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진작에 시작되었건만,,,,이제서야 준비된 우리집의 여름인테리어. !
둥이들 돌잔치 하고 그러느라 정신이 없어서리 이제서야 무더위와 본격적으로 싸울 준비를 했답니다.
시원하게,시원하게, 블루빛의 패브릭으로 교체해주고
창고에 모셔두었던 이쁜 선풍기들도 꺼내놓구..
거실,베란다,주방 조명도 좀더 이쁜넘들로 싹 교체했답니다...
전 이제,,,다가오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ㅋㅋㅋ
하얀 잔꽃무늬가 그려진 블루빛의 커튼은 정말 보기만 해도 션해 보인다죠...
거기에 블루빛 시계까지 매치시키니 보기만 해도 여름과 딱인듯 싶네요~
쿠션들도 커텐과 셋트로 바꿔주고..
제가 좋아하는 여름 선풍기 ... 정말 꺼내구 싶어 근질근질 했었는데...
냉커피 한잔 마시면서 요기 앉아 선풍기 바람을 맞으면 정말,
더위쯤은~~~~
책상위에 놓아둔 흰장미와 작은 블랙의 선풍기가 아주 멋스러움을 지대로 발휘해주네요~
이번에 새로 바꾼 거실등...쉐비풍스러움이 참 알흡답다죠~
갓도 유리로 되어있어 한결 시원해 보이기도~
우리집 베란다에선 작은 산이 보입니다...
정말 에어컨 필요없는 자연풍이 솔솔 불어와 더운 여름도 별 어려움 없이 견디게 해주지요~
베란다등도 기존의 있던 레드등을 띠어내구 블랙의 요넘으로 새로 달았어요..
다른 소품들과 더욱더 매치가 잘 되는듯~
우리집 베란다에 참으로 잘 어울린다 혼자 뿌듯해 하고 있답니다~
한눈에 보자마자 홀딱 반한 녀석이에요...
이름이 하루 글라스 3등이라는데...
블랙과 글라스 갓등이 어쩜 저리 고급스러운지...ㅋㅋㅋ
이제 갓 돌지난 울 작은 둥이녀석...엄마 사진좀 찍자니까 협조 지대루 안하신다..ㅋ
여름이면 환장하고 먹어대는 천두복숭아도 좀 꺼내놓구..
이렇게 션하게 하루하루를 보낸답니다~
깡깡바란스 넘 답답해 보여서 떼어내구 스티치가 얌전히 수놓아진 바란스도
새로 달아봅니다...
훨씬 깨끗해 보이구 좋네요~
주방등의 자세한 이미지 어때요? 너무너무 고급스럽고 이쁘죠?
간만에 신랑하고 맥주나 한잔 할까 했더니...
회식이라 늦게 들어온다는 신랑...에잇~
쌍둥이 녀석들 재워놓구 혼자 불꺼놓구 쌩쑈합니다...
신랑도 없는데 초에 불도 켜보구...혼자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같아! 중얼중얼 대면서....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겠지요?
습하고 지치고 그럴테지만, 우리 마음만은 항상 상쾌하고 햇살 가득이었으면 하는....
둥이들 키우면서 인테리어 에 대한 관심을 버릴수 없는,,,
저는 분명 제정신이 아닌듯...ㅋㅋ
하지만, 우리 신랑과 우리 둥이들에게,,,
이쁘고 알흠다운 보금자리를 항상 안겨주고 싶은 저의 맘이랍니다...
자료출처:영민사랑님
언제나봐도 감각있고 정성가득한 닮고싶은 영민사랑님댁의 예쁜집이네요^^
이제는 또 이렇게 청량감 가득한 경쾌하고 시원한 느낌으로 대변신을 하셧네요^^
출처 : 로맨틱러브하우스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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