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치뼈는 허리뼈(요추 5번) 바로 아래 있으면서 척추라는 기둥을 받치고, 척추에서 전달되는 힘을 받아서 골반에 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뼈는 위로는 넓고 아래로는 좁아 꼬리뼈가 연결되는 역삼각형의 구조를 하고 있으며, 위의 넓은 곳 좌우에는 동글동글한 돌기가 있습니다. 엉치뼈의 구조상 허리뼈, 즉 요추 5번과 만나는 곳에서 앞뒤로 밀리면서 어긋나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좌우 돌기의 높이가 틀려지는 것은 고관절의 이상에 그 원인이 있으며, 엉치뼈가 전후로 어긋나 있을 때에는 수영의 접영(蝶泳) 동작으로 교정하기도 합니다.

① 두발이 수평을 이루게 하고 서고 양 손을 가슴 앞까지 올린다.
② 상체의 힘을 뺀 상태에서 양손을 내리면서 순간적으로 허리를 굽힌다

 

 

 

① 두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양발이 수평을 이루도록 하고 서서 두 주먹으로 엉치뼈를 받쳐 준다. 양 주먹이 八자를 이루게 하고 엉치뼈를 위로 모으면서 밀어준다.
② 목을 먼저 뒤로 넘긴 후 순간적으로 상체를 20도 정도만 뒤로 젖혀 준다. 이와 동시에 엉치뼈를 받치고 있던 주먹을 45도 각도로 밀어 주어 엉치뼈가 허리 쪽으로 올라오게 한다.

 

 

 

 두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서서 양 주먹으로 엉치뼈를 받쳐 줍니다.
양주먹이 여덟팔자를 이루게 하고 엉치뼈를 위로 모으면서 밀어줍니다.
이 때 요령은 목을 먼저 뒤로 넘긴 후 순간적으로 상체를 20도 정도만 뒤로 제쳐줍니다.
이와 동시에 엉치뼈를 받치고 있던 주먹을 45도 각도로 밀어주어 엉치뼈가 허리 쪽으로 올라오게 합니다.

 

출처 : 몸살림
글쓴이 : 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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