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니 집집마다
아이들 감기가 난리죠~~
거기다 연말이 가까워오니 아빠 엄마는 모임이...^^
아이는 감기로 아빠는 지난저녁 과음으로~
몸이 말이 아니니 입맛은 더더욱 없공~
이럴땐 국만큼 최고인게 없는것 같아욤
콩알아지매 이럴때 잘 맹그는 국이 맑은 소고기 국인데요~
콩알양과 똘똘양이 무를 참 조아라 합니다
콩알양 기관지가 안좋기도 하고~
아빠들 쓰린속 달래주기에도 무가 좋기에~
무가 즐어간 국종류를 많이 하게 된답니다
뜨끈한 국을 원하는 우리가족들
아침에 시원하고 담백하게 속드뜻하니 데워주는
맑은 소고기 무국~
한번 봐주실래요~
GO~~~GO~~~
.
.
.
재료
무 1/3개, 소고기국거리(연한부분)200g정도 ,
소금약간
1.무는 잘세척후 얇은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2.소고기는 찬물에 잠시 담근후 핏물을 제거하고
준비해주었답니다
3.냄비에 무를 먼저 넣고 팔~팔~끓여주었어요
4.(3)이 끓어오르면 준비한 소고기를 넣고~
끓이기 시작~
이때 소고기를 넣자마자 휘~~저어주면 절대 안된답니당~
그럼 국물이 흐리멍텅~하니 텁텁해져요~
고기에 표면이 살작 익을동안 그냥 냅둬 주세용~^^
5.끓어오르기 시작한 냄비에 거품이 오르기 시작할꺼예요
그럼 거품은 국자로 사~사~싹~걷어주었답니다
이때 거품을 잘걷어주어야
국물이 맑고 깨끗하게 되요
거품을 다 걷어주고 난뒤 소금으로 간을 해주면 맑은국이 완성 이랍니다~
아이들 밥먹이기에도 좋공~
아빠들 쓰린속 달래주기에도 좋공~
아지매 입장에선 재료가 너무 착하다는...
바쁜아침 이것저것 준비안하공~
양념까지 딱 세가지로만 해결되는 착한 국이랍니당~푸하하하
담백한 소고기국에 밥한술....
아침에 든든하게 속따듯하게 데워주는 참~한 아이랍니다
혹시 지난저녁 아이가 기침을 많이 했나요~
혹시 신랑분 과음하고 오셨나요~^^
그럼 세가지만으로 완성되는
담백한 소고기국으로 우리가족 속달래주세요~^^
가시는 걸음에 로그인 없어도 되니 추천 한번 꾹~눌러주세요
그람 복받아유~
그냥 가시면 알쥬~발병 나브러유~^^
'생활상식 > 여행·맛집·인테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시세끼 3000원.. 밥상이 풀밭이다 (0) | 2015.01.28 |
---|---|
[스크랩] 갈비탕, 갈비탕 맛있게 끓이는법 (0) | 2012.12.22 |
[스크랩] 맛집보다 더 맛 있는 ~~~[해물 감자탕]따라하기 (0) | 2012.12.22 |
[스크랩] 따끈따근~~~못난이 계란빵 (0) | 2012.12.22 |
[스크랩] 감각 좋은 여자들의 파티 그릇 (0) | 2012.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