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법·금융지주회사법 국회 본회의 통과(상보)
- 시사 주요속보
- 국회는 22일 본회의를 열어 미디어법을 표결처리로 통과시켰다.
이윤성 국회부의장은 김형오 의장으로부터 사회권을 넘겨 받아 질서유지권이 발동 된 상태에서 미디어 관련 3개법과 금융지주회사법을 통과시켰다.
신문법과 방송법, IPTV법 등 미디어 관련 3개법안은 여야의 치열한 대치속에 본회의장에 직권상정됐다.
이 부의장은 본회의 개회를 알리면서 "해도 되나"라고 물으며 의결 정족수가 되는지 확인하기도 했으며, 방송법 표결시 의결정족수가 부족해 재투표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민주당은 대리투표와 정족수 부족을 이유로 원천 무효를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한편 금융지주회사법 일부 수정안도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을 통한 의결 절차를 완료했다.
여기가 국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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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 중앙홀에서 한나라당 당직자들이 본회의장 진입시도를 하는 도중 부상 당한 곽정숙 민주노동당 의원이 실려 나오고 있다.
'국회의장 통로를 사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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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들이 미디어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해 22일 오후 국회의장실앞 통로를 도자기로 막아서자 한나라당 의원들이 강하게 항의를 하며 몸싸움을 하고 있다.
의사봉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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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윤성 국회부의장이 미디어법을 직권상정 통과시키자 강기정 민주당 의원과 국회 경의들이 의사봉을 서로 빼앗기 위해 몸을 날리고 있다.
경의들속에 숨어버린 이윤성 부의장
2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윤성 국회부의장이 국회 경의들에 보호속에 미디어법을 직권상정, 통과 시키고 있다.
경의들에게 밀려나가는 강기정 의원
경의들속에 숨어버린 이윤성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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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윤성 국회부의장이 국회 경의들에 보호속에 미디어법을 직권상정, 통과 시키고 있다.
경의들에게 밀려나가는 강기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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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윤성 국회부의장이 미디어법을 직권상정, 통과시킨후 본회의장을 빠져나가자 이를 저지하러던 강기정 민주당 의원이 경의들에게 밀려 나가고 있다.
'할일 다 했으니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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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윤성 국회부의장이 미디어법을 직권상정, 통과시킨후 한나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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