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편집장 미란다는 매일 흰 스카프를 두른다. 흰 스카프는 그의 상징이다. 대한항공 승무원의 하늘색 스카프는 바람을 가르듯 한층 발랄해 보인다. 한껏 멋을 냈지만 2% 부족한 느낌이라면 스카프에 도전하자.

2007 S/S 스카프 패션 경향은 계속되는 내추럴 소재의 강세에 힘입어 코튼과 리넨 소재가 부각될 것이다. 다만 텍스처와 두께가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메탈릭 소재가 중요한 그룹으로 떠오른다는 것. 컬러는 그레이 영역이 확대되고 다양한 스킨톤의 뉴트럴 컬러가 중요한 컬러군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레드 컬러는 종전보다 한층 부드러워진 핑크 코럴이 눈에 띌 것이고, 옐로는 페일 옐로와 골든 옐로가 인기를 끌 것이다. 또 다양한 내추럴 컬러가 선보이며, 블루와 청보라의 활약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Nostalgia

순수했던 어린 시절과 소박한 일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꽃, 나비, 식물 등 자연에서 볼 수 있는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모티브로 활용했다.

◀ 사파이어 레이스와 리넨, 실크 소재가 스타일리시하게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형태의 제품. 화원 15만원. 그라운드 12만5천원. 헤바 7만9천원.

▶ 포플러 새와 꽃, 자연을 모티브로 포근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연출한다. 모던함을 강조해오던 MCM의 2007 S/S 뉴 스타일. 10만8천원.

▲ 보니타 정원을 거니는 듯한 자연 모티브를 활용한 패턴으로 화사함을 전한다. 7만5천원.

▲ 나빌레라 레이스와 나비 패턴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로맨틱한 감성을 느끼게 한다. 8만5천원.

Trace of Journey

평범한 일상에서 화려한 전통에 이르기까지 특정 지역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디자인의 영감을 얻는다. 아시아, 특히 중국이나 일본에서 영향을 받은 러스틱한 소재와 패턴, 디테일이 믹스되어 나타난다.

▶ 피아체 페이즐리와 기하 패턴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7만1천원.

▲ 포인세티아 페이즐리와 기하, 동양적인 모티브의 믹스를 시도한 제품. 12만5천원.

Minimalism

현대적인 감각의 영향을 받은 절제된 단순함으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며 모던한 느낌의 패턴에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이레인 비대칭되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모던한 감각으로 연출되는 제품. 7만9천원.

◀ 포시즌 MCM 로고 플레이 디자인으로 모던하고 트렌디한 컬러감이 고급스러운 제품.12만5천원.

▲ 홀더 심플한 기하 패턴이 그러데이션과 로고 플레이로 세련되고 미니멀리즘하게 표현된다. 7만9천원.

출처 : 네모는 괴로워!
글쓴이 : 프렌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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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summer, 꼭 준비해야 할 시즌 아이템, 미니원피스

 


기본 A라인에서 더 풍성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변신한 미니원피스. 07년 캣츠워크에는 페미닌한 느낌을 더해주는 레이스와 새틴 등의 소재를 사용해서 디테일한 장식 없이도 화려한 스타일링을 가능케 했다.
더욱 짧아진 길이로 다리에 자신있는 당신이라면 더더욱 도전해보고 싶을 아이템.
한가지 소재의 원피스 형태로 입어도 좋지만, 레이스와 실크 등으로 서로 다른 소재를 믹싱해서 매치하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이 간절기에 딱 어울리는 산뜻한 그녀로 변신할 수 있다.
약간의 웨이브가 있는, 풍성한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따뜻한 햇살 아래 눈부시도록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주말을 즐기고 싶은 당신. 그 로망스를 미니드레스는 잊지 않는다. 걸리시한 느낌의 화이트 원피스가 바로 그것. 무척이나 여성스럽지만 06년 보다 더 짧아진 길이로 걸리시함을 강조했다.
화이트는 잘 어울리면 아름답기 그지없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매끈한 다리라인에 신경쓸 것. 자연스럽게 바람에 날리는 롱헤어가 잘 어울리는 스타일.

 

07년 헐리우드에 베스트 아이템은 다름 아닌 풍성한 버블드레스. 밑단이 동그스름하게 말려 들어간 형태로 어딘가 클래식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는 특별한 실루엣이다.
셔링이 많은 스타일에서 전체적으로 부푼 스타일까지 다양하며 새틴 소재를 사용하면 클래식함과 페미닌함을, 레이스 소재를 사용하면 걸리시한 느낌을 준다.
 

패션에는 어떤 시즌에도 빠지지 않고 시도되는 스타일이 있다. 롤리타룩이 바로 그러하다. 언제까지고 소녀로 남고 싶은 그녀들. 그리고 그런 그녀들을 사랑하는 남자들을 위해 미니드레스에 시도된 롤리타룩. 짧은 길이에 여성스러움을 느끼면서도 디테일하고 세심한 디자인에 소녀다움이 뭍어나오는 매력적인 스타일이다. 화이트 색상이라도 블랙스타킹, 블랙 슈즈와 매치하면 다리도 더 길어보이고 소녀다움을 강조할 수 있다.
 

패션의 완성은 옷이 아닌, 악세서리에 있다. 백에서 슈즈까지, 당신의 섬세한 노력이 완벽한 스타일링을 가능케 한다. 미니드레스에는 아찔할 만큼 높은 힐과 다양한 백의 연출이 중요하다.
칼럼리스트-홍윤희

07 summer, 꼭 준비해야 할 시즌 아이템, 미니원피스

출처 : 네모는 괴로워!
글쓴이 : 황진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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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봄과 여름. 러블리한 로맨틱 그녀







마음까지 경쾌해지는 봄 햇살에 그녀들의 옷차림도 한껏 경쾌하고 가벼워진다. 걸을 때마다 나플거리는 쉬폰 소재에 밝은 햇살과 어울리는 레이스, 조금만 움직여도 살랑이는 프릴과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샤이니한 스팽글까지. 러블리한 그녀를 만들어 줄 소재는 다양하다.
심플하고 모던한 것도 좋지만 가끔은 아찔할 정도로 페미닌한 아이템을 믹스매치 하는 것도 좋다. 오늘 따라 더욱 샤이니해 보이는 그녀가 될 테니까.








꼭 과도한 장식이 있어야 로맨틱해 보이는 것은 아니다. 단 한가지 색과 약간의 디테일만으로 충분히 그 느낌을 살릴 수 있다. 게다가 많은 신경을 쓰지 않아도 원피스나 스커트만 잘 선택해도 러블리한 그녀가 되기에는 충분하다.
별다른 아이템 없이도 섹시하고 여성스러워 보이는 소재는 단연 레이스. 디자인에 따라 한층 여성스러워 보일 수도, 엘프처럼 깜찍해 보일 수도 있다. 원피스나 스커트에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살짝 들어가 주어도 예쁘지만, 07년에는 전체가 레이스인 스타일도 캣워크에 종종 등장했다. 충분한 스타일링 점검을 한 후, 과감하게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
또 약간의 주름과 밑단만 살린 벌룬형태의 스커트로도 로맨틱 스타일은 가능하다. 비비드한 색상보다는 은은하고 달콤해보이는 파스텔 컬러라면 더 좋다.









로맨틱 스타일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바로 한듯 안한듯 촉촉한 투명 메이크업과 전체적으로 핑크빛을 띄는 메트한 핑크 메이크업. 
옷이 화려하다고 해서 화장까지 진하게 하게 되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옷의 무늬가 화려해질수록 화장은 자연스럽게 투명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단, 너무 화장을 하지 않은 것처럼 하라는 것은 아니다. 투명 마스카라나 뭉치지 않는 마스카라를 이용해서 눈매는 또렷하게 살려주되, 피부톤은 자연스럽게 처리한다. 그리고 진하지 않으면서도 피부톤을 살려주는 립글로즈나 틴트를 사용해서 화사한 느낌을 주도록 한다. 
핑크 메이크업은 피부가 글로시해 보이기 보다는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도록 매트하게 하는 것이 좋다. 깨끗하게 한가지 톤으로 정돈된 피부에 입술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요정 같은 느낌을 주는 파스텔 핑크를 발라주어 전체적으로 핑크빛이 감돌면서도 사랑스러운 페이스를 연출해 주면 된다. 이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자신에게 어울리는지 고려해 볼 필요가 있는데, 아무래도 립컬러가 약해서 자칫 어울리지 않는 사람은 아파보일 수 있다.


칼럼리스트-홍윤희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는 것은 메이크업 뿐만이 아니다. 메이크업 못지않게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바로 헤어스타일. 어떤 느낌을 주고 싶은지에 따라 헤어스타일을 신중히 결정해야 하는데, 어떤 스타일로 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전혀 다르기 때문. 
소녀같이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다면 약간 느슨하게 땋아 내릴 수 있다. 약간 옆머리가 흘러내리 듯 내려오는 것이 더 예쁘다. 또 반묶음 머리를 해서 소녀 같은 이미지를 줄 수도 있고, 전체적으로 땋아서 올리거나 말아올리는 등 업스타일을 해서 깔끔한 느낌을 줄 수도 있다.업스타일은 목선과 어깨선이 드러나기 때문에 러블리한 코디와 어우러져서 한층 여성미를 더할 수 있다. 바비인형처럼 귀여운 느낌을 주고 싶다면 강하게 웨이브 컬을 줄 수 있고, 전체를 올려 묶은 포니테일도 발랄하게 보여진다.



출처 : 네모는 괴로워!
글쓴이 : 황진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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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о 입을수록 스타일이 살아나는 심플깔끔한 캐졀코디^^~ ♡♥




자료출처 : 후즈걸, www.whosgirl.co.kr
출처 : 네모는 괴로워!
글쓴이 : 러블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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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о 이런 후드자켓은 여름에도 꼭~하나쯤은 있어야죠^^~ ♡♥




자료출처 : 후즈걸, www.whosgir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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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모는 괴로워!
글쓴이 : 황진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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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을 원하세요? 데님팬츠의 백포켓

 

적절한 장식은 엉덩이를 작아 보이게 할 수도 있고, 통통하고 업(!)되어 보이게 할 수도 있다. 마법 같은 기능은 차치하고라도,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은 청바지의 백포켓만 모았다.




중심으로 모아주는 자수 장식이 엉덩이를 작아 보이게 한다. 24만5천원·빈폴 진, 팔찌 5만9천원·버커루 포켓에 포켓을 하나 더 덧댄 듯한 디자인이 독특한 제품. 애니멀 프린트를 살짝 첨가했을 뿐인데 무척 섹시하다. 19만8천원·에고이스트 팔찌 5만2천원·셀마폰테




상승 곡선을 그리는 글자 자수가 엉덩이를 날씬하게, 다리는 길어 보이게 한다. 상의는 가능한 한 미니멀하게 매치할 것. 9만8천원·DOHC 벨트 라인이 2단으로 되어 있어 두 개의 청바지를 레이어링해 입은 효과를 준다. 단,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으니 주의. 18만9천원·칵테일, 시계 20만원대·D&G, 벨트 3만9천원.




유행 프린트인 해골 장식을 백포켓에! 루스한 배기 팬츠로 힙합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18만9천원·시스템, 벨트 6만9천원·코카롤리 엉덩이 아래로 시선을 내려주는 장식. 처진 엉덩이는 절대 금물. 팬츠 15만8천원·써스데이아일랜드


밝은 컬러의 워싱에 지퍼 장식이 무척 매니시한 디자인. 와일드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 20만원대·미스식스티 테이핑 장식이 되어 있는 포켓이 달린 귀여운 디자인. 납작 엉덩이의 소유자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14만9천원·르샵

 

출처 : 네모는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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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모는 괴로워!
글쓴이 : 프라이데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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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정구호

“미니멀한 디자인의 재킷과 스커트, 원피스로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스타일링해보세요.”

올봄에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이 유행할 전망이라는 디자이너 정구호. H라인의 롱 재킷과 미니스커트, 미니 원피스 등을 추천했다. H라인의 롱 재킷 안에 미니스커트를 코디하면 경쾌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데, 스커트의 길이는 재킷보다 짧거나 재킷과 비슷해야 지루해 보이지 않으면서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재킷은 블랙이나 화이트 등 모노톤 컬러를, 스커트는 레드나 옐로 등 비비드한 컬러를 함께 코디하면 액세서리 없이도 눈에 띄는 옷차림을 완성할 수 있다.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H라인의 롱 재킷에 화이트 셔츠를 입고 레드 컬러의 미니스커트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미를 살렸다. 모던한 디자인의 블랙&화이트 브로치가 심플한 느낌을 더한다. 롱 재킷, 미니스커트, 브로치, 에나멜 빅백, 화이트 웨지힐 모두 가격미정 구호.

스텔라 매카트니
가슴 절개선부터 다리선까지 셔링이 들어가 있어 아방가르드 느낌이 드는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미니 드레스. 액세서리 대신 레드 컬러의 플랫 슈즈로 포인트를 주었다. 미니 원피스와 플랫 슈즈 모두 가격미정 구호.

스타일리스트 서은영

“풍성한 실루엣의 원피스나 재킷, 그래픽 패턴의 원피스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해보세요.”

패션잡지 기자 출신으로 패션 칼럼리스트와 ‘스타일북’ 저자, 케이블 TV 패션방송의 MC로 활동 중인 스타일리스트 서은영. 그는 올봄 유행 스타일로 풍성한 실루엣을 살린 60년대 스타일의 네오 퓨처리즘을 꼽았다. 라인이 들어가지 않은 원피스나 롱 재킷, 그래픽 패턴의 스타일이 그것. 특히 원피스는 몸에 피트되지 않는 넉넉한 라인이라 몸매에 자신이 없는 주부들에게도 제격이다. 여기에 심플하면서도 간결한 디자인의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세련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버버리 프로섬
볼륨감을 살린 7부 소매 롱 재킷에 블랙 미니스커트와 스니커즈를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펄이 든 헤어밴드와 골드 밴드 시계를 매치해 개성을 살렸다. 롱 재킷 18만8천원 리스트. 볼륨 스커트 10만원대 엘르스포츠. 헤어밴드 6천원, 시계 1만9천원 마이오즈. 스니커즈 10만원대 르꼬끄 스포티브.

샤넬
미니멀한 디자인의 니트 원피스에 레깅스와 플랫 슈즈를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니트 원피스 10만원대 베네통. 레깅스 3만9천원 모르간. 시계 가격미정 인빅타. 숄더백 가격미정 구호. 플랫 슈즈 8만3천원 마이오즈.

 

패션모델 박둘선

“퓨처리즘이 부담스럽다면 평소 입는 옷에 메탈릭한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세요.”

이번 시즌에는 미래적인 느낌이 살아 있는 메탈릭한 느낌의 퓨처리즘 의상과 소품이 유행할 전망. 모델 박둘선은 부담스럽지 않도록 광택 소재의 옷에 메탈릭한 소품으로 포인트를 줄 것을 권했다. 칼라와 포켓 부분에만 새틴 소재를 덧댄 블랙 재킷에 실버 컬러 클러치백이나 슈즈를 매치하면 누구나 부담없이 입을 수 있다.


칼 라거펠트
칼라와 벨트 부분에 새틴 소재를 덧댄 블랙 재킷과 니렝스 스커트에 메탈릭한 느낌의 시계와 슬링백 슈즈를 매치했다. 재킷 19만8천원, 스커트 11만8천원 제시뉴욕. 슬리브리스 가격미정 마쥬. 시계 가격미정 알바. 슬링백 슈즈 9만8천원 마이오즈.

캘빈 클라인
상의는 시폰, 하의는 새틴 소재가 믹스매치된 원피스에 에나멜 소재의 빅 벨트를 매치했다. 큐빅 버클 장식이 눈에 띄는 클러치백과 스톤 장식의 하이힐로 고급스럽게 코디했다. 원피스 가격미정 제시뉴욕. 귀고리 6만8천원 더게이츠뉴욕. 클러치백 가격미정 보르사디비. 펌프스 8만2천원 마이오즈.

패션모델 이유

“이국적이고 강렬한 프린트의 미니 원피스로 빈티지 스타일을 완성해보세요.”

70, 80년대 히피풍 의상들과 멕시코풍의 원색적이고 이국적인 옷들에 은근한 매력을 느낀다는 모델 이유. 그가 추천한 유행 아이템은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자유로운 히피 스타일의 원피스다. 컬러가 화려하고 복잡한 프린트가 많아 하나만 입어도 포인트 역할을 한다고. 함께 매치하는 액세서리는 반지나 목걸이 등 심플한 디자인으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줄 것. 평소에는 플랫 슈즈와 내추럴한 헤어로 세련된 느낌을 주고, 중요한 자리에 갈 때는 하이힐에 클러치백을 매치하면 개성 있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안나수이
하이웨이스트 라인의 귀여움을 강조한 베이비돌 원피스는 체형 결점을 커버해주면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 미니 원피스 10만원대 베네통. 귀고리 6만8천원 더게이츠뉴욕. 클러치백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플랫 슈즈 5만5천원 마이오즈.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패션브랜드 홍보전문인 권희균

“여성미를 살릴 수 있는 우아한 디자인의 원피스와 재킷으로 고급스럽게 입어보세요.”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함이 느껴지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페미닌룩을 제안한 패션브랜드 홍보대행사 나비컴의 권희균 실장. 몸에 달라붙는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재킷이나 여성미가 돋보이는 실루엣의 원피스가 그가 추천한 아이템이다. 봄의 화사한 느낌을 살린 프린트 원피스 하나만 입어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거나, 블랙 재킷을 입고 실버 컬러의 소품을 매치하면 부담 없이 세련미를 살릴 수 있다.

에밀리오 푸치
화려한 프린트가 체형을 커버하면서 여성미를 돋보이게 하는 원피스. 어두운 컬러의 스트랩 슈즈와 귀고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원피스 4만9천원 밸리걸. 귀고리 가격미정 위. 오픈토 슈즈 가격미정 씸.

발렌티노
몸에 피트되는 블랙 재킷은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 원피스와 함께 입으면 정장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재킷 14만8천원 리스트. 원피스 가격미정 구호. 벨트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브로치 7만8천원 더게이츠뉴욕. 토트백 가격미정 닥스액세서리. 스트랩 슈즈 가격미정 씸.

여러 가지 패턴의 플라워 프린트가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미니 원피스. 스트랩 슈즈와 니트 모자를 매치해 빈티지한 느낌을 더했다. 미니 원피스 27만9천원 기비. 실버 링 가격미정 위. 니트 베레모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스트랩 슈즈 37만7천원 제덴.

패션에디터 최유경

“올봄에는 화사한 느낌을 살려주는 비비드한 컬러로 산뜻한 분위기를 내보세요.”

패션잡지 ‘W korea’의 패션 에디터인 최유경은 화사한 봄에 잘 어울리는 비비드한 컬러를 추천했다. 비비드 컬러는 하나만 입어도 톡톡 튀는 개성을 살릴 수 있고 어떤 컬러에도 잘 어울려 스타일링하기 쉬운 것이 장점. 데님 팬츠에 비비드한 블루 티셔츠, 보잉 선글라스만으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비비드한 컬러의 옷은 장식이 거의 없는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해야 깔끔한 분위기가 난다.

스텔라 매카트니
컬러 매치가 자신 없다면 비비드한 컬러 한 가지만으로 코디한다. 그린 컬러의 새틴 원피스에 클러치백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냈다. 새틴 원피스 27만8천원 제시뉴욕. 체인 팔찌 가격미정 닥스액세서리. 클러치백 2만5천2백원 마이오즈. 슬링백 슈즈 29만8천원 로제타.

프라다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블라우스에 비비드한 블루 컬러의 재킷과 팬츠를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블라우스 10만9천원 AK앤클라인. 재킷 30만원대 레니본. 팬츠 가격미정 아니베F. 선글라스 30만원대 프라다 by 룩소티카. 오픈토 슈즈 6만5천원 마이오즈.

출처 : 네모는 괴로워!
글쓴이 : 프라이데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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