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고구마 삶기


감자처럼 둥근 야채는 비닐 봉지에 넣고 가열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봉지 입구는 묶지 말고, 아래쪽으로 접어 넣으세요. 먼저 감자, 고구마의 흙을 씻어낸 후 물기가 있는 채로 봉지에 넣고 가열합니다. 손으로 눌러 보아 안까지 부드러우면 다 익은 것으로, 뜨거울 때 껍질을 벗기는 것이 더 쉽답니다. 삶는 시간은 100g당 2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실패 없이 딸기 잼 만들기
잼 만들 때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거의 실패하지 않습니다. 속이 깊은 내열용기에 꼭지를 뗀 딸기 100g을 넣고 설탕 50g과 레몬즙을 넣어 5~6분 정도 가열한 후 꺼내서 잘 혼합하면 맛있는 잼이 완성됩니다.


찬밥을 금방 지은 밥처럼 만들기
찬밥에 물이나 술을 조금 뿌린 후 랩이나 뚜껑을 덮어 가열하면 금세 지은 밥처럼 따뜻하고 윤기 있는 밥이 됩니다. 한 공기당 약 50초 정도가 정당하구요. 고슬고슬한 밥을 원하신다면 뚜껑을 덮지 말고 데우세요.

바삭한 튀김 맛 되살리기
전자레인지를 잘만 이용하면 바삭바삭한 튀김 맛을 살려낼 수 있답니다. 바삭거리지 않고 물기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식품에서 나온 기름과 수분 때문이죠. 접시에 키친타월을 깔고 그 위에 튀김을 놓아 가열 중에 생기는 기름과 수분을 빨아들이게 하면 바삭거리는 튀김이 재연된답니다.


오렌지즙, 레몬즙 내기
오렌지즙이나 레몬즙을 내려면 먼저 과일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지 말고 통째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정도 가열합니다. 살짝 익어서 과일 조직이 연해지면 꼭 짜서 즙을 내세요. 껍질째 익혀 짜야 즙이 많이 나온답니다.

굳은 꿀, 버터 녹이기
벌꿀이나 물엿이 딱딱하게 굳었을 때도 전자레인지가 해결사죠. 병에 든 것은 뚜껑을 벗기고 20초 정도 가열하면, 처음처럼 끈끈한 액체가 되고 그릇째 찐 것 같은 효과도 있답니다. 버터도 마찬가지죠. 이 때 버터가 끓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가운데 부분이 녹지 않은 것처럼 보여도 전체적인 열로 곧 녹게 된답니다.


빵가루 만들기
식빵이나 카스텔라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종이 타월 위에 놓습니다. 이것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30초에서 2분 30초 정도 가열한 후 손으로 비벼 부숩니다. 또는 빵을 미리 믹서에 갈아서 가루를 낸 후에 전자레인지에 가열해도 됩니다.


과실주 빠른 시간 안에 숙성시키기
2~3개월 정도 밀폐해서 냉암소에 보관해야 제 맛이 나는 과실주. 하지만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금방 입맛 도는 술을 만들 수 있답니다. 과실주 재료를 유리병에 담아서 랩에 씌운 후 강한 온도에서 5분 정도 가열하면 됩니다.

채소 데치기
채소는 깨끗이 씻어서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로 접시에 담은 후, 랩을 씌워서 가열합니다. 이때 잎과 줄기가 교차하게 하세요. 시금치는 깨끗이 씻어서 물기가 남아있는 채로 잎과 줄기 부분을 번갈아가며 적당량씩 랩에 싸서 가열한 후 물에서 재빨리 식힙니다. 콩나물은 소금을 뿌린 후 랩을 씌우지 않고 가열합니다. 식힐 때는 물에 담가두지 말고 소쿠리 등에 펴놓아야 맛있답니다. 100g당 1분 정도면 적당합니다.

김 맛있게 굽기
가스불에서 김을 굽는 것은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죠. 이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전자레인지랍니다. 김을 접시 위에 4장 정도 올려 놓고 랩을 싸지 않은 채로 1분간 가열하면 바삭바삭한 김이 완성됩니다.

후추, 소금 건조시키기
습기로 눅눅해진 소금이나 후추를 접시에 담아서 랩을 씌우지 말고 15초 정도 가열하세요. 이때 소금 용기도 함께 가열하세요. 병이 완전히 비어 있으면 위험하므로 바닥에 소금을 1cm 정도 남겨놓고 가열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에 깨를 1 작은술 정도 섞어서 가열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남은 통조림은 전자레인지에 가열한 후 보관하세요
통조림을 먹고 남은 내용물은 전자레인지에 가열해두면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습니다. 내용물을 내열 용기에 옮겨 담고 랩으로 꼭 맞게 싸서 가열하는데, 랩에 증기가 하얗게 서리면 다된 것이죠. 완전히 식혀서 랩을 벗기지 않은 채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랩을 벗기면 살균 효과가 반감되므로 주의하세요!!

 

출처 : 다음 미즈넷

출처 : 행복이 가득한 집
글쓴이 : 김재옥 원글보기
메모 :
제철식품
반찬
김치
장아찌
젓갈
식품말리기
1월
채 소 : 우엉, 연근
해산물 : 굴, 패주, 문어, 해삼, 대구, 명 태, 빨간 도미, 옥돔, 아귀, 개조개
과 일 :
기 타 : 호두
민어포, 대구포
봄동김치, 청각김치, 움파김치, 톳김치
다시마장아찌,
호두장아찌
명란젓, 창란젓, 어리굴젓
민어, 대구, 동태
2월
채 소 :시금치, 쑥갓, 고비, 소송채, 움파, 봄동, 참취, 순무, 양파
해산물 : 청각, 다시마, 파래, 전복, 굴
과 일 : 사과
기 타 : 유자
다시마부각
굴깍두기, 양파겉절이, 순무김치, 부추겉절이, 전복김치, 냉이김치
파래장아찌,
달래장아찌, 무말랭이장아찌
어리굴젓
사과껍질, 귤껍질
3월
채 소 : 봄동,돌미나리, 달래, 냉이, 씀바귀, 고들빼기, 쑥, 땅두릅
해산물 : 물미역, 파래, 대합, 모시조개, 피조개, 바지락, 도미, 꼬막, 주꾸미
과 일 : 금귤, 딸기
육포, 어포, 김자반
쪽파김치, 고들빼기김치, 돌나물김치, 죽순김치, 두릅김치, 유채김치, 달래김치
죽순장아찌 ,
쪽파장아찌, 굴비장아찌, 매실장아찌
조기젓, 오징어젓, 꼴뚜기젓, 곤쟁이젓, 뱅어젓
육포, 어포, 김부각
4월
채 소 :양상추, 껍질콩, 머위, 죽순, 취, 쑥, 상추, 봄동, 두릅, 그린아스파라거스
해산물 : 도미, 조기, 병어, 북어, 뱅어포, 키조개, 김
과 일 : 딸기, 살구
기 타 : 청포묵, 유채
뱅어포구이, 북어포무침
상추불뚝김치, 고구마순김치, 우엉깍두기
더덕장아찌,
고구마장아찌, 마늘종장아찌, 풋마늘대장아찌, 가죽잎장아찌
병어젓, 꼴뚜기젓, 황석어젓, 조개젓, 대합젓, 홍합젓
쑥, 취, 고사리, 산나물, 가죽나물, 고비
5월
채 소 : 양배추, 마늘, 완두, 미나리, 파, 도라지, 상추, 양파, 고구마순, 더덕, 마늘종
해산물 : 오징어, 잔새우, 멍게, 참치, 준치, 홍어, 넙치, 멸치
과 일 : 딸기, 앵두
멸치볶음
열무김치, 인삼김치, 채김치, 북어김치, 부추김치
양파장아찌, 호박잎장아찌, 부추장아찌, 마늘장아찌
멸치젓, 조기젓, 소라젓, 준치젓
고사리, 더덕, 도라지
6월
채 소 : 샐러리, 껍질콩, 오이, 청둥호박, 양파, 근대, 부추
해산물 : 흑돔, 전복, 민어, 병어, 준치, 삼치, 전갱이, 바닷가재
과 일 : 토마토, 참외,매실
어란
얼갈이김치, 갓김치, 오이소박이
고추장아찌, 아욱장아찌, 애호박장아찌, 홍합장아찌, 매실장아찌, 고기장아찌
갈치젓, 새우젓
멸치, 두릅
7월
채 소 : 부추, 양배추, 가지, 피망, 애호박, 노각, 열무, 꽈리고추
해산물 : 장어, 홍어, 농어, 갑오징어
과 일 : 수박, 참외, 산딸기,자두, 아보카도
어란, 멸치볶음, 마른오징어볶음
풋고추소박이, 무청김치
깻잎장아찌, 차조기장아지, 복숭아장아찌. 김장아찌, 오이지, 오이장아찌, 무청장아찌, 노각장아찌
토하젓, 곤쟁이젓
감자,고구마순, 가지
8월
채 소 :오이 풋고추, 옥수수, 양배추, 깻잎, 감자, 고구마순
해산물 : 전복, 성게, 잉어, 장어
과 일 : 멜론, 복숭아, 포도, 수박
풋고추부각, 깻잎부각, 민어포
백김치, 호박김치, 박김치
참외장아지, 가지장아찌, 오이장아찌, 수박껍질장아찌, 고구마순장아찌
오징어젓, 대합젓
애호박, 도라지, 더덕, 풋고추
9월
채 소 :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풋콩, 토란, 당근, 붉은고추, 감자, 고구마, 송이버섯
해산물 : 해파리
과 일 : 배, 사과, 무화과, 석류, 포도
기 타 : 국화, 인삼
보리새우볶음
갓김치, 고춧잎김치
가지장아찌, 토란장아찌, 도라지장아찌, 밤장아찌, 송이버섯장아찌
자반
가지, 무, 고구마, 고구마순, 참외, 박고지, 고춧잎, 호박
10월
채 소 :송이버섯,양배추, 시금치, 고들빼기, 고추, 팥, 무
해산물 : 꽁치, 고등어, 청어, 갈치, 연어, 대하, 홍합
과 일 : 사과, 감, 밤, 대추
기 타 : 유자, 오미자, 모과
대구포, 들께꽃부각, 고추부긱
도라지김치, 동치미, 고들빼기김치
고춧잎절임, 송이버섯장아찌, 무장아찌, 송이버섯장아지, 느타리버섯장아찌, 짠지, 단무지
오징어젓, 대구모젓, 게젓, 어리굴젓
토란대, 곶감, 버섯, 황률
11월
채 소: 브로콜리, 배추, 연근, 당근, 우엉, 파
해산물 : 옥돔, 방어, 연어, 참치, 참동, 대구, 성게, 오징어
과 일 : 배, 사과, 귤
기 타 : 은행
알타리동치미, 제육김치, 김장김치
묵장아찌, 사과장아찌, 배장아찌, 김장아찌
진석화젓, 전복젓, 명란젓, 창란젓
무청
12월
채 소 : 컬리플라워, 산마
해산물 : 굴, 홍게, 영덕게, 꽃게, 방어, 넙치, 복어, 맛살조개 가오리, 가자미, 낙지, 문어, 빨간새우, 꼬막
과 일 : 사과, 귤
육포, 어포
호박김치, 꿩김치, 파래김치
시래기장아찌, 겨울배추장아찌
굴젓, 조개젓
어포, 육포,
출처 : 해오름의 톡톡 생활요리
글쓴이 : 해오름 원글보기
메모 :

제 요리에 사용하고 있는 소스를 공개할려구요~

소스의 종류와 특성을 제대로 알아야 깊은 맛이 나겠죠? ^^

오늘은 새로 구입해야 하는 소스, 식품, 재료 등등

하나하나 메모하다가 저희집에 있는 소스류 한 곳에 모아봤답니다.

손가는대로 보이는대로 사진찍었어요~

덜어서 쓰는것도 있어서 병이 없는건 모두 담질 못했네요~ ^^

 

자주 이용하는 것 중에 하나가 맛간장인데 친정 엄마가 담아주신거예요~

시판용과는 비교도 안되는 그런 맛인데~

저희 엄마 계량스탈이 아니시라... 제가 레시피 올리기도 좀 힘들고~ ㅎㅎ

그래서 지난번 요리전문가께서 직접 가르쳐주신 방법대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어요~

냉장보관하면 오래가니까 한번 만들때 마니 만들었더니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건 다음에 레시피 올릴께요 ^^

 

그리구, 소금도 집에서 직접볶은 볶음 소금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도 엄마가 몸 생각해서 젤루 좋은걸루 볶았다고 매번 한가득 주시기에 비법은 묻지도 않고

그냥 자~알 ~ 사용하고 있답니다 ^^ 입자가 넘 곱고 부드럽더라구요~

소스에 관심이 생긴후로는 집에 이름모를 비밀 소스들이 왜 그렇게나 많은지...

이건 엄마 혼자서만 알고 있을일이 아니야... 하면서도  그냥 좋아라 하며 그렇게 사용하는데요~

 

제 레시피에 예를들어 맛간장 몇큰술 ( 집에서 직접 담근거라 시판용과는 조금 차이가 있어요 )

이렇게 쓰면서도 조금 안타까운... 저 혼자만 맛난 요리되구 이웃님들은 시판용 사용했다가

그 맛이 안 나면 즐요가 안되자나요...

그래서 가급적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스를 사용해서 요리를 할려고 연구중이랍니다^^

 

저는 국, 찌개, 찜류의 요리는 천연조미료 사용하구요~

맛이 조금 덜 할 수는 있지만 식구들과 먹을땐 건강하게 먹을려구요 ^^

조금씩 갈아서 냉동보관하면 필요할때 쉽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표고가루는 다 먹었네요~ ㅎㅎ

아침에 주스통인데 모아서 이렇게 활용한답니다~ 입구가 넓어서 조아조아 !! ^*^

만들때 아예 두통을 만들어 두면 한동안 먹을 수 있어서 참 편리해요!!

요고 가루내면서 생강가루도 만들어서 입이 넓고 높이가 낮은 통에 보관하면 찜요리나 생선요리에

편리하게 쓸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매번 손 매울 일도 없구요~

 

 

냉장고 속 일단 보이는것만 찍고나니 다른것도 또 눈에띄고...  그래도 요까이~ !!

 

웰빙형 고기전용 양념이라고 하는 허브맛솔트 ( 이건 순한 맛 )

 

허브 맛 솔트`는 과립 소금에 통후추 등 7가지 이상의 허브가 어울려 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줄여주고

허브향이 은은하게 배여 담백한 고기맛을 살려주는 제품이예요.

과립 소금, 통후추에 올스파이스, 오레가노 등의 9가지 허브가 든 `허브 솔트 순한 맛`과

로즈마리 등의 허브 믹스와 고추가 있어 강하고 매콤한 향의 `허브 솔트 매콤한 맛` 2종류가 있어요.

가격은 55g·2050원, 100g·2950원. ( 마트에서 구입 가능 )

( 여러가지 종류의 솔트가 나왔으니 참고 하세요~  저, 외판원 아녜요~ ㅎㅎ)

 

 

월계수 잎 & 파슬리가루

 

월계수 잎은 cineol 이란 성분이 있어서 차로 많이 이용을 했었고, 마라톤 선수들에게도 월계수 잎을 이용하여 월계관을 만들어 주는데 신경통 및 류마티스에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생잎은 약간 쓴맛이 있으나 건조시킨 잎은 베이 리프 ( bay leaf )라고 하며, 달고 강한 독특한 향기가

있어서 서양요리에 필수적으로 널리 쓰이는 향신료랍니다. 차에 넣기도 해요.

식욕 촉진 뿐 아니라 소스, 피클, 육류 등의 요리에 이용하면 비릿한 맛을 제거하고 향긋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저는 고개 재울때, 닭요리, 돼지고기 수육에, 양파피클, 피자, 스파게티소스 에 많이 사용해요

코스트코 95g . 3790 원 구입  ( 롯데마트에도 입점되었더라구요 ^^ . 제조사는 다르지만요~)

 

파슬리(촉촉한 것)는 샐러드나 장식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건조시킨 파슬리는 거의 모든 요리 부재료로 사용하는데 다른 향신료나 조미료의 향을 없애는 역할을 한답니다.

혼합허브나 조미료 만들때 사용하기도 하고  샐러드, 스프, 파스타, 육류, 조개류에 많이 사용해요.  

베이킹에도 빠질 수가 없는 다용도랍니다~

코스트코 27g. 4990 원 구입

 

바질은 민트나 차와같은 향을 지녀 토마토 소스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요리에 사용됩니다.

태국요리, 피자, 스파게티, 스프, 소세지, 토마토주스, 드레싱, 샐러드등 범위가 넓구요~

위의 것과 똑같이 생긴 통에 코스트코 145g  4290원에 구입 가능하답니다~

 

멸치액젓 & 까나리액젓

 

멸치 액젓은 김치 담글때 많이 사용해요. ( 김치, 갓김치, 오이소박이...)

까나리 액젓 은 김치담글때도 사용하고, 국, 찌개에 간을 맞츨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저는 샐러드 소스( 간장드레싱 )에도 자주 사용한답니다~

 

머스타드 소스

 

이번에 머스타드소스를 한 번 바꿔봤어요~

전에는 달콤한 맛  허니머스타드를 자주 사용한 반면에 이건 음...

코스트코가면 양파에 뿌려먹는 머스타드 소스맛 아세요?  그 맛보다 약간 진한맛이 나네요.

단맛은 없구 진한 맛 그 자체랍니다~ 마요네즈나 꿀을 섞으시면 허니머스타드가 되죠 ^^

샐러드 소스 만드실때 섞어쓰시면 좋구요, 토스트, 소세지요리, 햄버거에 잘 어울리죠.

 

연겨자 & 연와사비                                              연와사비는 다 써서 사진 펌 했어요^^

 

연겨자는 식물의 씨를 갈아서 만든 것으로 짙은 노란색이고 냉면, 냉채에 주로 쓰이구요,

연와사비 '고추냉이' 라는 식물의 뿌리로 만든것으로  초록색에 가깝고 초밥이나, 회 먹을 때 간장에 넣어 먹어요. 둘 다 톡쏘는 맛을 가졌고  코가 찡한 것은 와사비 쪽이 좀 더 강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발효겨자를 직접 만들어서 먹곤 했었는데( 양장피 소스로 강추 !! )

저두 귀차니즘... ㅋㅋ 바쁠땐 튜브형이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마트 110g   1920 원 구입

 

굴소스 & 두반장

 

굴소스(oyster sauce)는 생굴을 소금물에 담가 발효시킨 후 위의 맑은 물을 떠내고 간장 상태로 만든 것으로, 소량의 향기와 감칠맛을 내기 때문에 중국의 조림, 볶음 요리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어요.

고기나 해산물 요리에도 잘 어울리고  볶음이나 조림요리에 조금씩 넣으면, 중국요리 특유의 향과 감칠맛을 더한답니다. 많이 사용하면 느끼하므로 소량을 사용하시면 되요 ^^

마트 작은 것 2000원대 구입.

 

두반장은 붉은 고추 누에콩을 넣고 여러가지 향신료를 섞어서 만든 것으로  고추장과 맛이 비슷하며

매콤한 사천요리에 뺄 수 없는 재료랍니다~ 마파두부, 고추잡채, 깐소두부 등 고추가 들어가는 요리에 양념대용으로 사용하시면 훨씬 간편하고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어요 ^^

마트에서 226g  2740 원 구입.(할인가)

 

타이 스위트 칠리소스

 

제가 술안주 요리할때 즐겨쓰는 소스예요. 새우소면말이, 새우감자말이엔 이 소스 하나면 뚝딱!!

울 신랑이 넘 잘 먹어서 즐겨쓰는데 매콤함보다는 달콤함이 강해서 참 좋더라구요~

오븐에 치킨요리 할땐 매운맛 칠리소스가 더 어울리긴 하죠~

그래도 여기 고추장 한 큰술만 넣으면 매콤한 맛으로 응용도 할 수 있고, 애들 입맛에도 좋구~

코스트코 600ml 2개 착한가격 4천원대 정도 구입. ( 이마트 스위트 칠리소스랑 비슷한 맛이예요~ )

 

발삼믹코

 

유기농 샐러드 소스(유기농 함량 98.8 %) 라고 해서 사용해봤는데~

유기농 와인식초, 발삼식초, 양파, 바질, 포도즙이 은은하게 어우러진 맛이예요.

이것만 그냥 사용하는 것 보단  다른 드레싱에 섞어 사용하면 좋더라구요.

마트구입.

 

우스타소스

 

우스터 소스(worcestershire)는 영국의 한 도시 이름인 워스터셔라는 지명에서 유래된 것이지만

맛의 원조는 인도라고 하네요.

주로 고기나 생선요리에 사용되고 고기의 누린내를 없애주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시고 짠 맛이 나구요 소량사용한답니다.

마트 1000원 구입

  

맛술은 조미술이라고 하는 고기나 생선의 잡냄새를 없애주고 약간의 단맛과 감칠맛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미림, 미향이라고도 하죠~  하지만 제 요리엔 대부분 청주나 소주를 사용한답니다.

잡냄새 없애는덴 청주만큼 깔끔한 것이 없더라구요. 먹다남은 소주도 가져와서 사용하구요 .

 

치킨베이스는 닭육수 대용으로 쓸 수 있는 연노란색의 분말형태랍니다. 닭육수를 가정에서 늘 보관하기도 힘들고 급할때 조금씩 생수에 섞어쓰면 닭육수맛을 낼 수 있죠. 고형으로된 치킨스톡도 있어요.

마트 구입가능.

돈가스소스, 핫소스  맛이 강해서 다른 소스류 만들때 섞어쓰니 좋더라구요.

 

 

가쓰오부시 (= 건조가다랭이) & 혼다시                                       혼다시는 사진 펌

 

가쓰오부시 는 국, 우동모밀, 냉국수 등 국물낼때 담백하고 깊은 맛은 맛을 낼수가 있구요,

간장을 넣어 주먹밥에 이용하셔도 좋답니다. 저희 남편 단골메뉴는 오뎅탕인데 국물맛이 끝내주죠 ^^

마트에는 좀 비싸서 코스트코 구입했는데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요~...ㅡ.ㅡ

 

혼다시는 가다랭이를 우려낸 물을 특수 처리하여 분말로 만든것인데 우동, 소바간장, 조림간장을

만드실때 사용하시면 깊은 맛이 나구요 김치찌개, 된장찌개, 미역국에 넣어 드시면 본래의 맛을 살려줍니다. 멸치 대용으로 깔끔한 맛을 원하실때도 넣어주세요~

오코노미야키, 다코야키 반죽에도 자주쓰이는데 한식에도 잘 어울린답니다.

 

이쯤 정리가 다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소스종류 정리하는 것도 시간이 만만치 않게 걸리네요~

요리에 관심이 있으신 이웃님들은 소스도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

자신만의 독특한 맛이 반드시 나올거예요 ^^

이밖의 궁금한 것은 방명록 이용하시면 성심껏 답변해드리도록 할께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펌 하실땐 댓글 한 줄 남겨주세요 ^^ =33=3 *

출처 : 이슬's cooking & baking
글쓴이 : 이슬 원글보기
메모 :

 

 

 맛간장 하나면 두루두루 감칠맛 나는 요리를 할 수 있답니다~

간장 하나만으로도 음식맛이 달라지니

고수들의 숨은 비법들은 거의가 양념에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어요~

 

맛간장은 소고기 양념할때, 찜, 김치류, 조림 등등

간장이 들어가는 모든요리에 다양하게 사용되구요~

보통 양조간장만 사용하면 설탕양이 증가하지만

맛간장 사용하시면 음식할때 설탕 사용양이 현저히 줄어든답니다~

이래저래 장점이 참 많아요~

 

결혼할때 친정 엄마가 만들어 주신 맛간장을 내내 먹다가

예전에 선생님께 배운 맛간장 비법으로

요즘은 혼자서도 만든답니다 ^^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장기보관 가능하니

한번에 많이 만들어 두시면 참 편리해요 !!

전, 2~3 배 정도로 해서 만들었답니다 ^^

그럼, 한 번 만들어 볼까요?

 

 

++++++++++++++++++++++++++++++++++       재      료     ++++++++++++++++++++++++++++++++++++

 

양조간장 10 컵,  황설탕 2컵, 백설탕 1컵, 야채즙 1컵, 맛술 1컵, 청주 1컵

                       또는  황설탕 3컵

 

야채즙 : 표고버섯, 생강약간, 마늘, 다시마, 양파, 인삼

양조간장은 샘표간장 501 또는 701 이 맛있어요 ^^

가격면에서 조금 망설일 수도 있지만 맛간장 만들때만큼은 꼭 추천합니다 !!

 

++++++++++++++++++++++++++++++++      요   리   하   기      +++++++++++++++++++++++++++++++++

 

맛간장의 포인트 !!  야채즙~

야채즙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넉넉히 넣으셔야 깊은 맛이 난답니다~

표고버섯과 다시마, 양파는 넉넉히 넣어주세요~

 

-  야채즙은  표고버섯, 생강약간, 통마늘, 다시마, 양파 넉넉히, 인삼 2~3뿌리 넣고 물을 잠길 정도로    

   부어 7부가 될때까지 졸입니다

   재료들은 자르지 말고 모두 통으로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 표고버섯은 물에 잠시 불린 후 넣어주세요~ )

 

- 완성된 야채즙에 나머지 재료들을 몽땅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 계속 끓이다가 넘기 직전에 불을 끄세요~

 

- 열이 조금 식으면 다시 불을켜고 넘기 직전에 불을 끕니다 ( 이 과정은 3번 반복 !! )

 

 

맛간장이 완성되어 식으면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하시면 된답니다~

넉넉히 만들었더니 10개월째 냉장보관 하는데도 맛이 변함이 없네요 ^^

( 맛간장 보관시엔 기타 재료들을 넣으시면 안됩답니다~ 예를들면... 파, 참기름 등등

순수하게 만든 맛간장만 냉장보관 해 주세요~ )

 

전이나 양념장 만드실때  맛간장에 파, 참기름을 넣어서 드셔도 맛있어요 

단, 파와  참기름은 먹을때마다 조금씩 넣어서 드세요~

 

이 양 정도면... 아마... 피티병 한 병 에서 약간 더 나올 거예요~ 

오래되서 가물가물 ~~헤헤~

 

지난번에 찍은 사진들이 없어져서 간장만 꺼내 찍었어요 ㅎㅎ

맛간장 만들기 쉬우시죠? ^^

달싹한 맛간장 맛이 요리의 즐거움을 더 해 주었음 좋겠어요~

 

 

 

출처 : 이슬's cooking & b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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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메추리알3판, 대파, 다시마, 청양고추2개, 홍고추2개, 통마늘

양념 : 물, 간장1컵, 설탕2, 물엿2, 후추

 - 양념은 밥수저 기준이예요

 

1. 메추리알을 삶아서 껍질을 벗겨놓으세요.

 - Tip. 소금을 넣고 삶으면 껍질이 훨씬 잘 벗겨진답니당~

 

2. 냄비에 다시마, 대파, 통마늘1줌을 넣고 10분가량 끓여주세요.

 

3. 냄비에 메추리알을 넣고 간장1컵, 설탕2, 물엿2을 넣고 같이

    끓여주세요.

 - 입맛에 따라 조금 더 달게 하거나 간장을 더 넣으셔도 되요~

 

4. 5분가량 더 끓이다가 다시마, 대파, 통마늘을 건져주세요.

 

5. 청양고추, 홍고추, 후추를 넣고 간장물이 조려지면 완성.

 - 매운거 싫으신분은 청양고추대신 풋고추를 쓰셔도 좋아요~

 - 반찬통에 담으실때 간장국물도 같이 넣어서 보관하세요

출처 : 영창피아노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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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메추리알3판, 대파, 다시마, 청양고추2개, 홍고추2개, 통마늘

양념 : 물, 간장1컵, 설탕2, 물엿2, 후추

 - 양념은 밥수저 기준이예요

 

1. 메추리알을 삶아서 껍질을 벗겨놓으세요.

 - Tip. 소금을 넣고 삶으면 껍질이 훨씬 잘 벗겨진답니당~

 

2. 냄비에 다시마, 대파, 통마늘1줌을 넣고 10분가량 끓여주세요.

 

3. 냄비에 메추리알을 넣고 간장1컵, 설탕2, 물엿2을 넣고 같이

    끓여주세요.

 - 입맛에 따라 조금 더 달게 하거나 간장을 더 넣으셔도 되요~

 

4. 5분가량 더 끓이다가 다시마, 대파, 통마늘을 건져주세요.

 

5. 청양고추, 홍고추, 후추를 넣고 간장물이 조려지면 완성.

 - 매운거 싫으신분은 청양고추대신 풋고추를 쓰셔도 좋아요~

 - 반찬통에 담으실때 간장국물도 같이 넣어서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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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고등어 무조림

 

=고등어 큰거 한마리 분량=

준비물: 대파반뿌리.양파큰거 반개. 무 큰거 반개

            고춧가루 /고추장 /물엿 /먹다남은 술/참기름/물엿/간장/마늘/후추

           

1. 먼저 양념장을 만듭니다.양념장은 고춧가루가 불을 정도로 해야 맛있거든요

    계량은 밥숟가락으로 알려드릴게요

    고춧가루 2숟가락,고추장 2숟가락, 술은 한숟가락만 안 넘으시면 되구요

    참기름은 숟가락에 살짝 고일정도만 넣어주시구요

    마늘은 좋아하시면 통으로 넣으셔도 맛있고 아님 갈아서 1큰술 정도요

    물엿은 윤기땜에 넣는 거기 때문에 한 숟가락이면 충분해요

    모두 고루 섞어서 놔두시구요

 

2. 무는 1cm조금 안된다는 느낌으로 통으로 썰어주시거나 반토막 내시거나 하세요

    너무 잘게 썰으면 잘 으깨지고 안좋아요

    양파는 무보다 얇게 썰어주세요

    파는 어슷하게 썰어 주세요

 

3. 냄비에 무를 깔고 양파를 깔고 그 위에 고등어를 올려주시고 후추를 뿌려주세요

   고등어 포 떠놓으신 거면 가운데에 마늘은 저며서 넣어두세요.뚜껑 열고 끓여도 비린내가 없습니다

 

4. 고등어위에 양념장을 죽 부어주시구요

 

5. 위에 파올리시고 물은 200ml정도 부어주세요

    집에 큰 머그컵 말고 작은 컵이면 거의 200에 가깝씁니다

 

6.센불에서 끓이시다가 보글보글소리가 심히 크게 날때 중불로 줄이시고

   다시 끓어오를 때 뚜껑을 열고 숟가락으로 양념장을 고등어 위로 올려줍니다

 

7. 국물이 자작한게 정말 조림같다 싶으심 드시면 돼요

 

우거지나 집에 있는 신김치를 넣어도 참 맛있는데요

우거지 넣으실 때는 된장 한스푼 추가하세요

 

=간장양파고등어조림=

 

준비물: 양파 두개,데리야끼소스, 다시마,설탕, 후추(통후추추천,가루로하면 덜 깔끔해요),미림(먹다남은술도OK

            대파 하얀부분 두뿌리

1.먼저 데리야끼 소스를 만들어요.

   진간장 네 숟가락, 설탕 네숟가락,통후추8개정도,물 반컵을 냄비에 넣고 약한불에서 끓여주세요

   설탕이 모두 녹을때까지 끓여주시면 돼요.

 

2. 다시마는 손가락두마디 정도 길이로 가로 세로 똑같이 썰어주시구요

   요렇게 썰어서 8장 정도면 돼요

 

3.양파는 아까 무조림처럼 조금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파는 5cm정도 길이로 반만 갈라 주시는게 깔끔해요

4. 양파위에 고등어를 올리고 미림이나 먹다 남은 술을 한 두 숟가락 부어주세요

 

5. 그 위에 다시마를 올리고 아까 만들어둔 데리야끼 소스를 부어주세요

 

6. 마지막으로 파를 올리고 물 한컵을 부어줍니다.

 

7. 중불에서 끓이다가 한 소끔 끓으면 약불로 줄여주시고 소스를 고등어 위로 조금씩 올려주세요

 

8. 이렇게 끓이다가 다시마 색깔이 까매지면 다 된 겁니다.

 

-그래도 한국사람이라 얼큰한게 좋으시다면 소스끓일때 청양고추 2개를 통째로 넣어주세요

  아님 실고추도 괜찮아요

 

 

겨울이라 빨간양념에 밥비벼드시고 싶으심 빨간무조림을,

좀 색다른 게 땡기신다 싶음 양파조림 추천이요

 

 

정말루 무지 바쁩니다...

성탄 행사때문에 신경을 썼더니 마음만 조급해지고

긴장감에 조급함에 드뎌 몸살에다 목소리 완전 갔어요... ㅠ.ㅠ

어젠 종일 끙끙 온몸에 열이 나고...

남편이 겨우 머리만 감겨주고...

저는 겨우 출근하고 ...

 

그러고보면 저희집 스테이크파티는

앞당겨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미리 크리스마스 기분 다 내어서 이젠 뭘 할까요? ㅎㅎ

이번 행사가 무사히 잘 치뤄지면 전 드뎌 해방이지요~ 야호 !!

하루쯤 푹 쉬고 지인들 초대해서 와인파티라도 하고 싶은데...

 

저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이웃님들 가정에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

산타할부지 선물까지 보내드릴께요~

 

 

< 부채살 칠리소스 스테이크 & 발사믹드레싱 샐러드 & 럭셔리새우카나페 >

 

 

 

 

 

< 연어스테이크 & 발사믹드레싱 샐러드 >

 

 

 

사진으로 보니까 저희집 작은 식탁이 참 아담하게 보이네요~

제가 감기기운에 제법 몽롱한건지도 모르겠지만요 ^^

이젠 자러갑니다~

휘리릭 =3=3

 

 

 

출처 : 이슬's cooking & b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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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오랜만에 우리 막내가 놀러왔네요~

  블로그 보고 침만 흘리던 동생...

  워낙 요리를 잘하는 남동생인지라 그냥 밥 줬다가는 실망할테고

  그래서 동생이 좋아하는 새우로 요리해봤답니다~

  역시 남편과 동생의 반응은 대단 !!

  소고기 찹스테이크가 완전 밀렸지뭡니까... ㅎㅎ

 

< 마요네즈 소스 & 새우튀김 >

 

 

  - 주재료 : 새우 중하 15마리 , 브로콜리 1/4, 파인애플 2조각

  - 부재료 : 튀김옷 ( 전분앙금 5큰술, 계란흰자 1개 )

  - 마요네즈 소스 : 마요네즈 (5), 통조림국물 (2), 설탕 (1), 레몬즙 (1), 소금약간

     파인애플은 한 입 크기로 썰고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서 준비하세요~

 

 

새우를 손질한 후 깨끗하게 내장을 제거하시고

등쪽에 칼집을 내어주세요. 요로케~

 

 

소금, 후추, 청주 약간 뿌려 밑간을 합니다~

사진에는 12마리군요~ 3마리는 옆에서 대기중... ㅎㅎ

생물로 구입하셔도 되고 편리하게 냉동새우 사용하셔도 된답니다^^

 

 

밑간 된 새우를 튀김옷 입혀 2번 튀겨주세요~

등쪽에 칼집을 냈기때문에 튀겼을때 모양이 동그랗게 말리면서 훨씬 예뻐요 !!

 

 

 팬에 준비해 둔 소스재료 넣고 한소큼 끓으면

 

 

데친 브로콜리와 파인애플 조각을 넣고 버무리다가

 

 

튀긴 새우도 함께 넣어 빠르게 버무려 주세요~

 

 

좋아하는 접시에 예쁘게 담으신 후 맛있게 냠냠~ ^0^

 

 

해산물을 좋아하는 남편도 젓가락 바삐 움직이고~

마요네즈 소스 생각보다 깔끔한 맛이어서 입맛 당기게 하더라구요 ^^

 

 

남동생은 퓨전요리를 좋아하고 잘하는지라

마치 제가 요리 테스트 보는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ㅡ.ㅡ

 

 

어쨌든 식구들 입이 즐거웠으니 다행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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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간장 하나면 두루두루 감칠맛 나는 요리를 할 수 있답니다~

간장 하나만으로도 음식맛이 달라지니

고수들의 숨은 비법들은 거의가 양념에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어요~

 

맛간장은 소고기 양념할때, 찜, 김치류, 조림 등등

간장이 들어가는 모든요리에 다양하게 사용되구요~

보통 양조간장만 사용하면 설탕양이 증가하지만

맛간장 사용하시면 음식할때 설탕 사용양이 현저히 줄어든답니다~

이래저래 장점이 참 많아요~

 

결혼할때 친정 엄마가 만들어 주신 맛간장을 내내 먹다가

예전에 선생님께 배운 맛간장 비법으로

요즘은 혼자서도 만든답니다 ^^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장기보관 가능하니

한번에 많이 만들어 두시면 참 편리해요 !!

전, 2~3 배 정도로 해서 만들었답니다 ^^

그럼, 한 번 만들어 볼까요?

 

 

++++++++++++++++++++++++++++++++++       재      료     ++++++++++++++++++++++++++++++++++++

 

양조간장 10 컵,  황설탕 2컵, 백설탕 1컵, 야채즙 1컵, 맛술 1컵, 청주 1컵

                       또는  황설탕 3컵

 

야채즙 : 표고버섯, 생강약간, 마늘, 다시마, 양파, 인삼

양조간장은 샘표간장 501 또는 701 이 맛있어요 ^^

가격면에서 조금 망설일 수도 있지만 맛간장 만들때만큼은 꼭 추천합니다 !!

 

++++++++++++++++++++++++++++++++      요   리   하   기      +++++++++++++++++++++++++++++++++

 

맛간장의 포인트 !!  야채즙~

야채즙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넉넉히 넣으셔야 깊은 맛이 난답니다~

표고버섯과 다시마, 양파는 넉넉히 넣어주세요~

 

-  야채즙은  표고버섯, 생강약간, 통마늘, 다시마, 양파 넉넉히, 인삼 2~3뿌리 넣고 물을 잠길 정도로    

   부어 7부가 될때까지 졸입니다

   재료들은 자르지 말고 모두 통으로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 표고버섯은 물에 잠시 불린 후 넣어주세요~ )

 

- 완성된 야채즙에 나머지 재료들을 몽땅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 계속 끓이다가 넘기 직전에 불을 끄세요~

 

- 열이 조금 식으면 다시 불을켜고 넘기 직전에 불을 끕니다 ( 이 과정은 3번 반복 !! )

 

 

맛간장이 완성되어 식으면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하시면 된답니다~

넉넉히 만들었더니 10개월째 냉장보관 하는데도 맛이 변함이 없네요 ^^

( 맛간장 보관시엔 기타 재료들을 넣으시면 안됩답니다~ 예를들면... 파, 참기름 등등

순수하게 만든 맛간장만 냉장보관 해 주세요~ )

 

전이나 양념장 만드실때  맛간장에 파, 참기름을 넣어서 드셔도 맛있어요 

단, 파와  참기름은 먹을때마다 조금씩 넣어서 드세요~

 

이 양 정도면... 아마... 피티병 한 병 에서 약간 더 나올 거예요~ 

오래되서 가물가물 ~~헤헤~

 

지난번에 찍은 사진들이 없어져서 간장만 꺼내 찍었어요 ㅎㅎ

맛간장 만들기 쉬우시죠? ^^

달싹한 맛간장 맛이 요리의 즐거움을 더 해 주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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