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내지마라,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다.

           기죽지마라, 끝날 것은 아무것도 없다.

         걱정하지마라, 아무에게도 뒤쳐지지 않았다.

           조급해하지마라,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울지마라, 너는 아직 이르다.

 

                                          -에드워드 불워 리턴-

목 주름 생활습관

여자들의 가장 큰 고민중 하나인 목주름..
실제 남자들이 여자들의 볼때 목의 라인(?)을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늙음의 척도가 목의 주름인 경우도 있죠..

늘어진 목주름 정말 스트레스죠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목 주름 생활습관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이슈입니다.
목주름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뭐가 있을까요?

아래 목 주름 생활습관 보시죠

목 주름 생활습관

목 주름 생활습관



목주름을 예방하는 생활수칙


1. 목까지 꼼꼼하게 클렌징하라
아직도 얼굴에만 비누 거품을 바르고 있는가? 목에도 얼굴처럼 땀, 오염 물질, 노폐물이 가득 쌓여 있다.
그러니 목도 꼼꼼하게 클렌징하고 토너로도 닦아줘야 한다.

2. 자외선 차단제를 목에도 발라라
자외선이 피부 노화의 주범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목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바를 것.
끈적이는 텍스처가 부담스럽다면 스프레이나 스틱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하자.

목 주름 생활습관

목 주름 생활습관



3. 높은 베개를 멀리하라
자는 동안 목은 베개의 각도에 따라 계속 접혀 있게 된다. 따라서 베개가 높을수록 주름 또한 깊고 진하게 생긴다.
목을 받쳐주는 정도의 낮은 베개를 사용하고, 평상시에 구부정하거나 목을 한쪽으로 기울이는 자세는 피할 것.

4. 기초 손질시 목에도 크림을 발라라
꼭 목 전용 크림이 아니어도 좋다. 얼굴에 바르고 남은 에센스나 크림만 발라도 목을 촉촉하게 보호할 수 있다.
안티에이징 제품이라면 더욱 효과적. 이때 손바닥을 이용해 목을 양옆으로 끌어올리는
마사지를 병행하면 목 주름 예방에 훨씬 좋다.

5. 일주일에 한두 번은 목 팩을 하라
최근엔 목 전용 마스크 시트도 판매하고 있으니 이를 이용해서 집중 마사지할 것.
목 크림이나 나이트 크림 등을 목에 펴바른 뒤 랩으로 감싸거나,
워시오프 타입 페이스 팩을 목에 발라도 된다.

6. 틈나는 대로 목 스트레칭을 하라
컴퓨터 앞에 반나절 이상을 앉아 있는 오피스우먼라면 목 스트레칭은 필수다.
좌우, 위아래로 목을 쭉쭉 뻗어주는 스트레칭만 해도 목의 신진대사는 한결 원활해질 것이다.
손바닥으로 꼬집듯 주무르는 어깨 마사지를 병행하면 뭉친 근육을 푸는 데도 효과적이다.

7. 때수건으로 밀지 마라
얼굴에도 때수건을 사용하진 않을 것이다. 하물며 얼굴보다 연약한 목 피부에 때수건을 댄다고?
조직이 얇고 피지 분비가 거의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심하게 각질을 벗겨내면 복구하는 데 오래 걸린다.


목 주름 생활습관

목 주름 생활습관



매일 5분 투자로 목주름 없애주는 마사지 하는 방법

1. 뒷목 주무르기
목 앞쪽의 주름을 없애기 위해선 뒷목에도 신경 써야 한다.
손끝에 힘을 주어 뒷목을 꼬집듯 10회 정도 당겨준다.
꼬집는 동안 뒷목 근육이 긴장되며 목 전체에 탄력이 생기기 때문에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 동작은 목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2. 원을 그리며 문지르기
마시지 오일이나 묽은 텍스처의 목 크림을 바른 후, 양손의 검지와 중지를 목에 대고 원을 그리듯 문지른다.
원을 그리는 동안 5까지 셀 정도의 느린 속도로 마사지하는데 손끝의 힘을 뺀 채 문질러야 한다.
뭉친 근육을 풀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

3. 손가락으로 두드리기
목을 한쪽 방향으로 기울인 다음 반대쪽 손가락으로 피아노 치듯 목라인을 따라 두드려준다.
엄지를 제외한 네 손가락을 사용해 목바깥쪽에서 안쪽으로 15~20회 끌어당기듯 두드릴 것.
그 다음 목과 손의 방향을 바꿔 같은 방법으로 마사지해준다.



4. 손바닥으로 쓸어올리기
왼쪽 귀밑에서 시작해 목 중앙을 지나 오른쪽 귀 뒤쪽까지 손바닥 전체로 쓸어올리는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이때 목살이 밀릴 정도로 손에 힘을 줘서 당겨야 주름을 개선시킬 수 있다.
같은 동작을 반대쪽 방향으로도 10회 반복한다.

5. 목라인을 따라 끌어올리기
양손의 손가락 뒤쪽을 목 중앙에 모은 다음 V자 모양을 그리며 귀 뒤쪽까지 끌어올린다.
손바닥으로 쓸어올릴 때와 마찬가지로 손끝에 힘을 실어 주름을 편다는 느낌으로 마사지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20회 이상 실시한 후 목 관리 전용 크림을 발라 마무리한다.

 

늙지 않는 뇌를 만드는 비결 10선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나 폐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으로 인정하면서 정신적인 노화에 대해서는 받아들이지 못한다. 과학전문 인터넷 언론 라이브 사이언스는 정신의 노화를 막는데 유용한 10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1. 두뇌를 끊임없이 괴롭혀라

크로스워드퍼즐(십자단어풀이)이나 큐브 놀이와 같이 두뇌를 사용하는 것이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는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다. 하지만 교육의 부족이 인지력을 떨어트린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많이 배우면 배울수록 나이 들어 정신 건강이 더 좋다. 핵심은 새로운 어떤 것에 도전하는 것이다. 같은 조각을 반복해서 맞추는 것보다 모르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훨씬 더 유용하다.

2. 두뇌 건강 보충제를 먹지마라

최근 두뇌건강보충제가 복합비타민제와 비슷하게 돈 낭비일 뿐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은행나무나 멜라토닌(수면장애치료약) 등의 뇌 관련 약품들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성분이 천연재료라고 하더라도 고혈압, 소화불량, 불임, 우울증 등의 잠재적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건강한 사람에게도 은행잎으로 만든 약은 플라시보효과(위약효과) 외에 두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몇몇 경우에서 플라시보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3. 냉정하라

스트레스는 기억과 관련된 해마나 두뇌의 다른 부위에 다량의 해로운 화학물질이 생기게 함으로써 두뇌에 해를 입힌다. 일부 과학자들은 균형 잡힌 생활이나 요가 등의 이완운동, 사교활동이 스트레스를 줄여 기억력 감퇴를 늦출 수 있다고 주장한다.

4. 생선을 먹어라

식단에 생선이 등장하면서 인간의 인지능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오메가3와 같은 필수지방산은 뇌기능에 결정적으로 중요할 뿐 아니라 우울증과 같은 뇌질환을 치료하는데 유용한 것이 입증됐다. 오메가3의 효능에 대한 연구는 복합적인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아마씨와 생선, 초식동물 등의 음식으로부터 추출한 것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5. 커피를 즐겨라

카페인을 먹는 습관이 두뇌를 보호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규모 종단적 연구에 따르면 하루 두 번에서 네 번 정도 카페인 만족을 얻으면 인지능력 쇠퇴를 피할 수 있고 알츠하이머 병에 걸릴 확률을 30~60%까지 줄일 수 있다.

이러한 효과가 카페인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커피나 차에 함유된 산화방지제 때문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6. 잠을 자라

잠을 자고 꿈을 꾸는 동안 어떤 기억들은 걸러져 버려지고, 어떤 기억은 정리되어 저장된다. 최근의 한 연구에서 잠을 자지 않으면 시냅스에 단백질이 쌓여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배우는 것이 어렵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더욱이 인과관계와는 무관할 수도 있지만 만성적으로 수면이 부족하면 나이가 들어 인지 능력이 저하되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7. 몸을 돌보라

일반적으로 2종 당뇨(Type II diabetes)와 비만, 고혈압과 같이 예방이 가능한 질병들은 두뇌에 영향을 미친다. 금연과 포화지방을 피하는 등의 생활습관으로 순환계 건강을 잘 유지하는 것은 나이로 인한 뇌의 손상을 줄일 수 있게 해준다.

8. 칼로리에 유념하라

과식은 두뇌를 나태하게 만들어 두뇌에 장기적인 손상을 주는 반면 너무 적은 량의 칼로리를 섭취하면 두뇌의 기능을 손상시킨다.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만성적인 식욕부진을 초래하는 문제도 있지만 주의력 결핍이나 정신착란, 기억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9. 먹고, 또 먹어라

너무 많거나 너무 적은 에너지는 두뇌의 민감한 기관에 문제를 야기한다. 적당한 지방과 단백질, 높은 섬유질의 저 혈당식은 설탕과 분질 녹말 같은 고 혈당 음식에 비해 몸에서 훨씬 천천히 분해된다. 내장에서 안정된 속도로 소화되는 것은 뇌에 훨씬 안정된 에너지의 흐름을 제공해 뇌의 기관이 보다 오래 동안 건강하고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만든다.

10. 뭔가를 하라

과학자들은 오랜 기간 두뇌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가장 중요한 한 가지 방법을 꼽으라면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라고 말한다. 심장과 폐는 런닝머신에서 달리기 운동을 할 때 격렬하게 반응하지만 두뇌는 한발 한발 뛸 때마다 조용한 상태에서 더욱 건강해진다.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운동을 하려면 이틀에 한번 적어도 30분 이상의 육체적 활동을 해야 한다.

화성인 가슴자가성형녀, 64세에 마법의 마사지로 G컵가슴
2012-08-20 14:11:04


성형수술 없이 10분 만에 풍만한 가슴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는 가슴자가성형녀 일본인 요시마루 미에코씨가 등장한다.

8월21일 방송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 178회에서 화성인 요시마루 미에코씨는 성형수술 없이 팔뚝, 겨드랑이, 배, 심지어 엉덩이에 있는 지방을 한데 끌어 모아 빵빵한 G컵 가슴을 만든다는 놀라운 주장을 하며 가슴과 동안외모의 비밀인 마법의 마사지를 공개했다.

 

얼굴은 오드리 햅번, 몸매는 마릴린 먼로를 닮고 싶어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몸매를 가꿔왔다는 화성인은 놀랍게도 한국 나이로 64세였다. 환갑을 넘긴 나이로는 도무지 믿기지 않는 초특급 동안 외모와 몸매를 과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21일 방송.

j Focus-- 디스커버리채널 ‘인간 대 자연’의 모험가 베어 그릴스
“사자가 먹던 얼룩말보단 야크 피가 낫더라 ”

베어 그릴스(Bear Grylls·37)는 모험가이자 작가, 또 미국과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스커버리채널 ‘인간 대 자연 (Man vs Wild)’의 겁 없는 주인공이다. 세계 오지를 누비며 징그러운 벌레와 이름도 모르는 짐승의 생고기를 식량 삼고, 뱀을 장난감 삼으며 문명사회를 떠나 야생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시즌 6까지 방영됐고, 세계적으로 1억 명이 넘는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 같은 제목으로 비디오 게임, 그의 야생 생존법을 배울 수 있는 스마트폰 앱까지 등장했다.

 TV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을 때도 그의 야성에는 거침이 없다. 캐나다 노바스코샤 핼리팩스에서 스코틀랜드 존 오그로츠까지 오픈 보트를 타고 북대서양을 횡단하는가 하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인 베네수엘라 앤젤 폭포에서 동력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리기도 했다. 엉뚱하기도 하다. 직접 만든 욕조 보트를 타고 알몸으로 영국 템스강을 22마일이나 노를 저어 건넜다.

 그의 성장 배경은 전혀 그렇지 않다. 영국 명문가에서 태어나 이튼스쿨을 나오고, 런던대를 졸업했다. 반듯한 외모에 귀여운 아이들과 아름다운 아내까지, 보통사람 기 죽이기 충분한 남자다. 샌님 같아야 할 사람이 젖은 숲을 누비는 ‘곰’의 근성을 가졌다. 20대에 영국 특수부대에 자원한 것도 그 ‘곰’ 때문이었다.

조진화 객원기자

 

● 좋은 대학 잘 나와서 왜 특수부대에 자원했는지 궁금하다.

 “아버지가 코만도(군 특수부대) 대원이셨는데, 자라면서 항상 아버지보다 더 나은 코만도가 돼야겠다고 생각했다. 하하. 부모님도 내 결정에 흔쾌히 동의하시고 지지해주셨다.”

● 이튼스쿨 등에서 받은 고급 교육이 극한상황에서 도움이 됐나.

 “기숙학교였던 이튼스쿨은 최고의 생존 훈련장이었다. 내 자서전 『진흙, 땀 그리고 눈물(Mud & Sweat, Tears)』에서도 썼지만 (친구들이나 학교 생활이) 힘들 때 어떻게 견뎌낼 수 있는지 그곳에서 배웠다.”

 특수부대 훈련 중에는 고공 낙하는 기본이었다.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고공 낙하 훈련을 받던 중 그는 낙하산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아 땅에 그대로 떨어졌고, 척추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의사는 다시 걷지 못할 것이라고 선고했다.

● 다시 걸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나.

 “다시 걸을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이 참 견디기 어려웠다. 하지만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육체적 고통보다 더 힘들었다.”

 그가 되찾은 자신감은 보통 이상이었다. 부상을 당한 지 2년 만에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았다. 그때 나이가 23세.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최연소 영국인 기록을 세웠다. 쉽지만은 않았다. 최초 시도 때 크레바스에 빠져 의식을 잃었지만, 몇 주 뒤 루트를 바꿔 다시 도전했다. 영국은 물론 전 세계가 이 젊은 곰의 포효를 들었다.

● 왜 에베레스트였나.

 “어렸을 때 아버지가 사주신 에베레스트 사진을 보면서 항상 그 산을 정복하는 것이 꿈이었다. 아버지와 내가 공유했던 꿈이기도 하다.”

 이 도전이 그를 디스커버리채널 프로그램인 ‘인간 대 자연’으로 이끌었다. 그의 소식을 접한 디스커버리채널이 먼저 접근했다. “우리가 당신을 극한상황에 떨궈놓고 어떻게 생존하는지 살펴보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은데 관심 있나요?”

 지금까지 세계 곳곳을 누비며 극한상황에서 살아남는 법을 보여줬다. 영화배우 제이크 질렌할, 윌 페럴이 그의 도전에 동참했다. 이름 모를 벌레를 후루룩 물 마시듯 마시고, 물컹물컹 씹어 먹는 것은 기본이었다. 사자가 먹다 남긴 얼룩말 살을 그대로 뜯어 먹고, 사슴의 똥을 먹으며, 방울뱀 가죽에 보관했던 자신의 오줌까지 마셨다.

● 맛은 별로 개의치 않는 것 같다. 그래도 어떤 것이 좀 먹기 편한가. 얼룩말 살? 야크의 피? 벌레?

 “야크의 피가 그래도 제일 나았던 것 같다. 영하의 날씨였던 시베리아에서 마셨는데, 마신 뒤 그나마 몸이 좀 따뜻해졌다.”

● 멕시코 편을 보니 벌집을 쑤시다가 쏘여 온 얼굴이 퉁퉁 부은 적도 있던데 그때 무슨 생각을 했나.

 “’악어나 뱀에게 물린 게 아니라 벌에게 쏘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 ‘극한상황을 위해 훈련했다’고 자주 말한다. 보통 사람도 훈련하면 당신처럼 될 수 있나.

 “물론이다! 시간이 좀 걸리긴 하겠지만, 그렇게 배우고 훈련하는 시간이 다 즐거운 것 아니겠나.”

● 한번쯤은 ‘아, 그냥 포기해버리자’라는 생각이 들었을 법도 한데.

 “사막과 정글에서 지내면서 정말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몇 번 있다. 그럴 때마다 이 고통과 추운 날씨, 불편함 또한 다 지나간다는 주문을 나 자신에게 건다. 그렇게 견뎌낸 뒤에 오는 뿌듯함이란! 안 해본 사람은 모른다.”

● 극한상황에서 본능이나 직관이 얼마나 좌우하나.

 “수년간 모든 감각을 총동원하고, 본능을 항상 살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는 두려움과 본능이 나를 보호하기 위해 ‘이건 하지 말라’ 하고 말하는 것, 이 두 가지를 제대로 구별해 내는 것이다.”

● 결국 이성과 본능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건데.

 “내 생각에는 본능 쪽으로 좀 치우쳐 사는 것이 더 건강한 삶인 것 같다. 극한상황까지 가서 이성 속에 갇힐 이유는 없지 않나?”

● 자연의 어머니가 특히나 심술을 부릴 때가 있는데.

 “너무 많지만, 그중에서도 남극에서 어깨가 부러졌을 때다. 너무 고통스럽고 어찌나 짜증이 나던지! 아스피린만 먹으면서 4일 동안 텐트 속에서 구조대가 오기를 기다렸던 시간은 정말 힘들었다.”

● 그런 경험을 하고서도 계속 자연에 덤비다니. 대체 자만한 건가, 어리석은 건가.

 “자연이 내게 가르쳐준 것이 하나 있다면, 그건 겸손함으로 자신에게 다가오라는 교훈이다. 물론 인류는 항상 ‘더 크고, 더 강하게’를 지향해 왔지만, 조금만 ‘똑똑’해지면 그런 자만심을 이겨낼 수 있다.”

● 다음 도전은 뭔가. 본인의 도전정신을 모두 포기하는 것?

 “와우. 그건 정말 힘든 도전이 될 수 있겠다. 하지만 내가 선택할 도전은 아닌 것 같다. 그러기엔 모험을 너무 사랑한다.”

●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바닥이 날 때 쓰는 자신만의 동기부여 방법은.

 “단순한 것들만 생각한다. 내 꿈, 목표, 하루하루 버틸 수 있는 계획과 훈련.”

 그의 본명은 다분히 부잣집 도련님 이름 같은 에드워드 마이클 그릴스다. 성인이 된 후 누나가 애칭으로 부르던 이름인 ‘곰’(베어)으로 이름을 바꿔버렸다. 그의 야성성을 인정하는 성인식이었다고나 할까.

● 이름은 왜 바꿨나.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이 나를 곰이라고 불렀다. 그때는 정말 혐오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보다 더한 이름으로도 불렸을 것 같아 그나마 곰이라 불렸던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극한상황으로 떠날 때마다 아내와 아이들 걱정이 클 것 같다.

 “어디로 가는지 미리 말하지 않고, 여행에서 돌아와서야 어디 다녀왔는지 말해준다. 그게 비법이다! 하지만 가족은 내가 내리는 결정을 믿어준다.”

 그릴스는 “아내가 나와 결혼한 뒤 내가 하는 일은 별로 알려 하지 않는 전략을 세운 것 같다”고 농을 하지만, 상당히 가정적인 남편이자 아빠로 알려져 있다.

● 막내아들을 의사 도움 없이 가족이 사는 보트에서 낳았다던데.

 “아내 사라가 워낙 집을 좋아하고 병원을 싫어한다. 막내아들이 태어날 때 난 옆에 든든한 연장통을 가져다 놓고 있었다! 하하.”

 세 아들을 위해서는 모험 소설 ‘미션 서바이벌’ 시리즈도 썼다. 『희망을 잃지 말라』 『자연과 인간의 관계』 『인간을 돌보는 미지의 힘』 세 권인데 한국어로도 번역됐다.

● 아이들을 위해 모험소설도 썼다.

 “이 소설들은 모험과 우정이 가득한 스토리들로 동시에 생존법도 가르치고 있다. 아이들이 알고 자라면 좋을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 사는 것(living)과 살아남는 것(surviving), 두 가지는 어떻게 다른가.

 “살아남는다는 것은 살기 위해 자신의 생을 최대한 늘리는 작업이다.” 


What Matters Most?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다섯 가지 F로 정리될 수 있을 것 같다. 가족(Family), 친구(Friends), 믿음(Faith), 즐거움(Fun), 자신의 꿈을 좇는 것(Follow your dreams)이다.”

"외향적인 사람이 오랜 산다"
반갑게 인사하기, 넓은 인간관계 만들기 그리고 항상 행복하기. 낙천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이 건강과 직접적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워싱턴 타임스(WT)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미국 로체스터대 대학병원은 17일 매일 즐겁게 생활하는 외향적인 성격의 사람일수록 혈액 내 염증 유도물질인 인터류킨-6의 농도가 옅어 동맥경화, 심장마비, 뇌졸중을 일으킬 확률이 적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40세 이상의 성인 남.녀 103명의 심리검사를 토대로 성격을 분리한 후 검사한 결과 적극적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액 내 인터류킨-6 함유량이 현저히 적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차이는 나이 든 여성일수록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연구팀은 체질적으로 힘이 넘치고 활기찬 성품을 가진 사람 또는 매사에 적극적인 사람은 인터류킨-6 생산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생명력'은 인체가 스트레스를 견디는 능력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외향성은 '생존상의 이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연구를 이끈 벤저민 채프먼 로체스터 심신 연구소 조교수는 "외향성과 스트레스와 관련된 염증 유도물질 간 밀접한 연관성을 처음 찾아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예방의학 분야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채프먼 교수는 의욕이 없는 사람들의 시간을 즐거움으로 채워넣는 '즐거운 이벤트 스케줄링'을 통해 삶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등 우울증 치료에 일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피츠버그대도 성격과 건강 간 상관관계를 밝혀내 바 있다.

피츠버그대 연구팀은 50세 이상의 여성 10만 명의 생활방식과 태도를 분석한 결과 낙천적인 사람이 심장마비로 숨질 확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3% 낮았다.

또 냉소적이고 적대적인 성격의 여성은 낙천적인 사람보다 사망률이 16%, 그 중암으로 숨질 확률은 23% 높았다.

연구팀은 낙천적인 사람은 의학적 조언을 잘 듣고 따르는 데다 훌륭한 인맥과 끈끈한 인간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사망률이 낮다고 설명했다.

 

 

 

 

다리가 심하게 붓거나 혈액순환이 잘 안될때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요가 동작입니다.

1. 먼저 발끝 풀기 동작입니다.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오른쪽다리를

왼쪽 무릎에 올려 놓습니다. 그다음 발가락을 손으로 잡고 위 아래로

크게 돌려줍니다.

2. 그다음 손가락으로 발바닥을 마사지 하듯이 가볍게 꾹~꾹~ 눌러줍니다.

어느 한쪽이 아프다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마사지 해주시면 좋습니다.

발가락쪽을 잡고 위,아래로 서서히 발복을 돌려줍니다.

3. 그 다음은 양손으로 허벅지 밑을 잡고 다리를 쭉펴서 올리신후 발가락이

앞을 향하도록 발등을 쭉~ 펴줍니다. 그런 다음 발가락을 몸쪽으로

당겨서 발 뒤꿈치가 당겨지는듯한 느낌이 들도록합니다.

4. 다음으로 처음 발끝 풀기 자세로 돌아가신후 오른손으로 오른 발

무릎을 잡고 가볍게 흔들어줍니다.

5.마지막으로 의자에서 일어서서 양손으로 의자 팔걸이를 잡으신후

한쪽 다리를 의자에 올려놓습니다.그런 다음 몸이 앞으로

기울어지도록 하면서 무릎을 굽혀줍니다. 이때 바닥에 있는

발 뒤꿈치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그런 다음 무릎을 쭉 펴신 다음에 다시 상체만 숙여서 의자에

있는 다리가 풀어지도록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발가락의 마디는 상하로 움직임이 자유롭습니다. 가끔 책상다리나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왼발을 오른발 허벅지 위에 얹어 놓고 오른손으로 왼발 발가락을 교정하면 됩니다. 오른발의 경우에는 반대로 하면 됩니다.

특히 통풍이 왔을 때 엄지발가락을 교정해 주면 낫습니다.

① 엄지발가락은 엄지손가락으로 발가락의 아래를 감싸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위를 감싸는 방법으로 잡는다.
② 나머지 발가락은 엄지손가락 전체와 검지의 가장 안쪽 마디로 집게 집듯이 잡는다

 

 

 

 불편한 발의 반대편 손으로 발가락을 하나씩 말아쥐고 비틀면서 잡아 돌려줍니다.
이 때 엄지발가락은 검지 발가락 쪽으로 비틀고 나머지 발가락은 모두 엄지 발가락 쪽으로 비틉니다.

 

엄지로 용천혈을 누른 채 나머지 네 손가락으로 발가락 전체를 위에서 감싸 쥐고 3번 정도 아래로 꺾어(눌러) 줍니다. 그 다음은 다섯 손가락 모두를 이용해 발가락 전체를 밑에서 거머쥐고 위로 꺾어(올려) 줍니다.

☞ 교정 후 조치
찬물에 발가락을 10분 정도 담그고 발가락을 살살 움직여 자리를 잘 잡도록 합니다

출처 : 몸살림
글쓴이 : 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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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관절은 앉고 서고 걸어다니기에 편하도록 밑으로 숙일 수 있는 범위가 크고(발등과 정강이의 각이 약 160도 미만), 몸이 앞으로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해 쭈그리고 앉을 때에도 발등과 정강이의 각이 약 50도 이상 됩니다. 그리고 양옆으로 꺾이는 각은 상당히 제한적이며 약간의 회전운동도 가능합니다. 복숭아뼈 안쪽으로는 두꺼운 두 겹의 인대가, 그리고 바깥쪽으로는 얇은 한 겹의 인대가 가운데 뼈를 중심으로 좌우에서 마치 부챗살처럼 관절을 둘러싸 연결하고 있으면서 무거운 체중을 지지하고 충격을 완화시켜 줍니다.

따라서 삐는 경우의 90% 이상은 바깥쪽으로 나타납니다. 삐거나 접질린 경우 혼자 바로잡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기가 심한 경우에는 2~3일 기다려 부은 것이 가라앉은 다음 실시하도록 합니다. 며칠이 지나도 부기가 빠지지 않고 통증이 지속되면 복숭아뼈 위와 아래에 붙어 있는 가느다란 뼈가 부러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① 오른쪽 발목이 불편할 경우 앉아서 오른쪽 발목을 왼쪽 허벅지 위에 올려놓고 오른손으로 오른쪽 발목을 잡는다.
② 왼손으로 오른발 끝을 말아 쥐고 발을 살살 돌려 발목의 긴장을 풀어 주다가 순간적으로 자신의 배 쪽으로 잡아당긴다. 제대로 동작이 이루어지면 “툭” 하는 소리가 나면서 발목이 제자리를 잡게 된다.

 

 

 

오른쪽 발목이 불편할 경우 앉아서 오른쪽 발목을 왼쪽 허벅지 위에 올려놓고 오른손으로 오른쪽 발목을 잡습니다.
왼손으로 오른발 끝을 말아 쥐고 발을 살살 돌려 발목의 긴장을 풀어주다가 순간적으로 자신의 배 쪽으로 잡아당깁니다.

① 무릎을 꿇고 앉아 발등을 바닥에 붙인 후 엉덩이와 상체를 일으켜 세운다.
② 몸의 힘을 뺀 후 순간적으로 엉덩이로 발뒤꿈치를 깔고 앉는다. 이상이 있던 발목에서 “똑” 하는 소리가 나며 교정이 된다.

☞ 주의사항
대부분 두려움 때문에 살짝 앉거나 앉을 때 발뒤꿈치가 양옆으로 벌어지게 되는데, 발뒤꿈치를 오므려야 좌골과 정확하게 맞닿아 발목이 아래로 눌리면서 접혀 있거나 삔 발목이 펴져 제자리를 잡습니다. 그리고 발목이 꺾이는 각도도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자세 이상이 아니며, 방바닥의 수평면, 즉 180도를 초과할 수 없으므로 무서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무릎을 꿇고 발등을 바닥에 붙인 후 엉덩이와 상체를 일으켜 세웁니다.
몸에 힘을 뺀 후 순간적으로 엉덩이로 발뒤꿈치를 깔고 앉습니다.

 

 

출처 : 몸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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