나네요~
그래서인지 암것도 모르는 울 남편... 애 같이 잘 먹더라구요~ ^^
깻잎향이 잘 어우러져 놀러온 칭구들도 김치전 이렇게 하니까 맛있다며
눈깜짝할 새 한장 없어지고 또 굽고 그랬답니다~
+++++++++++++++++++++++++++++++++++++ 재 료 ++++++++++++++++++++++++++++++++++++
깨끗히 씻은 신김치, 깻잎, 양파, 호박, 고추
반죽물 : 부침가루, 생수, 소금약간
++++++++++++++++++++++++++++++++++ 요 리 하 기 +++++++++++++++++++++++++++++++++
호박, 양파, 깻잎은 채썰고 김치는 송송 다져줍니다.
고추는 취향껏 매운 것을 선택하셔도 되구요~ 어슷썰어 주세요.
반죽물에 모든 재료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달군 팬에 한 장 가득 나올 양으로 올려주고 앞뒤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반죽물 양은 적게 해야 맛있어요 ^^
김치야채전 완성 !!
초간장 없이 그냥 드셔도 맛나고 곁들여도 조아요 ~~
.......................................................................................................................................................................................
< 팽이버섯전 >
저녁먹기 전 기다리는 동안 구워낸 전~
냉장고에 마땅히 재료도 없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았다는 것 !!
즐겨 사용하는 부재료인 새우동그랑땡과 깻잎, 팽이버섯 딸랑 세 가지로
온가족의 입안을 즐겁게 했답니다~ ㅎㅎ
울 엄마 애같이 정말 잘 드시공 ^^
정말 허기져서 넘어갈때 재료손질부터 완성까지 5분도 안 걸리는 팽이버섯전~ 강추 !!
+++++++++++++++++++++++++++++++++++++ 재 료 ++++++++++++++++++++++++++++++++++++
팽이버섯, 깻잎, 새우동그랑땡
반죽물 : 계란 1개, 소금약간
++++++++++++++++++++++++++++++++++ 요 리 하 기 +++++++++++++++++++++++++++++++++
팽이버섯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밑둥을 잘라주고 적당한 크기로 찢으세요
깻잎은 채썰고 새우 동그랑땡은 얇게 반달썰기 해서 준비~
팽이버섯을 적당량만큼 또는 한입 크기로 잘라 계란물 뭍혀 달군팬에 올리세요
그 위에 같은 방법으로 깻잎, 새우동그랑땡도 순서대로 올려줍니다~
팽이버섯이 워낙 쫄깃한데다 여기에 깻잎과 소세지 맛이 정말 잘 어울려요~
구우면서도 하나 입에 쏘~옥 !! ㅋㅋ
이웃님들~
이 기회에 냉장고 야채 정리 한 번 해 보세요~
전요리 만큼 냉장고 정리하기 좋은 것도 없죠? ㅎㅎ
오늘도 가족들과 맛난 요리로 행복한 식탁 되세요
'생활상식 >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간단한 재료로 폼나게 만드는 - 가지나물 무침 - (0) | 2008.02.05 |
---|---|
[스크랩]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 달걀 오븐구이 - (0) | 2008.02.05 |
[스크랩] 천연 조미료 & 국물 만들기 (0) | 2008.02.05 |
[스크랩] 전자렌지 활용법 (0) | 2008.02.05 |
[스크랩] 제철식품 캘랜더 (0) | 2008.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