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엄마 오셨을때 만들었던 칠리새우~

     식사전에 입맛당기라고 케이준 치킨 샐러드를 먼저 내었더니

     케이준 치킨 샐러드가 넘 푸짐했나요?

     칠리새우 나갈때쯤 샐러드는 벌써 바닥이 보이면서

     배가 부르다고 하십니다~ ㅎㅎ

     참고로 저희 엄마 샐러드 광이거든요~

     칠리새우 소스가 맛있다며 둘이서 맛나게 먹고~

     이날 밥은 반그릇에 다른것 먹다보니 배가 뽈록 ~ ㅎㅎ

     새우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쯤은 만들어 보세요 !!

 

< 칠리새우 >

 

 

   - 주재료 : 새우 중하 15마리

   - 부재료 : 튀김옷 ( 녹말앙금 5큰술, 달걀흰자 1개 ), 통깨, 새우밑간 (소금, 후추, 청주)

   - 소   스 : 두반장 (1), 케찹 (4), 청주 (2), 다진파 (3), 다진마늘 (1), 물엿 (2), 설탕 (1), 

                식초 (1), 생수 (3), 생강가루 (0.5)

 

 

새우는 두번째 마디 등쪽에 이쑤시개를 살살 찔러 내장제거 하시고

살짝 씻은 후  소금, 후추, 청주로 밑간하세요~

 

 

튀김옷 입히실때 키친타월로 새우의 물기를 살짝 제거하시고

녹말앙금 + 계란흰자  푼것에 풍덩~

카놀라유에 2번 튀겨내세요~

 

 

소스를 만들건데요~

달군팬에 고추기름( 없으면 올리브유) 두르고 다진마늘, 다진파 볶아 향을 내다가

 

 

나머지 소스재료도 함께 넣어 한소끔 끓이세요~

 

 

소스가 완성되면 튀긴 새우 넣고 재빨리 골고루 버무리기

버무리다 이슬... 하나 먹어보고~

오홋~ 둘도 입속으로...?  잠시 고민중~ ㅎㅎ

 

 

저는 요리하면서 제 입속으로 들어가는게 훨씬 많은 것 같아요... 어쩌죠?

가끔 이런 광경을 누군가가 ( 친구나, 지인들 등 ) 목격할때면

완전 배꼽빠질정도로 웃고 그러더라구요... ㅡ.ㅡ

계속 주워먹는다공...  모가 어때서리... 

그땐 몰랐는데 사진보니까 제가 2개를 먹었나 보네요~ 13개 밖에...ㅋㅋ

 

 

예쁜 접시에 담고 각종 허브잎으로 장식하시고

그 위에 통깨 살짝만 뿌려주시면 끝 !!

이젠 맛있게 드실일만 남았네요~~~~

즐거운 시간 시작입니다 ^0^

 

 

 

재료와 요리과정이 너무 간단하죠?

그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출처 : 이슬's cooking & baking
글쓴이 : 이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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