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굽어있던 허리와 등을 세워 주어 척추가 S자로 만곡을 이루게 해주는 운동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슴과 어깨를 펴주어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오장육부로 통하는 신경이 트이게 하여 고관절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켜주고 필요없는 근육은 없어지게 합니다.

이 운동은 살을 빼는 데에도 효과가 탁월합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 걷기 숙제를 20분만 하면 살찔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① 어깨를 으쓱하여 들어올린 몸 뒤로 양손을 깍지를 껴서 밑으로 내립니다.

② 이 상태에서 어깨에는 힘을 빼고 팔꿈치를 뒤로 가볍게 당겨줍니다.

③ 고개를 살짝 들어 시선이 먼곳을 향하게 하고 20분 동안 제자리 걸음을 합니다.
 
※ 주의하실 점
몸살림운동의 다른 모든 운동과 마친가지로 몸의 힘을 뺀 상태로 운동을 하셔야 됩니다.
일부로 힘을 주지 않아도 위의 동작을 따라하시면 자연스럽게 척추가 만곡을 이루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더 힘을 주면 오히려 어깨가 지나치게 뒤로 젖혀지게 되고 배를 앞으로 내밀게 되어 부자연스러운 자세가 됩니다.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서 편안하게 섭니다.
이때 고개는 목이 바로 서도록 상방 15도를 향하게 한 다음 어깨를 으쓱해서 뒤로 넘기고 나서 양손을 깍지를 껴서 허리 밑으로 쭉 내립니다.
어깨와 팔에 힘을 빼고 손목은 직각이 되게한 상태에서 팔꿈치를 마주 보게 하듯이 살짝 비틀어 줍니다.
그렇게 하면 어깨와 가슴이 활짝 펴지게 됩니다.
이런 자세에서 자연스럽게 앞꿈치는 바닥에 붙이고 뒷꿈치만 떼면서 제자리 걸음을 하시면 됩니다.
상체가 자꾸 앞으로 쏠리는 느낌이 들면 발 전체를 떼는 제자리 걸음을 하셔서 중심이 잡히도록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이때 눈을 감고 하시면 자신의 자세를 느낄수도 있고 평형감각을 찾으려고 세포가 활성화 되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또한 바닥을 딛은 후에 다리가 무릎까지 완전히 펴지게 한다는 느낌으로 걸어야 합니다.
허리를 세운다고 배를 앞으로 내밀어서는 안되며 가슴이 위로 당겨 올라간듯 옆으로 활짝 펴지게 되면 배는 자동으로 펴지게 됩니다.
가슴을 편다고 어깨를 과도하게 젖히면 등근육이 오히려 굳게 되므로 주의하셔야 하며, 기준점은 어깨와 고관절이 일직선이 되게 해 주는 것입니다.
운동시간은 20분정도가 가장 적정시간이며 넘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출처 : 몸살림
글쓴이 : 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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