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모임때 저녁메뉴로 준비한 요리예요~

여자들만 모인 자리여서 메인은 " 칠리소스& 굴소스 볶음밥 "

요리 "소고기등심 양상추볶음"  이렇게 간단하게 내었지요~

밑반찬도 몇 개 내었는데 깔끔하니 저녁상이 푸짐하더라구요 ^^

 

스테이크용 고기로 만든 요리여서 맛도 일품이고 배도 든든하고~

칠리소소 & 굴소스 볶음밥은 1인당 2인분씩은 먹었을거예요~

저도 먹는거 보면서 깜짝 놀랬다니까요 ^^

" 올해들어 이렇게 많이 먹은건 처음이예요~ ㅎㅎ "

이런 소리도 한 번 들어보구요 ^^

 

후식으로  "과일과 호두유자쿠키, 코코아초코칩쿠키"  준비했는데

도착 1시간 전에 만든 쿠키여서  차와 함께 인기폭발 했었지요~ ^0^

 

이 요리는 조리시간과 조리과정이  짧고 간단하다는게 장점이예요~

그에비해  너무 맛있다는게 고마울 따름이지요 ^^ ㅎㅎ

손님 초대때 쉽게 준비하면서 어깨 힘 한번 줘 보세요 !!

 

 

< 소고기등심 양상추볶음 >

 

양송이 버섯도 3~4개 정도 넣어주시면 정말 맛있어요~

저희집 냉장고엔 표고버섯만 있어서 생략했답니다~

표고는 향이 너무 진해서 어울리지 않아요. 양송이 강추 !! ^^

 

 
 - 주재료 : 소고기 (스테이크용 등심 ) 400g, 양상추잎 6장 , 브로콜리 1/4 송이, 양파 1/3 개

 - 부재료 : 편썬 마늘 5쪽, 편썬생강 1큰술, 굴소스 1과1/2큰술, 참기름, 파슬리가루

 - 고기밑간 : 허브솔트, 후추

 - 미리준비하기

   - 소고기 한 입 크기로 썰어 밑간하기

    - 브로클리 한 입 크기로 잘라 살짝 데치기

    - 양상추 씻은후 잘게 뜯기

    - 양파 채썰기

 

 

카놀라유나 올리브유 살짝 둘러 달군 팬에 편썬 생강, 마늘을 볶아내고 ( 접시에 따로 대기 ^^ )

향이 나면 소고기를 넣고 센불에서 재빨리 볶으세요.

 

 

소고기가 2/3 쯤 익었을때 데친 브로콜리, 양파를 넣고 살짝볶다가

굴소스 1과1/2 큰술과 편썬 마늘도 넉넉히 넣고 볶아주세요~

 

 

마지막에 양상추를 넣어 소스에 살짝 섞이는 정도로만  볶아주시면 됩니다~

양상추는 아삭아삭해야 제맛이거든요 ^^

그리고 참기름 살짝 둘러 볶으면 완성 !!

 

 

요리가 다 되면 접시에 담고 파슬리가루 솔솔~ 뿌려줍니다~

소고기를 드실땐 양상추와 함께 드세요~

아삭아삭 쫄깃쫄깃 환상적인 궁합이지요~

 

 

브로콜리와 한 입씩 드셔도 정말 맛있답니다~

스테이크용 고기는 워낙 도톰하니 입속에 들어가면 푸짐 그 자체더라구요 ^^

 

 

 

 이번주 주말 요리로 어떠세요?

가족들의 입을 즐겁게 만들어보자구요 ^^

 

 

 

출처 : 이슬's cooking & baking
글쓴이 : 이슬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