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고사 실시 대학

단국대 등 104개 대학에서 점수화하여 반영
20%대 반영이 34개 대학으로 최다
의학 및 보건계열과 사범계열 등 특정 모집단위만 실시하기도
2010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면접·구술고사를 점수화하여 반영하는 대학을 일반 전형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동덕여대·중앙대·한림대 등 104개 대학에 이른다.
이들 대학의 면접·구술고사 반영 비율은 20%대 반영이 경상대·서울산업대·충남대 등 34개 대학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은 30%대 반영이 대진대·영남대·인천대 등 23개 대학, 10%대 반영이 계명대·삼육대·조선대 등 27개 대학 등이다.
그런데 면접·구술고사 실시 대학과 관련해서 수험생들이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그것은 많은 대학들이 의학 및 보건계열 또는 사범계열 등 특정 모집단위에 한해서 실시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동신대는 스튜어디어스학과와 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방사선학과·한의예과 모집단위에 한해서 실시하고, 경동대와 명신대는 각각 초등특수교육과와 중등특수교육과에서만 실시한다.
이에 수험생들은 희망 대학이 전모집단위에서 면접·구술고사를 실시하는지, 아니면 특정 모집단위에 한해서 실시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많은 대학들이 심층면접을 실시하는가 하면, 학생부 비교과 영역과 자기소개서, 학습계획서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이투스 입시정보실 2009년 8월 31일 작성)
◆ 면접·구술고사 실시 대학 (일반 전형 인문·자연계 기준)
단계별 전형은 최종 단계 기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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