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자살 충격] 마지막길 소지섭·류시원·박시연 등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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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30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박용하의 발인식에 선후배 동료 스타들이 참석한다. 발인은 2일 오전으로 예정돼 있고, 화장은 성남 화장장에서 진행된다.
류시원의 경우 박용하의 사망 당일 일본 도쿄에서 콘서트를 가졌던 터라 빈소를 찾지 못해 매우 안타까워했다. 콘서트에서 "박용하가 지인에게 배신당한 적이 있어 괴로운 것이 많이 겹쳤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류시원은 1일 공연까지 마치고 2일 첫 비행기로 귀국해 장례식에 참석한다.
박시연은 30일 오전 박용하의 자살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박시연 측은 “오늘 새벽 박시연이 박용하의 소식을 듣고 매우 힘들어하고 있다. 눈물을 흘리며 제대로 말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시연은 6월30일 SBS <커피하우스> 촬영을 마치고 빈소를 찾아 1일 새벽 6시까지 고인을 기렸다. 2일 고인의 발인에도 참석해 마지막 길을 지켜볼 예정이다. 박시연은 지난해 KBS 2TV <남자이야기>에서 호흡을 맞췄었다.
박시연은 지난해 박용하와 KBS 2TV <남자이야기>에서 호흡을 맞춘 뒤 친분을 이어왔다. 워낙 남매처럼 친하게 지냈지만 자살을 할 정도의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해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박시연 측은 “박시연은 오늘 SBS <커피하우스> 촬영이 있다. 촬영이 마무리되는 대로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용하의 '절친'인 소지섭 박효신 등을 비롯해 선후배 연예인들이 고인의 장례식에 참석할 전망이다. 박용하가 생전에 주변을 살뜰히 챙겼던 만큼 이미 그의 빈소에는 배용준 최지우 이병헌 원빈 등 동료 스타들이 다녀갔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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