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 여름 구두·샌들

올 해 슈즈 트렌드는 극과 극의 양상을 보인다. 굽이 없는 플랫슈즈와 높은 하이힐이 동시에 인기를 끈다.

퓨처리즘(미래주의), 미니멀리즘 등 다양한 패션 스타일이 공존하면서 디자인은 각양각색이다. 특징이라면 스트랩(가죽끈 혹은 띠)이라든지 아일렛(징), 크리스털 등 장식이 대담해졌다.

미니멀리즘의 대표색상인 화이트&블랙, 퓨처리즘을 대표하는 골드&실버, 그리고 과감한 원색 및 보색 대비를 통한 멀티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연 인기상품은 반짝반짝 펄(pearl)감이 있는 에나멜 소재의 샌들이다.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에 따르면 '퓨처리즘' 스타일의 샌들이 하루 평균 1000여 켤레 이상 판매되고 있다. 이들 제품은 특히 발목 부분을 크리스털 등으로 감싸면서 동시에 8~9cm의 울트라 하이힐과 궁합을 이루어 섹시한 느낌을 더하고 있다.

일명 통굽으로 통하는 웨지힐(플랫폼 슈즈)도 하루 평균 700켤레 이상 판매된다. 정장과 캐주얼 모두에 어울려 패션리더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스트랩 샌들도 빼놓을 수 없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T자형, 크로스 형 등 발등부터 발목까지 올라오는 다양한 디자인의 스트랩 샌들이 인기 몰이중이다.

또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리본 오브제가 부착된 구두, 구두와 굽의 색을 보색으로 처리해 경쾌함을 살린 멀티컬러 구두도 호조다.

굽의 소재는 개성이 넘친다. 원목이나 메탈, 패브릭으로 감싼 굽이 있는가 하면 송곳을 연상시키듯 날카로운 스틸레토 힐, 속이 비치는 투명한 자재로 만든 플라스틱 힐, 비즈나 장식을 얹은 힐 등 다양한 제품이 등장했다.

발목 뒤를 강조한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점잖은 앞코 디자인과 달리 구두의 뒷부분에 화려한 리본장식과 큐빅 달랑이를 부착했다. 나아가 굽에 반짝이까지 박았다.

발가락과 뒤꿈치가 노출되는 디자인도 유행이다.


인터넷 종합 쇼핑몰 인터파크(www.interpark.com) 관계자는 "올 여름 앞이 트인 토(toe)오픈과 더불어 옆과 뒤가 트인 사이드오픈, 백오픈 구두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한다.

자료제공 ㅣ 옥션, 루트엘, 지마켓, 인터파크

◑인터넷 쇼핑몰 매니저 추천 아이템

▶롯데닷컴의 루트엘 (www.rootl.com)_김영희 CM

- 슬링백 웨지힐 : 최신 유행하는 에나멜 소재에 통굽, 블랙과 화이트로 이뤄진 슬링백(발꿈치 노출)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모던한 느낌을 준다.

정장, 캐주얼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 토오픈 슈즈 : 각종 명품 컬렉션에 등장한 리본 스트랩이 사용된 하이힐. 미니, 레깅스와 함께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면 좋다.

- 화이트 가보시힐 : 대담한 아일렛(징) 장식과 스티치(stitch) 배색이 멋스러운 샌들. 일본에서 수입한 가보시힐(굽이 뒤뿐만 아니라 앞에도 붙은 신발)로 높은 굽에도 착화감이 좋다.

▶ 오픈마켓 지마켓(www.gmarket.co.kr)_류순인 CM


- 가보시 스트랩 샌들 : 9cm의 아찔한 높이지만 앞부분에도 굽이 있는 가보시힐이라 넘어질 부담이 적고 화이트 스트랩이 발목을 감싸 안정적이다.

롤업 진이나 크롭트 팬츠에 신으면 발목이 가늘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 유화 파티 슈즈 : 디자이너 유화의 파티 슈즈로 골드장식과 리본 모양으로 촘촘히 박은 크리스털이 걸을 때마다 반짝거리는 효과를 낸다.

뒤 부분에 동그란 트임이 있어 시원해보이면서도 섹시하다.

-토오픈 플랫슈즈 : 핫 핑크, 그린 등 여름을 맞아 한층 화사해진 플랫슈즈. 토오픈, 백 오픈 스타일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캔버스 소재가 편한 느낌을 준다.

신발 내부를 장식한 도트 무늬가 사랑스럽다.

▶인터넷 경매 종합쇼핑몰 옥션(www.auction.co.kr)_전항일 CM

- 사이드 오프 플랫슈즈 :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실버와 골드컬러의 플랫슈즈. 윗부분을 X자로 처리해 귀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 크리스털 스틸레토힐 : 퓨처리즘의 대표칼라인 실버에 골드장식이 멋진 스틸레토 힐. 여성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 스트랩 웨지힐 : 왕골 소재에 패브릭 스트랩으로 자연주의적 느낌을 강조한 웨지힐.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나들이를 가고 싶게 만드는 아이템이다.

◑ 배우를 빛나게 한 신발

최근 유행하는 구두는 50~60년대 클래식 영화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어떤 배우가 어떤 신발을 신었을까?

▶잔느 모로와 웨지힐

영화 '쥴앤짐'에서 자신을 숭배하는 두 남성, 쥴&짐과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카트린. 이때 그녀가 신고 있던 신발이 바로 웨지힐이다.

일명 '에스파르듀'라고도 불리는 이 샌들은 밑창과 굽이 하나로 연결된 형태의 샌들이다.

▶오드리 헵번과 플랫슈즈

전직 발레리나였던 오드리 헵번은 유난히 큰 발이 콤플렉스였다. 때문에 큰 발을 작고 귀엽게 보이도록 디자이너 페라가모가 특별히 디자인한 플랫 슈즈를 즐겨 신었다.

영화 '사브리나'에서 오드리 헵번은 짧은 숏 컷에 현재의 레깅스와 같은 사브리나 팬츠에 플랫 슈즈를 신어 당대의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마릴린 먼로와 스틸레토 힐

마릴린 먼로를 스타덤에 올린 일명 '통풍구' 사진. 바람에 휘날리는 화이트 원피스를 두 손으로 살짝 누르는 사진 속 먼로의 각선미는 아찔한 굽의 스틸레토 힐 때문에 더욱 눈부셨다.

출처 : 네모는 괴로워!
글쓴이 : 황진이 원글보기
메모 :

여성용 여름 구두·샌들

올 해 슈즈 트렌드는 극과 극의 양상을 보인다. 굽이 없는 플랫슈즈와 높은 하이힐이 동시에 인기를 끈다.

퓨처리즘(미래주의), 미니멀리즘 등 다양한 패션 스타일이 공존하면서 디자인은 각양각색이다. 특징이라면 스트랩(가죽끈 혹은 띠)이라든지 아일렛(징), 크리스털 등 장식이 대담해졌다.

미니멀리즘의 대표색상인 화이트&블랙, 퓨처리즘을 대표하는 골드&실버, 그리고 과감한 원색 및 보색 대비를 통한 멀티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연 인기상품은 반짝반짝 펄(pearl)감이 있는 에나멜 소재의 샌들이다.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에 따르면 '퓨처리즘' 스타일의 샌들이 하루 평균 1000여 켤레 이상 판매되고 있다. 이들 제품은 특히 발목 부분을 크리스털 등으로 감싸면서 동시에 8~9cm의 울트라 하이힐과 궁합을 이루어 섹시한 느낌을 더하고 있다.

일명 통굽으로 통하는 웨지힐(플랫폼 슈즈)도 하루 평균 700켤레 이상 판매된다. 정장과 캐주얼 모두에 어울려 패션리더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스트랩 샌들도 빼놓을 수 없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T자형, 크로스 형 등 발등부터 발목까지 올라오는 다양한 디자인의 스트랩 샌들이 인기 몰이중이다.

또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리본 오브제가 부착된 구두, 구두와 굽의 색을 보색으로 처리해 경쾌함을 살린 멀티컬러 구두도 호조다.

굽의 소재는 개성이 넘친다. 원목이나 메탈, 패브릭으로 감싼 굽이 있는가 하면 송곳을 연상시키듯 날카로운 스틸레토 힐, 속이 비치는 투명한 자재로 만든 플라스틱 힐, 비즈나 장식을 얹은 힐 등 다양한 제품이 등장했다.

발목 뒤를 강조한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점잖은 앞코 디자인과 달리 구두의 뒷부분에 화려한 리본장식과 큐빅 달랑이를 부착했다. 나아가 굽에 반짝이까지 박았다.

발가락과 뒤꿈치가 노출되는 디자인도 유행이다.


인터넷 종합 쇼핑몰 인터파크(www.interpark.com) 관계자는 "올 여름 앞이 트인 토(toe)오픈과 더불어 옆과 뒤가 트인 사이드오픈, 백오픈 구두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한다.

자료제공 ㅣ 옥션, 루트엘, 지마켓, 인터파크

◑인터넷 쇼핑몰 매니저 추천 아이템

▶롯데닷컴의 루트엘 (www.rootl.com)_김영희 CM

- 슬링백 웨지힐 : 최신 유행하는 에나멜 소재에 통굽, 블랙과 화이트로 이뤄진 슬링백(발꿈치 노출)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모던한 느낌을 준다.

정장, 캐주얼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 토오픈 슈즈 : 각종 명품 컬렉션에 등장한 리본 스트랩이 사용된 하이힐. 미니, 레깅스와 함께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면 좋다.

- 화이트 가보시힐 : 대담한 아일렛(징) 장식과 스티치(stitch) 배색이 멋스러운 샌들. 일본에서 수입한 가보시힐(굽이 뒤뿐만 아니라 앞에도 붙은 신발)로 높은 굽에도 착화감이 좋다.

▶ 오픈마켓 지마켓(www.gmarket.co.kr)_류순인 CM


- 가보시 스트랩 샌들 : 9cm의 아찔한 높이지만 앞부분에도 굽이 있는 가보시힐이라 넘어질 부담이 적고 화이트 스트랩이 발목을 감싸 안정적이다.

롤업 진이나 크롭트 팬츠에 신으면 발목이 가늘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 유화 파티 슈즈 : 디자이너 유화의 파티 슈즈로 골드장식과 리본 모양으로 촘촘히 박은 크리스털이 걸을 때마다 반짝거리는 효과를 낸다.

뒤 부분에 동그란 트임이 있어 시원해보이면서도 섹시하다.

-토오픈 플랫슈즈 : 핫 핑크, 그린 등 여름을 맞아 한층 화사해진 플랫슈즈. 토오픈, 백 오픈 스타일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캔버스 소재가 편한 느낌을 준다.

신발 내부를 장식한 도트 무늬가 사랑스럽다.

▶인터넷 경매 종합쇼핑몰 옥션(www.auction.co.kr)_전항일 CM

- 사이드 오프 플랫슈즈 :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실버와 골드컬러의 플랫슈즈. 윗부분을 X자로 처리해 귀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 크리스털 스틸레토힐 : 퓨처리즘의 대표칼라인 실버에 골드장식이 멋진 스틸레토 힐. 여성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 스트랩 웨지힐 : 왕골 소재에 패브릭 스트랩으로 자연주의적 느낌을 강조한 웨지힐.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나들이를 가고 싶게 만드는 아이템이다.

◑ 배우를 빛나게 한 신발

최근 유행하는 구두는 50~60년대 클래식 영화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어떤 배우가 어떤 신발을 신었을까?

▶잔느 모로와 웨지힐

영화 '쥴앤짐'에서 자신을 숭배하는 두 남성, 쥴&짐과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카트린. 이때 그녀가 신고 있던 신발이 바로 웨지힐이다.

일명 '에스파르듀'라고도 불리는 이 샌들은 밑창과 굽이 하나로 연결된 형태의 샌들이다.

▶오드리 헵번과 플랫슈즈

전직 발레리나였던 오드리 헵번은 유난히 큰 발이 콤플렉스였다. 때문에 큰 발을 작고 귀엽게 보이도록 디자이너 페라가모가 특별히 디자인한 플랫 슈즈를 즐겨 신었다.

영화 '사브리나'에서 오드리 헵번은 짧은 숏 컷에 현재의 레깅스와 같은 사브리나 팬츠에 플랫 슈즈를 신어 당대의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마릴린 먼로와 스틸레토 힐

마릴린 먼로를 스타덤에 올린 일명 '통풍구' 사진. 바람에 휘날리는 화이트 원피스를 두 손으로 살짝 누르는 사진 속 먼로의 각선미는 아찔한 굽의 스틸레토 힐 때문에 더욱 눈부셨다.

출처 : 네모는 괴로워!
글쓴이 : 황진이 원글보기
메모 :

07 summer, 꼭 준비해야 할 시즌 아이템, 미니원피스

 


기본 A라인에서 더 풍성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변신한 미니원피스. 07년 캣츠워크에는 페미닌한 느낌을 더해주는 레이스와 새틴 등의 소재를 사용해서 디테일한 장식 없이도 화려한 스타일링을 가능케 했다.
더욱 짧아진 길이로 다리에 자신있는 당신이라면 더더욱 도전해보고 싶을 아이템.
한가지 소재의 원피스 형태로 입어도 좋지만, 레이스와 실크 등으로 서로 다른 소재를 믹싱해서 매치하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이 간절기에 딱 어울리는 산뜻한 그녀로 변신할 수 있다.
약간의 웨이브가 있는, 풍성한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따뜻한 햇살 아래 눈부시도록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주말을 즐기고 싶은 당신. 그 로망스를 미니드레스는 잊지 않는다. 걸리시한 느낌의 화이트 원피스가 바로 그것. 무척이나 여성스럽지만 06년 보다 더 짧아진 길이로 걸리시함을 강조했다.
화이트는 잘 어울리면 아름답기 그지없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매끈한 다리라인에 신경쓸 것. 자연스럽게 바람에 날리는 롱헤어가 잘 어울리는 스타일.

 

07년 헐리우드에 베스트 아이템은 다름 아닌 풍성한 버블드레스. 밑단이 동그스름하게 말려 들어간 형태로 어딘가 클래식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는 특별한 실루엣이다.
셔링이 많은 스타일에서 전체적으로 부푼 스타일까지 다양하며 새틴 소재를 사용하면 클래식함과 페미닌함을, 레이스 소재를 사용하면 걸리시한 느낌을 준다.
 

패션에는 어떤 시즌에도 빠지지 않고 시도되는 스타일이 있다. 롤리타룩이 바로 그러하다. 언제까지고 소녀로 남고 싶은 그녀들. 그리고 그런 그녀들을 사랑하는 남자들을 위해 미니드레스에 시도된 롤리타룩. 짧은 길이에 여성스러움을 느끼면서도 디테일하고 세심한 디자인에 소녀다움이 뭍어나오는 매력적인 스타일이다. 화이트 색상이라도 블랙스타킹, 블랙 슈즈와 매치하면 다리도 더 길어보이고 소녀다움을 강조할 수 있다.
 

패션의 완성은 옷이 아닌, 악세서리에 있다. 백에서 슈즈까지, 당신의 섬세한 노력이 완벽한 스타일링을 가능케 한다. 미니드레스에는 아찔할 만큼 높은 힐과 다양한 백의 연출이 중요하다.
칼럼리스트-홍윤희

07 summer, 꼭 준비해야 할 시즌 아이템, 미니원피스

출처 : 네모는 괴로워!
글쓴이 : 황진이 원글보기
메모 :
그 해 봄과 여름. 러블리한 로맨틱 그녀







마음까지 경쾌해지는 봄 햇살에 그녀들의 옷차림도 한껏 경쾌하고 가벼워진다. 걸을 때마다 나플거리는 쉬폰 소재에 밝은 햇살과 어울리는 레이스, 조금만 움직여도 살랑이는 프릴과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샤이니한 스팽글까지. 러블리한 그녀를 만들어 줄 소재는 다양하다.
심플하고 모던한 것도 좋지만 가끔은 아찔할 정도로 페미닌한 아이템을 믹스매치 하는 것도 좋다. 오늘 따라 더욱 샤이니해 보이는 그녀가 될 테니까.








꼭 과도한 장식이 있어야 로맨틱해 보이는 것은 아니다. 단 한가지 색과 약간의 디테일만으로 충분히 그 느낌을 살릴 수 있다. 게다가 많은 신경을 쓰지 않아도 원피스나 스커트만 잘 선택해도 러블리한 그녀가 되기에는 충분하다.
별다른 아이템 없이도 섹시하고 여성스러워 보이는 소재는 단연 레이스. 디자인에 따라 한층 여성스러워 보일 수도, 엘프처럼 깜찍해 보일 수도 있다. 원피스나 스커트에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살짝 들어가 주어도 예쁘지만, 07년에는 전체가 레이스인 스타일도 캣워크에 종종 등장했다. 충분한 스타일링 점검을 한 후, 과감하게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
또 약간의 주름과 밑단만 살린 벌룬형태의 스커트로도 로맨틱 스타일은 가능하다. 비비드한 색상보다는 은은하고 달콤해보이는 파스텔 컬러라면 더 좋다.









로맨틱 스타일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바로 한듯 안한듯 촉촉한 투명 메이크업과 전체적으로 핑크빛을 띄는 메트한 핑크 메이크업. 
옷이 화려하다고 해서 화장까지 진하게 하게 되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옷의 무늬가 화려해질수록 화장은 자연스럽게 투명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단, 너무 화장을 하지 않은 것처럼 하라는 것은 아니다. 투명 마스카라나 뭉치지 않는 마스카라를 이용해서 눈매는 또렷하게 살려주되, 피부톤은 자연스럽게 처리한다. 그리고 진하지 않으면서도 피부톤을 살려주는 립글로즈나 틴트를 사용해서 화사한 느낌을 주도록 한다. 
핑크 메이크업은 피부가 글로시해 보이기 보다는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도록 매트하게 하는 것이 좋다. 깨끗하게 한가지 톤으로 정돈된 피부에 입술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요정 같은 느낌을 주는 파스텔 핑크를 발라주어 전체적으로 핑크빛이 감돌면서도 사랑스러운 페이스를 연출해 주면 된다. 이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자신에게 어울리는지 고려해 볼 필요가 있는데, 아무래도 립컬러가 약해서 자칫 어울리지 않는 사람은 아파보일 수 있다.


칼럼리스트-홍윤희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는 것은 메이크업 뿐만이 아니다. 메이크업 못지않게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바로 헤어스타일. 어떤 느낌을 주고 싶은지에 따라 헤어스타일을 신중히 결정해야 하는데, 어떤 스타일로 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전혀 다르기 때문. 
소녀같이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다면 약간 느슨하게 땋아 내릴 수 있다. 약간 옆머리가 흘러내리 듯 내려오는 것이 더 예쁘다. 또 반묶음 머리를 해서 소녀 같은 이미지를 줄 수도 있고, 전체적으로 땋아서 올리거나 말아올리는 등 업스타일을 해서 깔끔한 느낌을 줄 수도 있다.업스타일은 목선과 어깨선이 드러나기 때문에 러블리한 코디와 어우러져서 한층 여성미를 더할 수 있다. 바비인형처럼 귀여운 느낌을 주고 싶다면 강하게 웨이브 컬을 줄 수 있고, 전체를 올려 묶은 포니테일도 발랄하게 보여진다.



출처 : 네모는 괴로워!
글쓴이 : 황진이 원글보기
메모 :

이번 시즌 컬렉션을 유심히 보면 흥미로운 사실 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현란한 컬러&패턴, 미니를 활용한 노출 등 리조트 룩의 핵심 요소들이 트렌드의 중심으로 들어왔다는... 일상생활에서도 리조트 웨어의 즐거움은 표현할 줄 아는 센스 있는 코디 감각이 필요하다는 의미.

Chic Marine Look
보트넥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깨끗한 화이트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 심플하게 블랙&화이트 컬러만을 활용해 시원하고 세련된 마린 룩을 연출했다. 티셔츠·스커트 가격미정, MIAO.
하늘하늘한 시폰 소재의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 화이트 팬츠랑 레이어드해서 입어도 예쁘다. 가격미정, 에고이스트.
히프 양쪽의 포켓이 깜찍한 핑크색 핫팬츠 가격미정, 프랭키 B. 옐로&오렌지 라이닝이 들어간 비비드 블루 팬츠 가격미정, MIAO.
다양한 프린트의 캐미솔 톱은 레이어드 아이템으로도 쓸모 만점. 에스닉 프린트의 베이지 톱·스카이 블루 톱 가격미정, 퀵 실버.
트렌디한 에나멜 소재의 슬리퍼레드 10만원대, 옐로 ₩129,000, 버켄스톡. 선글라스 핑크·블루 가격미정, 캘빈 클라인.
스트라이프 프린트는 마린 룩 연출의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을 잊지 말 것. 슬리브리스 ₩48,000,A6.스커트₩98,000, OLIVE des OLIVE.
새콤달콤 과일 컬러의 플라스틱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활용하자. 팔찌 각₩2,000,반지 각 ₩1,000, 콜라.
시원한 여름 이미지의 화이트 아이템들. 오렌지 포인트의 집업 카디건 가격미정, 론즈데일. 버튼 장식 화이트 팬츠 가격미정, 캘빈 클라인.
큐빅으로 재미있게 영문 메시지를 새긴 코발트 블루 백 ₩104,000, 롤리팝. 멀티 컬러 스트라이프 백 ₩110,000, 레스포색.
시원한 야자수와 열대 꽃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옷은 리조트 룩의 대명사. 야자수 톱 가격미정, 퀵 실버. 네이비 팬츠 가격미정, W.
단정한 마린 걸
세일러 칼라와 화이트 라이닝이 한층 단정하고 산뜻한 이미지를 더하는 네이비 컬러 원피스 가격미정, MIAO. 모자 가격미정, AENOC. 스니커즈 ₩88,000, GGPX.
깜찍한 원피스
핑크와 화이트 컬러만을 사용한 스위트 걸리시 룩. 2단 처리한 플레어 스커트가 큐트한 원피스에 쇼트 후드 점퍼를 플러스. 원피스 가격미정, MIAO. 점퍼 ₩79,000, CASH. 에나멜 가방 ₩91,000, 롤리팝. 구두 ₩168,000, ON&ON.
과감하게 컬러 믹싱
비비드 컬러가 사랑받는 이번 시즌 컬러풀&섹시 스포츠 룩을 연출했다. 튀는 컬러가 돋보이는 리조트에서도 물론 OK! 레드 슬리브리스 가격미정, C.O.A.X. 옐로 후드 점퍼 ₩120,000, FILA. 블루 팬츠 ₩38,000, GGPX.
걸리시 스포츠 룩
레드&화이트 폴로 티셔츠와 데님 스커트를 코디, 스포티한 소품으로 마무리해 테니스 유니폼처럼 경쾌한 스포츠룩 완성. 티셔츠 가격미정, ELLE. 스커트 ₩88,000, 가방 ₩64,000, GGPX. 캡 가격미정, W.
하와이안 프린트 활용하기
도심에선 조금 튀지만 하와이안 프린트를 적절히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트렌치코트 가격미정, 프랭키 B. 티셔츠 가격미정, 론즈데일. 팬츠 ₩98,000, 가방 ₩58,000, GGPX. 구두 ₩153,000, 롤리팝.
섹시 톱 레이어링
리조트 룩처럼 깊게 패인 V넥 슬리브리스 티셔츠 안에 섹시한 브라 톱이 살짝 보이도록 레이어드해보자. 브라 톱 ₩24,000, 슬리브리스 ₩58,000, A6. 타이트한 7부 길이 데님 팬츠 ₩168,000, 바닐라 B.
도심속으로 들어온 Resort look
출처 : 네모는 괴로워!
글쓴이 : 네모왕자 원글보기
메모 :


출처 : 네모는 괴로워!
글쓴이 : 하이루 원글보기
메모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네모는 괴로워!
글쓴이 : 하이루 원글보기
메모 :
 상큼하고 시원한 원피스로 나들이 하세요^^~ ♡♥


 
출처 : 네모는 괴로워!
글쓴이 : 글루미 원글보기
메모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네모는 괴로워!
글쓴이 : 봄처녀 원글보기
메모 :
♥♡ 누구한테나 잘어울리는 심플한 여름코디 ^^~ ♡♥



출처 : 네모는 괴로워!
글쓴이 : 김태희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