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관련 통계


내분비 기관의 암 중 가장 흔한 것이 갑상선암입니다.

2002년 한국중앙암등록 자료에 의하면 4,817명이 새로 갑상선암으로

진단 받았으며 갑상선암은 전체 암의 4.9%로 6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갑상선암은 여자가 남자보다 3~5배 많이 생기는데, 2002년 갑상선암을

진단받은 환자 중 여자가 4,144명으로 여성의 암 중에서

갑상선암은 5번째로 많은 암입니다.

 

갑상선암의 정의

 

갑상선암은 갑상선체부에 발생하는 종양으로 임상에서 비교적 많이 보는 암이다.

보통 10만명에 2.3명꼴로 발생하며 전체 악성종양 환자 중 1∼3%를 차지한다.

갑상선암은 비교적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보통 7∼20세 혹은 40∼45세

사이에서 제일 많이 발생한다. 요오드 섭취 이상이나 갑상선 부분절제 등이

원인으로 꼽히며 서양의학에서는 주로 수술요법 방사선요법

내분비요법 화학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갑상선에 혹이 생긴 것을 갑상선 결절 또는 종양이라고 합니다.

갑상선 종양은 양성 종양과 악성종양(암)으로 나뉘며 양성종양은 말

그대로 경과가 양호한 혹을 말하며,서서히 커지거라도 미용상 보기에

안 좋을 뿐 다른 곳으로 퍼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몸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갑상선은 목의 앞 피부 바로 밑에 있는 나비모양을 한 장기로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하는 곳입니다.

 

갑상선의 위치 및 구조


갑상선은 목의 전면에 있으며, 목 부위에 튀어나온 부분 (울대, 갑상선연골)의 2~3cm 아래에 있는 나비 모양을 한 장기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곳입니다.갑상선은 나비모양으로 목 성대 밑에 있다.

 

 

 

 

침을 삼킬 때 목 앞으로 튀어 나온 부분이 위로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이 부위에 바로 갑상선이 위치한다. 또한 이곳은 목 아래 나비넥타이를 매는 위치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생기는 암을 총칭하여 갑상선암이라 합니다.

 

갑상선암은 왜 생기나요?


갑상선암의 원인으로 방사선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어릴 때 양성질환(예, 여드름, 편도선염)으로 목에 방사선조사를 받은

사람에서 20 년 후의 갑상선 발생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갑상선종이 있는 환자도 갑상선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그러나 갑상선암에 걸린 대부분의 사람은 그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갑상선암은 모든 연령층에서 생길 수 있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3배 많이 생깁니다.

 

 

 

 

 


발생의 원인은 방사선조사가 아닌가 생각되고 있다.

세계 제2차대전시 원자폭탄이 투하된 히로시마나 원전사고가 있었던

소련의 체르노빌 등의 지역에 근래에 와서 많은 갑상선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예도 있으며, 이는 실험적으로도 증명이 되고 있는 사실이다.

 

갑상선의 기능


갑상선은 내분비 기관 중 하나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마다 혈액으로 내보내는 일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인체의 대사 과정을

촉진하여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시키는 역활을 하는 것으로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물질입니다. 예를 들어,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태아와 신생아의 뇌와 뼈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경우를 기능 저하증이라고 하는데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몸이 무기력해지고 쉽게 피곤해질 뿐만

아니라 체온도 정상보다 낮아져 추위를 견디기 힘들어집니다.

 

갑상선암의 증상은?

 

 


목에 멍울이 생기는 이외에 전혀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수가 많으나,

목구멍에 압박감이 있다든가, 목소리가 쉰다든가, 목이 잠기는 등의 증세도

상당한 빈도로 보입니다. 미분화암의 경우는 호흡이 곤란해지고,

무엇을 삼키기 어렵고, 체중이 줄고, 피로해지기 쉬운 것 등의 증세도 일어납니다.

 

목 앞부분의 혹으로 갑상선 암 발견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으며, 대개는 목에 혹 같은 것이

만져짐으로써 발견된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목이 쉬고 음식을 삼킬 때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주위의 림프선을 침범하면, 부어 오른 림프선도 만져진다.

대개 암 종 자체에서 동통을 느끼지는 않으나. 목, 얼굴 같은 곳으로 퍼지면

쑤시는 것 같은 아픔을 느끼게 된다.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 분비가 원인이기 때문에 일반적 증상은 대사의

항진상태로 나타난다. 이들은 신경질적이며 흥분을 잘하고 불안감이 있으며

조용히 앉아있지를 못한다. 맥박이 비정상적으로 빠르며 더위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땀을 많이 흘린다. 피부는 계속 홍조를 띄고

촉감은 따뜻하고 부드럽다. 손에는 미세한 떨림이 있는 데 특히 손가락을 폈을 때 잘 나타난다. 왕성한 식욕에도 불구하고 체중감소가 있으며 배변을 자주하고

월경과소나 무월경이 나타나고 안구돌출 증상이 있다.

갑상선암의 위험요인


정상적인 갑상선의 여포 세포는 거의 증식하지 않도록 세포의 생성과 사멸이

균형을 이루어 여러 인자들에 의하여 잘 조절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장을

자극하는 신호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거나 혹은 성장을 억제하는 신호가

없어지면 성장을 조절하는 균형이 깨져서 종양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균형을 깨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유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경우에도 갑상선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유전되는 경우의 대표적인 예가 가족성 갑상선수질암 또는 다발성 내분비선종증이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아직 그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일부 갑상선암에서 방사선이 원인니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체르노빌과 같이 대규모로 방사능이

노출된 지역에는 갑상선암의 발생 빈도가 더 높습니다.

 

 

그 외 유전자 이상도 갑상선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족성 수질암 증후군이라 하여 RET 라는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갑상선 수질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갑상선암에 걸린 사람은

그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갑상선 암의 종류

 

갑상선 암은 조직학적으로 유두상암, 여포상암, 수질암, 미분화 암 등 크게
네 가지 형태로 분류되고 있고 그 밖에도 림프암, 위림프 암 등이있다.

 

유두상 암

 

갑상선 암 중 가장 많은 암으로, 약70% 를 차지한다. 비교적 악성도가 낮고

그 성장속도가 느리다. 30대 전후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되고 있으며,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빠르지 않아 조기에 발견하면완치할 수 있다.

 

 

 

 

여포상 암


전체 갑상선 암의 약 25%를 차지하는 암으로서, 40~50세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다. 비교적 조기에 뼈, 폐, 간 등에 전이를 일으킨다.

 

 

 

 

수질암


약 5~10%를 차지하고 있고, 다른 장기의 암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미분화 암


60세 이후에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성장속도가 매우 빨라서 주위 림프선과

다른 장기에 혈관과 림프관을 통해 전파된다. 전체 갑상선 암의 10~1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 몸 호르몬 체계의 수석 지휘자, 갑상선


갑상선은 호르몬을 생성, 분비하는 기관이다. 갑상선에서 만들어진 호르몬은

몸의 신진대사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게

몸의 발전소 역할을 담당하는 갑상선은 20g정도의 작은 기관이지만‘우리 몸

호르몬 체계의 수석지휘자’라고 불릴 만큼 우리 몸 구석구석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고 할 수 있다.

 

경고1> 갑상선 기능 이상, 호르몬의 양이 문제다!


갑상선 기능이상은 갑상선 질환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인데 호르몬의 양이 너무 많아도, 적어도 문제다.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이 나오면 항진증,

너무 적게 나오면 저하증이다. 이런 항진증과 저하증은 치료가 늦어지면

심혈관 질환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경고2> 갑상선암, 남자가 걸리면 치명적이다.

 

갑상선암 고위험군 남자는 갑상선암의 안전지대라고 생각하는데,

잘못된 생각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갑상선암 환자 중

남자가 15-20% 차지하고, 남자 환자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암의 예후가 나쁘고 사망률도 높다.

실제로 의학 교과서에서도 남성을‘갑상선암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는 갑상선암중 예후가 나쁜 수질암, 미분화암에서 남성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성이라도 초기에 발견된 유두암, 여포암일 경우

여성에 비해서 예후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경고3> 갑상선암은 거북이 같은 암이다 !


갑상선암은 ‘거북이암’으로 불린다. 그 이유는 진행속도가 굉장히 느리기 때문이다. 보통 암은 5년 생존율을 기준으로 치료여부를 판단하지만, 갑상선암은 치료 후 10년 생존율을 기준으로 한다. 오히려 환자보다 연구자가 더 빨리 사망할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천천히 성장하는 암이 갑상선암이다.

거북이같은 암이라도 무시할 수 없다.
갑상선 암은 크게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으로 나뉘는데 이 중 미분화암은 확진되면 바로 말기로 간주할 정도로 심각한 암이다. 암이 주위 조직까지

전이 돼 목이 갑자기 커지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후 질식으로 사망하게 되는데,

뚜렷한 치료법이 없고 생존율은 0%에 가깝다. 발생빈도가 낮다고는 하지만,

갑상선암 환자 자체가 급증 하는 추세여서 1년에 수백 명은 미분화암에 걸려

사망하고 있다.

  

갑상선 암 흉터가 남지 않을까?


과거에는 환자들이 목을 절개하는 갑상선암 수술 후, 5-6cm 정도의 흉터를 가리기 위해 목걸이 착용했다. 그러나 요즘은 내시경을 이용해 목에 흉터를 남기지

않는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내시경 수술 방법은 조금씩 다른데 유두 주위와 겨드랑이를 이용하는 법,

겨드랑이로만 접근하는 방법 등 다양하다. 내시경 수술은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갑상선암 환자는 미역, 김 ,다시마 등을 먹지 말아야 한다.
정답은 아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재료가 되는 것이 요오드라는 성분이다.

요오드가 해조류에 많이 함유된 것은 사실이지만 많이 먹는다고 갑상선암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요오드의 하루 섭취량은 0.05-0.2mg인데

우리의 현재 식습관으로는 이보다 훨씬 많은 양을 먹고 있고, 오히려 요오드 섭취가 적은 지역에서 갑상선암의 발생이 높다는 보고가 있다.

그렇지만, 갑상선 수술 후 동위원소치료를 위한 식이 조절단계에서는 요오드가

들어있는 음식은 피해야 한다.

 

갑상선암에 걸린 여성은 출산을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정답 아니다.

 

갑상선암 때문에 결혼이나 출산을 단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큰 오해다. 치료를 받고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안정시키면 전혀 지장이 없다.

또한 치료약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는 일도 없으니 안심하시고

마음 편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혈액검사로 갑상선암을 진단할 수 있다
정답 아니다.


갑상선암의 대부분의 경우 갑상선 호르몬 수치는 정상이므로 혈액을 통한

갑상선 호르몬 검사만으로는 갑상선암여부를 알 수 없고, 반드시 초음파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초음파검사는 갑상선 모양과 크기, 결절의 상태와 악성인지

물혹인지 판단을 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갑상선암의 어떻게 치료하나요?


갑상선암의 치료 원칙은 한시라도 빨리 진단을 확정시키고 치료를 개시하는

것입니다. 특히 악성종양으로 판명되면 수술 등의 적절한 조치를 즉시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치료로는 갑상선 전체를 떼어내는 수술이 널리 시행됩니다.

특히 선암이 전이된 예에서는 수술 후에 요오드-131을 대량 투사하는 요법도

행합니다. 그 뒤 어느 경우에서나 갑상선 호르몬제 투여요법이 필요합니다.

그 밖에 미분화암에서는 방사선요법과 항암제 투여요법이 시행됩니다.

선암의 발육은 매우 느리며, 근치수술에 의해 완전히 치유할 수 있으나,

미분화암의 경우 그 예후는절대적으로 불량하며, 반 이상의 환자가 발병한 지

6개월 이내에 사망합니다.갑상선암의 약 90%를 차지하는 선암은 발육이

매우 느리므로, 발견된 지 5~10년 지난 경우에도 수술 등으로 완전히

치유되는 수가 많습니다.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

 

1.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 요오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미역, 다시마등을 평소에 충분히 드시면

   좋습니다.

(갑상선 질환이 이미 발병한 분은 지나친 복용은 피하십시오)

 

2. 복숭아를 자주 먹습니다.

 

 

 

 

- 복숭아는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땀을 막는 작용이 있습니다.

- 갑상선 기능항진증으로 땀을 많이 흘리거나, 목이 마른 분들은 복숭아를

   자주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3. 연꽃씨 달인 물을 많이 마십니다.

 

 

 

- 갑상선 기능항진증으로 가슴이 두근거리시는 분은 연꽃씨 달인 물을

   자주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4. 검은콩과 밀을 많이 먹습니다.

 

 

 

 

- 갑상선 기능항진증으로 자면서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은 검은 콩과 밀을

   자주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5. 음주, 흡연은 갑상선 질환에 좋지 않습니다.

 

 

 

 

6. 물을 하루 2컵이상 드시는게 좋습니다.

 

 


 

[갑상선암]갑상선암을 치료하는 흑마늘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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