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620F88E98108232E24E2FE2A6DC74C37E90F&outKey=V1258bbb0c488e944ba2b2776b0d70686b4eea30e4b5cfc83872e2776b0d70686b4ee<

 

일본에서 방송한 김연아 동영상입니다.

나름 화질 좋구요...

아나운서들이 극찬합니다.

즐감하세요.

신나시면 몇 번 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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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 오늘 열린 4대륙 피겨선수건 쇼트프로그램에서 72.24점을 기록하면서 세계신기록을 수립 하였습니다.
반면 아사다 마오선수 점프에 실수가 있어 57.86으로 6위를 차지 하였는데요 이 결과를 두고 일본 네티즌 들의 반응을 살펴 보았습니다~

게시판은 야후 저팬 게시판의 연합 뉴스에 실린 덧글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처음 보았는데 일본에도 연합 뉴스의 기사가 나오더군요~
연합뉴스를 욘합 뉴스라고 읽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많은 덧글을 살펴 보았습니다~

今日のことをひきずらずフリーでは楽しんですべって欲しい。
やはり最近の真央さんには競技とは関係ないところで
変なプレッシャーがかかってい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最近のマスコミの偏向報道、異常なまでのキムとのライバル報道、ISUのルール改正や不正なジャッジ・・・
真央さんは口には出さないけど内心はそういうことが負担になってないハズがない。
もっと純粋に演技だけに集中させてあげたいものです。

오늘의 일로 주눅들지 말고 프리에서는 즐겁게 경기 하였으면 좋겠다.
역시 최근의 마오는 경기와는 관계없는 곳에서
이상한 압력이 걸려 있는 것은 아닐까요?
최근의 매스컴의 편향 보도, 비정상인 김연아와의 라이벌 보도, ISU의 룰 개정이나 부정한 재판관···
마오가 말은 하지 않지만 내심 그런 것이 부담이 되지 않을가 합니다.
더 순수하게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別にいいよ、6位でも。ケガさえなければ。
本番は来年だからね。

상관 없어, 6위라도 부상당하지 않으면.
실전은 내년이니까.


まだフリーがあります!がんばってほしいなぁ〜

아직 프리가 있습니다! 힘냈으면 좋겠다∼


まだ演技見てませんが、キムヨナさんの点数にびっくりしました。高いですねーほんとに。これでは真央ちゃんも逆転するのは至難の業ですね。。。残念です。

아직 연기 보지 않았습니다만 김연아선수의 점수에 놀랐습니다.높네요-정말. 이것으로는 마오가 역전하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이군요...유감입니다.


かなりビックリ、残念です。
特に今シーズンの真央ちゃんのSPは、
点がとりにくい構成のような気がします。
フリーでその分を挽回してもらいたいです!

상당히 놀랐고, 유감입니다.
특히 지금 시즌의 마오의 SP는,
점수를 얻기 어려운 구성과 같은 느낌입니다.
프리에서 만회 해 주기를 바랍니다!


浅田選手、元気を出して下さいね。
この点数は相当ショックだったと思うけど、
インタビューに健気に笑顔で答える真央ちゃんを見て、
本当にできた18歳だなと何か感動してしまいました。
もう終わった事は悔やんでも仕方が無いから、
心機一転、頑張って下さい。
日本から、たくさんの人が応援していますよ。

아사다 선수, 힘내 주세요.
이 점수는 상당히 쇼크였다고 생각하지만,
인터뷰에 기특하게 웃는 얼굴로 대답하는 마오를 보고,
정말로 할 수 있던 18세다무엇인가 감동해 버렸습니다.
벌써 끝난 일은 후회해도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심기 일전, 힘내 주세요.
일본으로부터, 많은 사람이 응원하고 있어요.


驚きました
アイスホッケー仕様でリンクが狭いなど報道されてましたが
それが影響したんでしょうか?

놀랐습니다
아이스하키 링크가 좁다고 보도되었었습니다만
그것이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요?


10ポイント以上とは・・・。
正直、トップと驚くほどの差がついたという感想です。
キムヨナが良かったのもあるのだろうが、
よほど浅田選手の出来が悪かったんだろうなぁ・・・
今回は厳しそうですが、フリーの挽回に期待しましょう。

10포인트 이상이란···.
정직, 톱과 놀라울 정도가 차이가 났다고 하는 감상입니다.
김연아선수가 좋았던 것도 있겠지만,
상당히 아사다 선수의 연기가 좋지않은건가...
이번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만, 프리에서의 만회를 기대합시다.


キムヨナのCDが日本でとうとう発売されるらしい。売れるのかな?私は絶対買わないけど‥(^^:)

킴요나의 CD가 일본에서 드디어 발매되는 것 같다.팔리는 것일까?나는 절대 사지 않았지만‥(^^:)


真央ちゃんはジャンプミスもさることながら
スピンやステップ、スパイラルなどの取りこぼしが案外多い。
その辺をタラソワさんに改めてきっちり直してもらった方がいいのでは?

마오는 점프 미스는 물론이고
스핀이나 스텝, 스파이럴등의 감점이 의외로 많다.
그 근처를 타라소와가 빈틈없이 고쳐 주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닌지?


今日は不安を抱えたまま演技に入ってしまったような感じでしたね。ものすごく緊張してるのがわかったし。。フリーまで1日あるから気持ちを切り替えて、もう自信を持って跳ぶしかないっ!!ワールドも同じサイズのリンクだそうだから、練習だと思ってやればいいよ。
真央ちゃん、攻める気持ちでいけーー!でも怪我しない程度でいいからね。大丈夫!!

오늘은 불안한채로 연기에 들어가 버린 것 같은 느낌이었지요.대단히 긴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으니까..프리까지 1일 더 있으니까 기분을 바꾸고, 이제 자신을 가지고 뛸 수 밖에 없다!월드에서도 같은 사이즈의 링크라고 하기 때문에, 연습이라고 생각해 하면 돼.
마오, 도전하는 기분으로 가라--! 하지만 부상은 조심하는 것이. 괜찮아!


6位かー ちょっと フリーでがんばっても 厳しそう・・ がんばれよ 俺がついている。

6위인가― 프리에서 노력해도 어려울 것 같다·· 힘내라! 내가 응원하고 있다.


結果だけ聞いてがっかりしてます。
演技を見ていないのでなんとも言えませんが、きっと苦手としているジャンプも逃げずに挑戦した結果なのでしょう。
誰よりも練習をするという真央選手。努力が報われることを願っていましたが・・
6位でトップとの差が14点もあるとは厳しいですが、逆境をはねかえすパワーを期待しています。

결과만 들어 실망하고 있습니다.
연기를 보지 않기 때문에 정말 말할 수 없습니다만, 아마도 힘든 점프도 도망치지 않고 도전한 결과겠지요.
누구보다 연습을 한다고 하는 마오 선수.노력이 보답 받을 것을 바라고 있었습니다만··
6위로 톱과의 차이가 14점이나 있으면 어렵습니다만, 역경을 뛰어넘는 파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キムユナの音楽構成、振り付け、衣装と、実力抜きにしてどれも素晴らしいと思います。
それに比べ、今季の浅田選手はSPもFPもインパクトに欠けているような気がします。

김연아의 음악 구성, 안무, 의상과 실력 모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비교해 이번 시즌의 아사다 선수는 SP도 FP도 임펙트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頑張れ真央!!正義は勝つ!!!

힘내라 마오!정의는 이긴다!


いっもSPは出遅れる〜ね、フリーで挽回すると思っているよ、
他の日本の選手も頑張ってよ。

엔제나 SP는 출발이 늦어 지는군요, 프리에서 만회한다고 생각해요
다른 일본 선수도 힘내요!


実力から見て順当でしょう。

실력으로 봐서 당연하겠지요.


真央ちゃんはいつもフリーで逆転するので
フリー期待してます。
しかし、キムヨナ71.95点とは。。。
さぞかし素晴らしい演技だったんでしょうね〜
見るのたのしみだわ〜

마오는 언제나 프리에서 역전하므로
프리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킴요나 71.95점이란...
필시 훌륭한 연기였던 것이군요∼
보는 것 즐거움이예요∼


キムヨナは滑っているときとても楽しそうだった
精神力と安定感は凄い
今シーズンのキムヨナのSPは好きです

김연아가 연기하고 있을 때 매우 즐거운 듯 했다
정신력과 안정감은 굉장하다
지금 시즌의 김연아의 SP는 좋아합니다


ヨナは自身に満ち溢れていましたね。
コーチとの関係も一心同体と言う感じです。
真央ちゃんにも、もっとそばにいてコミュニケーションが(言葉も含めて)取れるコーチが必要なのでは
ないのでしょうか。
精神的にも、技術の面でももっとヘルプしてあげて欲しいです。

연아는 자신감이 가득 흘러넘치고 있었어요.
코치와의 관계도 일심동체라고 하는 느낌입니다.
마오도, 더 곁에 있고 커뮤니케이션을(말도 포함해서) 되는 코치가 필요하지
않는 것일까요.
정신적으로도, 기술의 면에서도 더 헬프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今回は、キムヨナに軍配が上がりそう。これで直接対決は3勝3敗だったかな。

이번은, 김연아가 이길 것 같다.이것으로 직접 대결은 3승 3패인가.



전체적으로 경기를 관전하지 않고 결과만 보고 덧글을 단 일본분들이 많았습니다.(생방송이 아닌 2월7일 녹화 방송으로 보여 준다고 합니다.)

대부분 마오의 실수를 아쉬워하고 응원하는 것이 보기 좋았고 김연아 선수에 대한 칭찬과 부러움이 가득 한것 같앗습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해 보면 비방이 그나마 적은것이 특히 자국선수에 대한 비판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잘해도 악플이 달리는 것이.... 물론 일부 한국을 싫어 하는 사람들이 모인 게시판이라면 엄청난 비방이 있겠지만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고 일반적인 게시판을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도쿄동경"님 글에서 퍼온 글입니다. 고맙습니다.

 

  '죽음의 무도'를 연기한 김연아 선수 정말 대단해요. 최고의 스타예요. 전 그 스타가 탄생하기까지 노력을 정말 높이사고 싶어요. 우리는 결과만 보지만 시간은 과정을 그의 경기와 춤솜씨속에 가득 담아 주거든요.

역사는 자신감과 노력을 가장 높이 사는가 봐요. 아직 7일 경기가 있지만 일본 네티즌들도 김연아선수의 경기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고 있어 좋네요. 6위에 그친 아사다 마오에 대해 아쉬운 마음은 보이지만 반면, 라이벌 김연아 선수에 대해서는 훌륭하고 멋진 경기였다고 솔직한 칭찬의 글을 많이 올렸지요. 신기록을 축하하며 최고의 경기였다고 극찬한 이들도 다수.

 우리도 선플 운동 계속 열심히 해서 성숙한 문화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어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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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CH9t9qEizmE$

 

같은 작품인데요...이번것과 차이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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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r7BjS9RZxOg$

 

이 동영상 ~~찍은 사람 괜찮네여

연기 끝나자마자 사람들 일어나는거 찍었는데

왠지 보이지 않는 흥분!! 느끼게 해 줍니다.

이때~~저도 흥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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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가 피겨의 요정으로 우리나라에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지 몇년 안되어 깜찍하면서도 독살스러운 표정연기와 함께 환상적이고도 화려한 연기로 최고점을 받으며 1위가 되었다. 그 점수는 72.24로 정말 끝내주는 점수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선수가 있음이 자랑스럽다. 오늘은 김연아 스크랩에 하루를 바쳐야겠다.  한별~~*^^* 블로그 방문객님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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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한국 수영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는 '마린보이' 박태환이 베이징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7일 올림픽 메인 수영장인 워터큐브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uwg806@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마린보이' 박태환(19.단국대)이 2008 베이징올림픽 자유형 200m에서 예선부터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와 대결한다.

   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올림픽 수영 예선 스타트 리스트에 따르면 박태환은 10일 오후 7시57분 중국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에서 시작되는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마지막인 8조의 5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박태환은 앞서 뛴 선수들의 기록을 미리 본 뒤 경기에 나설 수 있어 준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박태환의 왼쪽 옆인 4번 레인의 주인공은 바로 세계 기록(1분43초86)을 보유한 펠프스.

   수영 예선은 마지막 3개 조의 4번 레인에 세계랭킹 1위부터 3위까지를 배치한다. 1분44초10으로 가장 좋은 기록을 보유한 펠프스가 8조 4번 레인에 배치됐고, 7조의 4번 레인은 피터 밴더케이(1분45초45.미국)가 6조 4번 레인은 장 바송(1분45초85.남아프리카공화국)이 차지했다.

   이어 1분46초26으로 출전자 가운데 랭킹 4위인 박태환은 다시 8조로 올라가 5번 레인을 받은 것이다.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박태환은 당시 은메달리스트 피터 판덴 호헨반트(네덜란드)가 출전을 포기함에 따라 메달 획득이 유력시되고 있다.

   자유형 200m는 10일 저녁 예선을 치른 뒤 11일 오전에 16강이 겨루는 준결승, 12일 오전 결승이 이어진다.

   박태환은 또 자유형 1,500m 예선에서는 전체 5개 조 가운데 3조 6번 레인에서 뛰게 됐다. 이는 박태환이 1,500m 기준 기록으로 작년 8월 일본국제수영대회에서 냈던 14분58초43의 기록을 제출했기 때문이다.

   레인은 기록이 좋은 순서에 따라 '4번→5번→3번→6번→2번→7번→1번→8번'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박태환은 이 종목 출전자 가운데 12번째로 좋은 기록을 보유한 셈이 된다.

   자유형 1,500m는 15일 오후 예선을 치르고 다음날은 하루 쉰 뒤 17일 오전에 결승이 열린다.

   min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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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2008년 8월10일 물방울 형상으로 대형 입방체의 외벽을 장식해 일명 `워터큐브'라고 불리는 올림픽 수영장.

   싱그러운 미소의 약관 19살 청년이 한국 올림픽 도전사에 길이 남을 금자탑을 세웠다.

   한국 수영의 간판 `마린보이' 박태환(19.단국대)은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에서 펼쳐진 2008베이징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1초86을 기록하며 8명의 주자 중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어 대망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13억 대륙의 희망이었던 장린(3분42초44.중국)도 개인 최고기록을 세웠지만 박태환에 미치지 못했고 수영 최강국 미국 대표로 나선 라슨 젠슨(3분42초78)도 동메달에 그쳤다.

   지난 수년 간 이 종목 최강자로 군림했던 그랜트 해켓(3분43초84.호주)은 6위로 밀려나며 몰락을 예고했고 이제 400m에서는 박태환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는 사실이 세계 만방에 퍼져나갔다.

   박태환의 쾌거는 단순히 올림픽 금메달 한 개의 의미가 아니다.

   척박한 불모지로 불렸던 한국 수영. 아시아에서는 `물개' 조오련이 있었고 `인어' 최윤희도 금빛 물살을 갈랐지만 그동안 세계의 벽은 너무나 높았다.

   한국이 올림픽 수영에 도전한 지 44년이 지났지만 역대 최고 성적은 2004년 아테네때 남유선(강원도청)이 여자 개인혼영 400m 결승에 오른 것이 고작이었다.

   한국은 스포츠 세계 10강이라고 자부하고 있지만 수영에서 만큼은 차마 명함 내밀기 조차 어려운 창피한 수준이었다.

   이 같은 현실에서 박태환의 출현은 기적일 지도 모른다.

   4년 전 15살의 어린 나이에 처음 올림픽에 나섰던 그는 지나친 긴장감을 이기지 못하고 부정출발을 저질러 실격처리되고 말았다.

   당시 욕실에서 두 시간 동안이나 울음을 쏟아냈던 소년이 4년 뒤 완벽한 `물의 지배자'로 성장해 한국 스포츠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워터큐브'에서 박태환이 이룩한 업적은 1936년 베를린올림픽을 제패한 손기정 선생과 1992년 `몬주익의 영웅'이 된 황영조와 더불어 잊혀지지 않는 불멸의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마린보이' 박태환은 이에 그치지 않고 12일에는 자유형 200m, 15일에는 1,500m에서 다시 한번 황금빛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환의 금메달 소식에 고무된 한국 선수단은 세계 최강 양궁에서도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다.

   주현정(26.현대모비스)-윤옥희(23.예천군청)-박성현(25.전북도청)이 차례로 사대에 나선 한국은 여자단체전 8강에서 세계신기록인 231점을 쏴 이탈리아(217)를 가볍게 꺾고 4강에 진출, 올림픽 6연패를 바라보게 됐다.

   그러나 남자유도 66㎏급의 김주진(22.용인대)은 첫 판에서 패했고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한 김윤미(동해시청)와 이호림(한체대)은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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