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YTN 간판 정애숙-김미선 앵커 잇달아 결혼식 올려 | ||||||||
| ||||||||
정애숙 앵커는 오는 12월 12일 낮 12시 서울 동부이촌동 온누리교회에서 YTN 스포츠부 서봉국 기자(39)와 결혼한다. 정앵커는 서기자보다 나이는 비록 세 살 어리지만, 입사년도가 빨라 회사에선 선배이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이들이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만큼 선후배로서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 직장 선후배로 지내다 서기자의 뜨거운 구애에 정앵커도 마음을 열어 결혼을 수락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동국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지난 95년 공채 3기로 케이블 뉴스채널 YTN에 입사한 정앵커는 그동안 '뉴스Q' 'YTN 24' '뉴스의 현장' 등 YTN의 거의 모든 뉴스프로그램을 맡아온 베테랑. 지난 해엔 미국 동부의 명문 콜럼비아대학교에서 연수를 받기도 했다. 이에 앞선 이달 21일엔 김미선 앵커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앵커는 오후 1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3세 연상의 조선일보 산업부 장상진 기자(33)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장기자는 "지난 2003년 경찰서에서 취재하다 김앵커를 처음 만났다. 약 6년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연애에 대한 소문은 이미 두 회사에 파다해, '언제 국수를 먹느냐'에 관심이 집중됐다는 후문이다. 김앵커는 이화여대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3년 공채 8기로 입사한 재원. 그동안 '패션&스타일' 'YTN 24'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빼어난 미모와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큰 인기를 누려왔다. <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 |
'생활상식 > 연예인·문화계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KBS, ‘루저 파문’ 일으킨 ‘미수다’ 제작진 전격 교체 (0) | 2009.11.15 |
---|---|
2009년 그랑프리 5차 김연아 동영상 (0) | 2009.11.15 |
'지적인 여성미' 김태희vs'차가운 중성미' 김소연...'극과극' 스타일 (0) | 2009.10.31 |
개그우먼 이성미 (0) | 2009.10.29 |
16부작 ‘스타일’이 주는 교훈 (0) | 2009.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