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연예뉴스] 중국계 할리우드 배우 바이링(링바이)(39)이 의도적으로 가슴을 노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9일 영국 더 선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영화와 미디어의 만남’에 참석한 바이링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바이링은 상의를 입지 않고 보라색 털 목도리만 두른 채 나타났다. 결국 그녀는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가슴이 노출됐지만, 평소 과감한 노출에 익숙한 탓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는 후문이다.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그녀의 이번 노출이 취재진들의 주목을 받기위해 일부러 노출한 것이 아니냐고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그들은 그녀가 그동안 자유분방한 사생활로 구설수에 시달렸다는 점과 플레이보이에서 헤어누드 사진을 찍기도 한 점을 근거로 들고 있다.
바이링은 중국에서 활동하다가 1989년 천안문 사태에 연루돼 1991년 미국으로 망명했다. 이후 미국에서 <크로우>,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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