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시린찬바람에도 먹고나면

알싸하고 시원한 갓물 동치미입니다

 

 

 

 

 

 

 

 

 

친정집에서 캐온 무우인데요

김장할때 쓸요량으로 그리 많이 심지는 않았지만

동치미 담을려고 조금 가지고 와서 담아봤어요

 

 

 

 

시원한 동치미국물에 고구마삶아

아랫묵에 앉아 맛있게 먹었던 어린시절 생각이 나네요

 

 

 

 

 

무는 동치미담기에 적당한걸로 골라서 가지고 왔어요~~

 

 

 

 

 

 

무우가 조금 작았으면 그냥 통으로 담을려고 했는데 어중간해서 반으로 잘라서

소금간을 한시간반정도 해두었어요

 

 

 

 

 

재료:무11개정도,배1개,사과1개,양파1개,홍갓조금,쪽파,마늘5쪽정도

,생강,사이다2컵,생수15컵,,고추삭힌것조금,굵은소금

 

 

 

 

 

 

쪽파는 살짝소금간을 넣어주어요

 

 

 

 

 

 

사과와 배 그리고 양파를 믹서기에 생수한컵과 함께 넣어 갈아줍니다

 

 

 

 

 

 

 

 

위의 갈아준 양념에 생수를 넣어 섞어준뒤 고운체에 내려줍니다

 

 

 

 

 

 

 

두번에 걸쳐서 내려준건데요

(위의 나머지 양념에 또생수를 넣어 고운체에 다시한번 내려주었어요)

 

 

 

 

 

 

 

 

한시간반 정도 절여진 무우를 헹구지말고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아주고

마늘을 편으로 썰어넣고 생강도 편으로 썰어 넣어줍니다

여기에 파를 넣어주구요

 

 

 

 

 

그위로 또무우를 넣어주고 홍갓을 넣어주어요

홍갓을 넣어주면 색이 너무나 곱고 이뻐서 조금넣어주었어요

색이 이뿌면 더 먹음직스럽지요~~~

 

 

 

 

 

 

 

사이다도 준비해 넣어주어요 2컵정도 넣어줍니다

사이다를 넣으면 맛이 알싸한 맛이 느껴지면서 시원하고 더 맛있는 동치미가 된답니다

 

 

 

 

 

 

위의 양념물과 여기에 소금물을 끓여 식혀 넉넉히 넣어줍니다

동치미는 약간 처음간이 간간해야지 좋답니다

발효숙성되는 과정에서 간이 싱거우면 동치미맛이 버릴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간을 조금 세게 넣어주시면  나중에 생수을 넣어서 드시면 되니

싱거운것보다는 약간 짭짜름한게 좋답니다

 

 

 

 

 

일주일정도 지나니 요레 이쁜색의 갓물동치미가 됐어요

아직 완전히 숙성되지는 않았지만

맛을 보니 정말 개운하고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요 ㅎㅎ~~~

 

 

 

 

 

동치미는 생각보다 담기 쉬워요

많은 재료가 필요하지도 않고

더군다나 겨울에 즐기는 시원한 별미 갓물동치미...

 

 

 

 

특히 단단하고 단맛이 강한 겨울무로 담으면 정말 좋아요

김장과 함께 넉넉히 담아 겨울내내 드시면 아주 좋지요

 

 

 

 

 

 

 

 

 

 

 

 

 

 

 

 

 

 

 

 

 

 

 

출처 : 짠순이의 향기나는 밥상요리
글쓴이 : 언덕마루 원글보기
메모 :

 

 

 

 

 

 

휴일 친정에서 가지고온 배추로 김치담았어요

저희 가족이 김치를 워낙 잘먹어서 김치담는게 일상이 된듯하네요~~

 

이번주 금요일과 토요일 양 이틀에 걸쳐서 온가족의 김장을 친정집에서 한답니다

거의400포기정도 되는양을 하는지라 이렇듯 정성들여 담기 힘들어 일단 

배추큰포기로 2포기 가지고 오고 무우2개들고 와서 김장김치 담듯 담았답니다

어차피 이번주에 김장하니 배추2포기에 무우조금담아놓으면

그때까지먹을수 있을것 같드라구요

 

 

 

 

 

 

 

 

김장은 거의 일년농사이다보니 정성들여 담아놓으면

숙성이 되서도 아주 맛있는 김치맛을 보게 되지요

 

 

 

 

 

섞박지는 나중에 양념이 벗겨져서 김치양념을 넉넉히 했어요

 

 

 

 

재료:배추큰걸로2포기,무우큰걸로2개,굵은소금

김치육수:코다리머리말린것3개,다시마넉넉히,멸치머리.건새우넉넉히,생수

찹쌀풀:생수4컵,찹쌀가루2큰술

김치양념야채:고추가루8국자(큰술),무채.당근채,쪽파,홍갓,깨소금,

해바라기씨와호박씨,참쌀가루풀8국자

배반쪽,잘익은단감1개,귤1개,멸치액젓4국자,새우젓2큰술반,굴한접시,매실1국자

 

 

 

 

 

 

 

배추가 작으면2등분하구요 크면4등분해주는게 좋아요

아주많은양의 김장을 하게되면 2등분해서 소금물에 담갔다 바로꺼내서

뿌리부분에는 살짝칼집을 내주고 소금간을 해주는게 좋은데요

소금간은 줄기부분의 위에만 약간많은양의 소금을 해주어도 좋답니다

일일이 줄기하나하나에는 소금간을 하지 않고 잘라진윗면에만

소금간을 약간넉넉하게 넣어주어도 나중에는 간이 잘 든답니다

 

 

 

 

 

 

 

 

배추가 속이 너무 꽉차있는것은 좋은배추가 아니구요

지금보이는것처럼 생긴 배추가 아주 맛있는 배추랍니다

속도 노랗고 배추가 아주 고소하고 맛있는 배추더라구요

 

저는 포기수가 작아서 배추줄기에 살짝씩 소금간을 넣어주었어요

배추잎에는 소금간을  하지 않아도 나중에 위에만

살짝 뿌려주면 되어요 

 

 

 

 

 

 

 

 

 

 

 

 

 

 

배추에 간을 넣어준다음 나중에 소금물을

만들어 넣어주어야지 배추간이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든답니다

요건 꼭 필수사항입니다

 

 

 

 

 

 

배추절일때는 속이 깊은그릇을 사용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중간에 한번씩 간을 봐주어야 하구요

중간에 한번정도 위아래를 바꾸어 절여주어야 고루간이 베입니다

 

 

 

 

 

 

 

 

배추의 줄기가 뻣뻣하게 절여지면 안되구요

그렇다고 너무많이 절여도 안되요

중간정도의 느낌으로 절여주고

다절여진배추는 2번정도 헹구어 물기를 빼둡니다

 

 

김장배추의 물빼주기는 반나절정도 해주는게 좋답니다

그래야 나중에 배추가 약간촉촉하면서 적당해서 좋은것 같드라구요

 

 

 

 

 

 

 

배추의 물기를 뺄동안 김치육수를 준비해요

김치양념에 들어갈 육수는 코다리말린것머리와 멸치머리

그리고 건새우와 다시마를 넣어 김치육수를 만들어요

저는 멸치머리를 넣었지만 통멸치나 디포리를 사용해도 좋아요

 

 

 

 

 

요것만 봐도 김치가 시원할것 같지요~~~

육수가 끓기시작하면 조금지나 바로 다시마를 건져주어요

생다시마를 넣어주는게 더 좋답니다

 

 

 

 

 

 

 

그동안 찹쌀가루풀을 쑤어 준비해요

저는 물4컵에 찹쌀가루를크게2큰술을 넣어주었어요

 

요양념으로는 양이 조금 남아요

저는 따로 쓸일이 있어서 약간 넉넉하게 준비했어요

 

 

 

 

 

 

 

 

김치양념에 들어갈 양념들입니다

족파와 홍갓 그리고 당근과 무채를 썰어 준비하고

마늘은15톨정도 생강은2톨정도 준비하구요

 

해바가리씨와 호박씨,새우젓과 멸치액젓,굴과 깨소금

배반쪽과 귤1개,단감1개를 준비했어요

 

 

 

해바라기씨와 호박씨도 살짝후라이팬에 볶아준비해요

볶아서 김치에 넣어주면

간간히 씹히는 느낌이 참 고소하답니다

 

 

 

 

 

 

 

 

 

 

아래사진의 왼쪽은 위의 배와 귤 그리고 감을

위의 김치육수2국자를 넣어믹서기에 갈아준거구요

오른쪽사진은 새우젓2큰술반과 마늘15톨,생강2톨,

양파반개와 위의 김치육수2국자을 넣어 갈아주었어요

 

 

 

 

 

 

 

위의 준비된두가지와 여기에 고추가루8국자(큰술),찹쌀가루풀8국자와

매실1국자

코다리멸치다시마육수5국자와 멸치액젓4국자를 넣어 고추양념을 해줍니다

 

 

여기에 해바라기씨와 호박씨 볶아준것을 넣어주고 깨소금을 넣어주어요

견과류는 믹서에 갈아서 사용해도 무방해요

 

고추는 어머님을  통해 고추농사 짓는 분에게 미리 준비해 빻았어요

 

 

 

 

 

 

 

위의 야채양념을 넣어주고 굴도 넣어 양념을 잘섞어줍니다

 

굴은 나중에 먹을 김장김치에는 넣지마시고

바로 먹을김치에만 넣어주어요

양념에 돼지고기살고기 갈아 익혀준걸 넣어주어도 좋아요

그럼단백질도 풍부한 김치가 되겠지요~~

 

 

 

 

 

 

 

 

 

나중에 먹을 김치에는 소금간을 좀더 추가해서

김치양념을 만들고 김치버무릴때도 고추가루양념은 적게 하는게 좋아요

 

 

 

 

 

 

비비다가 신랑이 2쪽을 한번에 먹어버려서 양이 더 줄었어요 ㅎㅎ~~

 

 

 

 

 

 

 

섞박지 담을 무우도 소금간을 해주어요

 

 

 

 

 

 

너무짜지 않게 간을 해주고 물기를빼서  고추가루양념을 넣어 비벼줍니다

 

소금간한 무우를 배추김치담을때 중간에 하나씩 박아 넣어주셔도 좋답니다

 

 

 

 

 

 

무우는 나중에 고추가루 양념이 많이 벗겨져서 양념을 넉넉히 넣어 비벼주었어요

 

 

 

 

 

마지막 배추겉잎까지도 알뜰하게 이용하시면

된장국끓일때 겨울내내 요긴하게 사용할수 있어요

배추겉잎을 세로로 삼등분해서 잘라서

끓는소금물에 줄기부터 데쳐서 줄기가 어느정도 부드러워

지면 잎사귀도 넣어 데쳐주어요

겉잎이라 줄기가 뻣뻣하니 부드럽게 삶아주는게 좋아요

 

 

 

 

 

 

찬물에 헹구어내어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물기를 짜고

비닐봉지에 한번씩 끓여먹을만큼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시면서 드세요

 

 

간단하게 된장국 끓이실거면 미리 배추우거지에 여러가지 야채와 된장양념을 넣어

봉지에 담아두어 냉동보관하면 바쁜아침 편리하게 된장국 끓여드실수 있어요~~

 

 

 

 

 

 

김장이 어렵다 생각하신분들을 위해 2포기로 준비해서 담아봤어요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어요 ~~~

 

 

 

 

 

담자마자 바로 먹을거라 고추양념도 넉넉히 발라주었더니

정말 고소하고 시원하니 꿀맛이네요~~~

 

비도오고 날도 쌀쌀하지만 활기찬 월요일 시작하세요^&^~~~

 

 

 

 

 

 

 

 

 

출처 : 짠순이의 향기나는 밥상요리
글쓴이 : 언덕마루 원글보기
메모 : 매번 김치를 담아도 늘 맛이 다른건 아무래도 나는 좀 더 수련이 필요한 듯~~

 

 

 

 

 

추석 명절 기름진 음식과 송편 먹을 때 필수, 칼칼하고 개운한 물김치 만들기^^*

 

 

추석에는 기름진 음식들과 송편으로 차례상을 차리다보니

명절 음식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하는일이 김치 담그는 일이랍니다~!

그 중에서도 칼칼하고 개운한 물김치는

명절에 절대 빠지면 안되는 꼭 필요한 음식이라는~^^

 

 

지난번에 담근 열무 물김치가 어찌나 맛있는지~

간도 딱 맞고 칼칼하고 개운하니 맛있어서 혹시라도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다시 한번 올려봅니당...ㅎㅎ

담근지 닷새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반이나 먹어치워서 오늘 또다시 담궈야하는 물김치 레시피^^*

 

 

 

 

 

 

 

 

 

 

 

※ 풋내없이 맛있는 열무김치를 담그기 위한 첫번째 노하우~!!

 

 

열무는 자주 만지면 만질수록 풋내가 나기때문에

열무를 씻을때는 물에 푹~담궈 두었다가 씻으면 흙이 잘 떨어져서

여러번 만져서 풋내가 나는것을 막을수가 있답니다^^*

 

 

 

 

 

 

  

[열무 물김치 재료] 열무1단(장에서 산거라 일반 마트 열무 1단 반에서 2단정도), 천일염5큰술(절이는 용도)

 

 

[양념 재료] 홍고추10개, 마늘20쪽, 양파2개(1개는 믹서에 갈아서 한개는 썰어서 사용),

쪽파 한줌(2천원짜리 한단에서 반만 사용)

 

[김치국물 만들기] 물3리터(열무 씻은 물 남은것까지), 천일염 종이컵으로1컵

매실액 1컵,뉴슈가1티스푼, 고춧가루1컵, 물1컵

 

 

 

 

 

 

 

 

제가 열무김치 레시피를 올릴때마다 만들어 보신 분들이 이상하게 짜다고 하셔서

왜 그런지 신경쓰면서 만들어 보니 이유가 있었더라구요.ㅎㅎ

 

 

저는 열무를 씻어서 물기를 빼지않기 때문에

일단 기본으로 들어있는 물을 따라보니 1리터나 되네요~^^

 

 

그 외에도 양념을 갈 때도 물이 들어가고 풀을 쑤는 과정에서도 물이 많이 들어가고~

오늘은 그 모든것을 확실하고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당..ㅎㅎ

 

 

 

 

 

 

 

 

 

[물김치 김칫국물 만들기]

 

 

※ 초보도 눌러붙지 않게 풀쑤는 기본 방법

 

 

[전체양은 물1리터에 밀가루3큰술]

 

 

일단 물700ml를 먼저 냄비에 넣고 끓이다가 나머지 물300ml에 밀가루 3큰술 풀어서

물이 끓어 오르면 부어주고 다시 끓어 오를때까지 한두번 저어주면

눌러붙지도 않고 간단하게 풀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 고춧가루는 항상 제일먼저 물을 부어서 불려주어야

적은양의 고춧가루로도 색깔이 고운 김치를 만들수가 있답니다.

 

 

[열무1단에 고춧가루 종이컵으로 1컵, 물1컵]

 

 

홍고추를 넣을때는 반을 갈라서 씨를 빼고 양파와 마늘 같이 넣어서 믹서에 갈아주시구요~

이 때도 물이 200ml 들어갔습니다^^

 

※ 고추 마늘 양파를 갈아준뒤에 고춧가루 개어놓은것을 넣고 한번 더 갈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고춧가루를 걸르지 않아도 맑고 깔끔한 물김치를 만들 수 있답니다.

 

 

 

 

 

 

 

 

 

[열무 물김치 레시피]

 

 

 물3리터에 쪽파 한줌, 양파1개 썰어넣고

 천일염1컵, 밀가루 풀쑨것, 양념 갈아놓은것 넣어서 김치국물을 만들어 주시구요~

 

 

 

 

 

 

 

 

마지막으로 매실액 종이컵으로 1컵 넣어서 살짝 절여놓은 열무에 섞어주면

 

느끼한 음식 먹을 때, 송편 먹을 때 없어서는 안되는

칼칼하면서도 개운한 열무 물김치가 완성됩니다.ㅎ

 

 

※ 풋내없이 맛있는 물김치 담그는 두번째 노하우~!!

 

절여놓은 상태에서 그대로 애기 다루듯이 살살 버무려 놓았다가

어느정도 숨이 죽으면 그 때 김치통으로 옮겨 담으세요^^

 

 

 

 

 

 

 

 

 

기름진 명절 음식 먹을 때 빠지면 안되는 필수 요리 물김치 완성~~^^

 

너무나 맛있는 물김치 많은 분들이 만들어 드시라고

이렇게 올려놓고 촌아낙은 또다시 열무사러 장에 갑니당..ㅎㅎ

 

~~~오늘 하루도 행복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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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촌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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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상차림 걱정 덜어주는 쉽고 만만한 요리^^*

 

 

고향에서 시부모님 모시고 살면서 추석명절을 보내는 맏며느리는

성묘를 왔다가 인사차 들어오는 손님들 때문에 하루에도 몇번씩 상차림을 해야하는~^^

 

 

그나마 한꺼번에 와서 식사를 하면 다행인데

시간차를 두고 계속해서 끊임없이 찾아드는 손님들..ㅎㅎ

 

 

몇년전에는 아침먹은것 치우고 돌아서서 10시 무렵부터 오후 4시까지 (점심으로)

밥상 차리고 치우고 하는일을 네번이나 한적도 있답니다.ㅎ

 

 

그렇게 갑자기 찾아오는 손님들을 맞기위한 촌아낙만의 노하우가 생겼으니~!!

 

바로 주물럭거리를 사다가 미리 준비해놓고

손님이 오실때마다 바로 바로 술안주로 밥반찬으로 뚝딱 만들어 낸다는..ㅎㅎ

 

 

추석 상차림 걱정 덜어주는 만만하지만 괜찮은 요리~^^*

 

 

 

 

 

 

 

 

 

 

 

 

 

흔하고 만들기도 쉬운 요리지만

맛도 아주 좋고 보기에도 그럴듯해서 손님 상차림을 할 때

 

 

밥반찬으로 술안주로 자주 만드는 돼지고기 주물럭~!!

 

 

일단 미리 준비해놓고 필요할 때 바로 만들어서 따끈하게 대접할 수 있어서 참 좋은 요리^^

수시로 찾아오는 손님상 차리는 맏며느리의 수고를 덜어주는 기특한 요리..ㅎㅎ

 

 

 

 

 

 

 

 

 

[재료] 돼지고기2근(대여섯명이 두번정도 먹을 분량)

 

 

양파1개, 당근1/2개, 쪽파5뿌리, 청양고추1개, 홍고추1개, 물오징어 1마리

(위 재료는 한번 먹을 양입니다^^)

 

양파와 당근은 채썰고 쪽파도 먹기좋게 썰어놓고

오징어는 안쪽에 칼집을 넣어서 약간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를 합니다.

 

[주물럭 양념 재료] 양파1개, 마늘20쪽, 진간장7큰술, 고추장 수북하게3큰술

고춧가루3큰술, 매실액5큰술, 후춧가루1티스푼

 

 

 

 

 

 

 

 

 

[돼지고기 주물럭 기본 레시피]

 

 

1. 양파1개, 마늘20쪽을 믹서에 갈아서 넣고

2. 진간장7큰술 넣어서 남은 양념까지 깔끔하게 넣어준뒤에

3. 고추장은 아주 수북하게 곱배기로 3큰술..ㅎ

4. 고춧가루는 약간 소복하게 3큰술

매실액5큰술, 참기름1큰술, 후춧가루1티스푼 넣어서 조물조물 버무리면 준비 끝~~!!

 

 

 

 

 

 

 

 

 

이렇게 기본 양념을 해서 반찬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놓고

손님이 오실때마다 채소 몇가지 넣고 바로 바로 따끈한 주물럭을 만들어 드리면

술안주로 밥반찬으로 쉽게 상치림을 할 수 있답니다~^^*

 

꼭 손님상이 아니라도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바쁜 아침에 뚝딱 맛있는 밥상을 차릴수가 있답니다~

특히 고기 좋아하는 아들녀석 아침밥 먹이는데 최고라는..ㅎㅎ

 

 

 

 

 

 

 

 

 

 

주물럭거리 양념해놓고 채소는 준비만 해놓았다가

요리를 할 때 바로 썰어서 만들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맏며느리 시골아낙네가 시집살이 몇년만에 터득한 손님상 쉽게 차리기 위한 노하우..ㅎㅎ

 

이 때 고추장 양념 주물럭을 만들 때 알아두면 좋은 또하나의 노하우가 있으니~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주물럭을 넣어서 볶아주면

바닥에 타지도 않고 더욱 고소하고 감칠맛나는 주물럭을 드실수가 있답니당...ㅎㅎ

단...불조절은 중간크기로 해주셔야 튀는것을 막을수 있다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념한 고기를 넣고 볶다가

겉이 완전히 익고 70~80%쯤 익었을 때

오징어랑 채소들 넣고 다시한번 살짝만 볶아주고

마무리로 올리고당 살짝 넣어주면 맛있는 주물럭이 완성됩니다^^*

 

 

 

 

 

 

 

 

 

 

술안주로 밥반찬으로 제법 괜찮은 돼지고기 주물럭~^^

미리 기본 양념만 해놓고 손님상 차릴 때 바로 만들 수 있어서 참 좋은 요리..ㅎㅎ

 

맛도 참 좋아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좋아하고

미리 준비해 놓으면 상차림 걱정을 덜어주어서 참 괜찮은 요리랍니당^^

 

손님 치를일로 걱정인 며느리들 혹은 시어머님들~

한번쯤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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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촌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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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라면 처음이야,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강예원의 카치면 레시피^^*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야식 메뉴는 적은돈으로 최고의 맛을 내는 초간단 요리 라는데~

여기에 아주 딱 맞는 너무나 맛있는 카치면 레시피 입니다^^

 

치즈가 카레의 진한 향을 잡아주면서

라면맛을 부드럽고 고소하게 만들어 주는 정말 색다른 라면 요리~!

 

마침 집에 재료가 다 있어서

 딱 한봉지 끓였다가 남편이랑 싸워가면서 먹었다는..ㅎㅎ

 

 

 

 

 

 

 

 

 

카치면의 특징은 가끔 맛보던 카레라면에 치즈가 하나 더 들어갔을 뿐인데

맛이 완전히 다른 부드럽고 고소하면서도 전혀 느끼하지 않고

속이 편안한 정말 괜찮은 라면요리라는 것입니다.ㅎ

 

 

 

 

 

 

 

 

[재료] 라면1봉지, 3분카레2봉지, 치즈1장, 물300ml

 

 

 

 

 

 

 

[카치면 레시피]

 

1. 물은 라면 끓이는것의 반만 넣고 끓이다가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라면을 넣고 2분정도 끓여주시구요~

2. 카레를 넣고 다시 2분정도 더 끓여준뒤에

3. 치즈 하나 넣어서 1분만 더 끓이면 색다른 라면요리 완성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고 5분이면 완성되는 초간단 요리~ㅎㅎ

하지만 완전히 색다른 정말 맛있는 라면요리~!!

 

 

 

 

 

 

 

 

카레향을 싫어하는 분들도 잘 먹을 수 있고~

국물까지도 맛있어서 밥 비벼서 먹어도 좋은 카치면~^^

 

밥상 차리기 귀찮거나 색다른 요리가 드시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당..ㅎㅎ

 

 

 

 

 

 

 

추석 준비로 정신없는 시골아낙네

오늘은 이렇게 쌩뚱맞은 라면 요리 하나 올려놓고

송편 만들 떡쌀 빻으러 방앗간에 다녀와서 차례상 차릴 장보러 갑니다..ㅎ

 

바쁘고 입맛 없더라도 식사 꼭 챙겨드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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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음식으로 만드는 쉽고 폼나는 10분 완성 전골 요리^^*

 

 

추석 명절에 맛있게 먹은 전으로 만드는 국물맛이 끝내주는 전골 요리

명절 음식 맛있게 먹는 방법 1탄..ㅎㅎ

 

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맏며느리 시골아낙네도 음식 준비하고 차례 지내느라 입술이 다 부르텄습니당..ㅎ

고향에 다니러 오셨던 분들은 귀경길에 올랐을 시간~!

며칠뒤에 바로 제사가 있는 맏며느리는

친정 나들이를 미루고 집에서 여유롭게 쉬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 며칠 동안은 명절 음식 남은것 먹어 치우면서 그렇게 지내야 하는 큰 집 자손들의 운명^^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먹는 나름의 노하우를 터득했으니..ㅎㅎ

오늘은 그 중에서 첫번째 요리로

국물맛이 깔끔하고 속까지 개운한 전을 이용한 버섯 전골 레시피입니다^^*

 

명절 날 오후에 손님 오셨을 때 간단하면서도 폼나는 상차림으로도

제법 괜찮은 전골요리랍니다^^*

 

 

 

 

 

 

 

 

 

 

 

명절 지나고 제일 많이 남는것이 바로 전 요리~!!

 

 

설 명절에는 김장김치 넣고 얼큰하게 김칫국으로 끓여서 먹으면 아주 맛있는데..ㅎ

추석 명절에는 버섯 넣고 채소 몇가지 넣어서

개운하면서도 깊은맛이 일품인 맛있는 전골 요리로 뚝딱 만들어 먹습니다~~^^*

 

 

간단하면서도 폼나는 요리, 버섯 전골 레시피~!!

 

 

 

 

 

 

 

 

 

[재료] 동그랑땡, 동태전, 두부전, 채소전, 육전 등 다양한 전요리와 소고기 적 약간

 

 

자연산 느타리 버섯 부터 선물로 들어 온 표고버섯까지 다양한 버섯들과

청경채나 어린 배춧잎, 애호박, 쑥갓, 청양고추, 홍고추 등 집에 있는 각종 채소들~!

 

 

간을 맞추기 위한 천일염 1큰술과 마늘5쪽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폼나고 맛있는 전골요리는

각종 재료 준비하고 육수 만들어 놓으면 끝~ㅎ

 

 

[전골 육수 만들기] 대파 1뿌리, 양파1/2개, 무 약간, 국간장1큰술

차례 지내고 남은 황태 대가리, 다시마 약간

 

 

국간장 1큰술 넣고 팔팔 끓여서 육수를 준비하고

각종 채소들 버섯들 먹기 좋게 잘라 놓으면 요리 준비 끝입니다~^^*

 

 

 

 

 

 

 

 

 

전골 요리를 만들 때 가장 고민되는 과정이 바로 전골 냄비에 재료를 담는 방법~^^

 

 

각종 재료들을 냄비에 마주보게 대각선으로 넣어주세요~!!

 

 

전골 냄비에 재료를 골고루 색감이 어울리도록 담은뒤에

준비한 육수를 부어주고 소금(천일염) 1큰술 넣어서 바글 바글 끓여주면 완성..ㅎㅎ

 

전이 풀어지기 전에 먹어야 제맛인 이 전골 요리는

재료 준비해 놓고 뜨거운 육수만 부어주면 되기때문에

상차림이 다 끝난뒤에 바로 준비해서 상에 올려주는 초간단 요리 입니다^^*

 

 

 

 

 

 

 

 

휴대용 가스렌지 위에서 바글 바글 끓여 가면서 먹는 전골 요리~!

요리를 먹는동안 육수만들고 남은 재료에 물을 부어서 다시한번 끓여 놓는것 잊지 마셔유~

그 이유는~~??

 

 

 

 

 

 

 

 

 

국물 맛이 깔끔하고 개운하면서도

전 요리의 구수하고 깊은 맛이 너무 너무 맛있어서 리필은 필수거든요..ㅎㅎ

 

리필까지 싹싹 비운 전골 냄비~^^

별것없이 소금 한큰술 넣어서 만들어도 개운하고 맛있는 전골 요리

 

차례 지내고 남은 황태랑 다시마 넣어 육수를 만들어서

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도 너무나 맛있는 전골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고향에서 혹은 역귀성으로 아들 집에서 차례를 지내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바쁘고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하루~!!

 

 

모두들 안전 운전 하시구요~

정성스럽게 챙겨온 명절음식으로 맛있는 요리도 만들어 드시고~^^

 

 

새롭게 시작하는 10월의 첫 날~!!

~~~행복하고 건강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손가락 모양 꾹~~눌러주는 센스~!!   로그인도 필요 없어유~~^^*

 

 

 

출처 : 촌부일기
글쓴이 : 시골아낙네 원글보기
메모 :

추석음식의 화려한 외출

전그라탕&나물비빔밥상

 

 

 

 

 

 

 

 

 

Merry Chuseok & Happy New Hangawe!

고향 들녁엔 가을꽃들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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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영청 밝은 달을 보며 밤길 달려 제집에 돌아와

블친 여러분께 며칠만에 드리는 반가운 인사!

애교로 봐 주실거죠?

 

 

 

 

 

 

 

 

산천은 변함없는데 차례지내고 성묘하는 사람들은

모두 바뀌어 있었습니다. 옛사람이 되어버린

제 새댁시절의 어른들 반열에는

오직 한분 시어머님만 계시고

빈자리엔 그분들의 손주와 증손주들이 채워져

도열해 서있었습니다.

 

 

 

 

 

 

 

 

진정한 세대교체는 이를 두고 이른 말이겠지요.

세대교체는 이루어졌어도

차례상에 올리는 음식도 순서도 변함없이

전통처럼 유지되어온 그 연유를

장독대의 간장 된장 고추장에서

찾고자 했습니다.

 

 

 

 

 

 

 

 

 

친정부모님 성묘길에 나서는데 마음씨 착한 동서가

여러가지 싸주는 음복들을 주체하지 못하겠는데

저녁 먹고 올라가래서 들른 당진 동생 역시

이런 저런 찬거리들을 챙겨 놓았네요

  

 

 

 

 

 

 

달이 밝아 추석인지, 몸도 마음도 풍성하여 한가위인지

'더도말고 덜도말고 추석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뜻을 곱씹으며

그래도 내집이 좋다고 귀경했답니다.

 

 

 

 

 

 

 

 

그리고 맞이한 첫 아침에 차려낼 밥상이 걱정되어

동서와 동생이 싸준 추석음식들을 꺼내

이를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변신을

시도합니다. 

 

 

 

 

 

 

 

 

 

 

 산채비빔밥

 

 

 

 

 

 

 

 

재료: 잡곡밥,삼색나물(시금치,고사리,숙주나물)소고기적

파프리카채,계란지단채.계란후라이1개.

 

 

 

 

 

 

 

 

 

1. 잡곡밥을 그릇에 담는다.

2. 잡곡밥위에 위의 재료를 보기좋게 담고

계란후라이를 올린다.

3, 볶음고추장이나 양념고추장을 곁들인다.

 

 

 

 

 

북어무맑은장국

 

 

 

 

 

 

재료: 북어포1개,양파1개(소),무 약간,대파1/2뿌리,

참기름,된장,소금 적당량씩.

 

 

 

 

 

 

 

 

 

 

1. 북어는 가늘게 찢어 잠시 물에 담가 꼭 짠다.

무와 양파,대파는 채썬다.

2. 달군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북어채를 넣어

볶다가 무채를 넣어 볶는다.

3. 2에 물을 붓고 된장을 푼다음 센불에서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 좀 더 끓인다.

4. 3에 양파와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인뒤

소금으로 간한다.

 

 

 

 

 

 

 

 

 

전그라탕

 

 

 

 

 

 

재료: 남은전 여러가지,

방울토마토, 데친브로콜리

생크림, 피자치즈, 슬라이스치즈 적당량씩.

 

 

 

 

 

 

 

*그릇안쪽에 포도씨유나 버터를 약간 바릅니다.

1. 전을 그릇바닥에 깐다.

2. 방울토마토를 올리고 생크림 1/2컵을 넣는다.

3. 체다치즈와 슬라이스치즈, 브로콜리를 올린다.

4. 파슬리가루를 뿌린다.

 

 

 

 

 

 

 

 

 

5. 전자렌지나 오븐에 재료들이

연한갈색이 나도록 구워낸다.

 

 

 

상차리기

 

 

 

 

 

 

두부샐러드

 

 

 

 

 

 

 

여러가지 반찬들

 

 

 

 

 

 

 

 

 

 

 

 

 

 

 

 

 

 

 

 

 

 

 

 

 

 

완성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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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랑의 밥상
글쓴이 : 행복한 요리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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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른주말과 달리 너무나 기분좋은  주말이네요~~~

 

새벽에 펼쳐진 일본과의 경기에서 태극전사들의 통쾌한 승전보소식에

모든국민들이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다시피했는데 올림픽동매달의 쾌거를

이뤄 정말 피로감마저 확 달아나게 만드네요

 

영광의 태극전사들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잘싸워줬고

박주영과 구자철의 멋진골이 정말 인상적이었던것 같아요~~

 

우리의  태극전사들 정말 자랑스럽네요

멋진플레이 해준 태극전사들에게 무한 박수 보냅니다^&^~~~

 

오늘은 기분좋은 하루로 출발해보네요

 

 

 

 

 

휴가 떠나면서 밑반찬 준비해둔것 여지껏 먹다가

오랫만에 간단하게 밑반찬 만들었어요

 

가지무침입니다~~~

 

 

 

 

 

요건 오이무침인데요 그냥오이만 무침하는것보단

제가 좋아하는 양파와 고추를 넣어 같이 무침해봤어요

 

 

 

 

호박볶음이구요 애호박이아닌 둥근호박넣고

마른새우넣어 볶아답니다

 

 

 

 

 

주재료인 오이와 호박 가지를 준비했어요

오이는 깍뚜기로 썰어서 살짝 소금간을 해줍니다

둥근호박도 썰어준비해요

가지는 4등분으로 썰어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소금간한 오이는 헹구지말고 소금기만 제거하고 물기를 빼주고

양파도 먹기좋은 크기로 썰고 풋고추도 썰어준비합니다

 

 

 

 

 

                물기뺀오이와 양파 고추를 볼에 담고 마늘다진것과 새우젓을 반스푼정도만 넣고

 

 

 

 

여기에 고추가루1큰술반과 고추장반스푼정도,그리고 올리고당1스푼,

2배사과식초1스푼,양조간장반큰술을 넣어 무침해주고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해줍니다

 

 

 

 

아삭한오이와 양파 그리고 고추가 양념과 잘어우러져 입안에서 상큼함이 가득하네요

 

 

 

 

왼쪽은 가지무침양념인데요

간장2큰술과 고추장1큰술반,된장반스푼,마늘1스푼,

올리고당반큰술을 넣어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두었어요

 

 

오른쪽은 호박볶음양념장인데요

양조간장1큰술과 고추장1큰술,고추가루1큰술,올리고당1스푼,

을 넣어 준비합니다

 

 

 

 

가지를 살짝 쪄내는데요  가지는 살짝방심하면 금방물러져버리니

찌면서 살짝덜익었다 싶을때 미리불을 꺼서 뚜껑을 덮어

남아있는 열로 나머지를 익히면 된답니다

가지는 체에받쳐물기를 빼고 볼에 담아 고추와 양파를 다져넣어주어요

 

 

 

여기에 위의 가지양념장을 넣어 무침해주면서 깨소금과 참기름으로 마무리해줍니다

 

 

 

 

 

          간도 적당하면서 맛있게 무침이 되었지요?~~~

 

 

 

 

 

 

 

 

 

 

 

 

 

             나머지 호박볶음은 호박을 미리썰어 여기에

          새우젓을 조금넣어 살짝 간을 해줍니다

 

 

 

 

 

         기름을 넣어 후라이팬을 달구어서 마늘을 넣어 볶다가

         여기에 양파와 호박 그리고 건새우을 넣어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볶다가 위의 호박양념장을 넣어 살짝더 볶아줍니다

 

 

 

 

 

           호박도 너무 볶아버리면 물러져버리니

         적당하게 볶아내주어요

 

 

 

 

 

늘 소박한상차림이  건강을 지켜준다고 생각하기에

흔한 채소반찬이지만 그래도 나름 이런찬이 너무나 좋아요~~~

 

 

 

 

 

 

 

 

출처 : 짠순이의 향기나는 밥상요리
글쓴이 : 언덕마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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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날씨가 장난이 아니었지요?~~~

이제 본격적으로 8월의 초입에 들어서서 아마

휴가 떠날채비에 다들 많이 바쁘실것 같아요

 

저희도 오늘 휴가  떠나요~~~

휴가 가는 즐거움과 함께 또다른 고민거리...

밑반찬을 뭘로 할까 생각하다가 그냥 장은 따로 보지 않고 냉장고에

있는 반찬들로 준비해봤어요~~

 

저희는 두집이 가는데다 3박4일같은 2박3일을 떠나는지라

더군다나 펜션을 미리예약하지 못해 그냥아시는분통해 예약을 잡았는데

밥해먹을 온갖살림살이까지 다 들고 가야야 할형편인지라

차에 1/3은 짐으로 가득차게 생겼어요 ㅠㅠ~~

 

두집이다보니 밑반찬으로 준비할것들이 넘 많네요

 

 

 

 

 

 

일단 밑반찬만 7가지 정도 준비해놓고 그외 김치랑 고기 그리고 과일들...

매운탕과 된장찌게 끓여먹을 재료들을 준비해간답니다

 

 

 

 

확실히 여름엔 불앞에서 조리한다는게 장난아닌것 같아요

안그래도 땀도 많이 흘리는 체질인데 요것 준비하느라 얼마나 땀을 많이

흘렸던지  에~~궁 휴가 떠나기전에 미리 지치네요 ㅎㅎ~~

 

 

 

 

 

먼저 오이를6개정도 준비해서 소금에 적당하게 간을 해줍니다

 

 

 

 

어느정도 오이가 간이 배이면 물기를 확실히 짜고 준비된 소고기는 소금과후추

그리고 마늘과 미림을 조금 넣어 간을 미리 해둡니다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넣어 볶아 향을 내다가 여기에 소고기를

넣어 볶아주고 오이를 넣어 아삭아삭함이 날때까지 볶아주어요

 

오이볶음에 젤로 중요한 포인트는 빠른시간안에

볶아내어 빨리 식혀주는게 관건이랍니다

전 선풍기 틀어놓고 식혔어요

그렇지 않으면 아삭함이 없어요 ~~~

 

 

 

 

 

일반오이무침보다 전 요렇게 살짝볶아낸 오이볶음이 너무 좋드라구요

씹는 식감이 오도독오도독 정말 좋아요

아마도 그맛에 먹는느낌~~~

 

 

 

 

 

                              울집 신랑이 좋아하는 감태무침도 했어요~~

                              너무 좋아해서 냉동실에 보관된 감태를 두봉지 꺼내서

                              마늘은 조금만 넣어주고 쪽파와 참기름 깨소금 그리고 생수조금넣어주고

                              멸치액젓과 맛소금을 넣어 간을 해주었답니다

 

                              사실 요감태무침은 맛을 내기가 조금은 쉽지가 않아서

                              오늘은 맛소금을 조금추가로 넣어주었어요~~

 

 

 

 

 

                       바다것이라 그런지 무침해놓으면 정말 부드럽고 시원함에

                       저희집에서는 식구들이 다들 너무 좋아한답니다

 

 

 

 

원래 감태는 겨울에 나오는지라 겨울에 미리 많이 사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고 싶을때 한봉지씩 꺼내서 무침해서 먹는답니다

 

 

 

 

 

                     그냥김장김치 가져갈까 하다가 딸램이

                 볶아서 먹는 김치를 좋아하는지라

                 한번볶을때 일부러 양을 많이 볶아두고

                 먹어도 좋을것 같아서 양이 좀 많아요 ㅎㅎ~~~

 

                 참치넣어 볶아주면 좋은데 캔으로 나온 참치캔이 건강에

                 별로 좋지 않아서 그냥 김치만 넣어 볶아주었어요~~

 

 

 

 

 

                                   요건 고기쌈싸먹을때 꼭필요한 쌈장...

                            된장과 고추장 양파 올리고당 청양고추

                            마늘 참기름깨소금넣어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명엽채볶음이랍니다

                          후라이팬에 올리브유조금두르고 마늘을 넣어 볶다가

                          명엽채넣어 볶으면서 여기에 고추장을 조금넣어 볶다가

                          청고추넣어주고 올리고당으로 단맛을 조금 추가한다음

                          깨소금을 마무리 해줬어요

                          밑반찬으로 넘 좋아요

 

 

 

 

 

 

 

 

 

                   잔멸치볶음~~~

                흔히 다들 아시는 멸치볶음은 설명 생략합니다~~~

 

 

 

 

 

 

 

 

                          추억의 단무지 무침입니다

                     고기먹을때 장아찌류도 좋지만 단무지도 정말 좋드라구요

                     먹고나면 개운함에 신랑이 정말 좋아해요

 

                      단무지를 한번 씻어주고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어

                      마늘과 청양고추 고추가루 마늘 깨소금 식초조금 올리고당을 넣어무침했어요

 

                      사실 단무지를 씻지않고 무침할때는 식초와 올리고당이 필요없지만

                      단무지를 씻고 나면 맛이 좀 없어지는것 같드라구요

                      그래서 추가로 식초와 올리고당을 조금 넣어주었어요~~

 

 

 

 

 

 

 

 

 

 

싱싱한 계란...가격이 넘 저렴해서 세판사가지고 왔었던 계란입니다

구운계란을 미리 만들어 두었던것을 이용해서 계란풋고추장조림좀 만들어 봤어요

 

 

 

 

 

               멸치다시마물에 양조간장을 넣어 간을 준다음 계란을 넣어 끓이면서

            색을 내어주고 끓으면 마늘을 넣어 줍니다

 

 

 

 

 

                      어느정도 육수가 줄어들고 색배임이 나면 풋고추를 넣어주고

                  통마늘을 반으로 갈라 넣어주어 잠시 조려줍니다

                  마지막쯤에 올리고당을 넣어 맛을 내어주어요~~

 

 

 

 

 

 

 

 

 

요건 매실장아찌랍니다

작년에 준비했던건데요 오랫만에 조금 꺼내서 고추장으로 무침했어요

사실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무침으로 고추장넣어 무쳤답니다

 

 

 

 

 

 

 

 

 

 

 

 

 

 

 

 

 

 

 이웃님들도  이제 서서히 휴가준비하셔야 되지요?

 좀 수고롭긴 해도 이렇게 든든하게 밑반찬해서 가져가시면 휴가내내

 온가족이 맛나고 즐거운 식사를 할수 있으니

 휴가의 즐거움이 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혹시 휴가 떠나실분들도 조심히 즐겁게 잘 다녀오시구요~~~

 휴가다녀와서 뵐께요^&^~~~~~~

 

 

 

 

 

 

 

 

 

 

 

 

 

 

 

출처 : 짠순이의 향기나는 밥상요리
글쓴이 : 언덕마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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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를 배우면서 혹은 블로그나 카페에 요리포스팅 할때마다  알게 된건 요리란 조리하는 과정과 완성품도 중요하지만그 완성품을 어떻게 어떤 그릇에 담아내는냐에 따라 맛과 품격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음식은 단지 맛으로만 먹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고 코로 냄새를 맡고 입으로 감촉을 느끼고 귀로 씹는 소리를...
출처 : 비바리의 숨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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