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키우는
"티 파티" 로 초대해요.
지난번 티파티에 대한 소개에 이은 "티파티" 2탄을 보고 계십니다.
동일한 도구인 칼이 칼자루를 쥔 사람이 어떤 용도로 쓰느냐에 따라 귀한 생활용품이 되거나
사악한 도구가 되듯...
티파티 라는 액티비티 또한 거품이 가득든 사치나 낭비의 문화가 될수 있거나
각박한 세상에서 쉽게 잃어버리기 쉬운 우리 어린시절의 동심을 찾게 해주는
꿈의 액티비티가 될수 있다는 사실이예요.
보는것은 바라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해석되기에..
도를 넘는 지나친 치우침은 좋지 않은것 같아요.
무엇이든 항상 균형을 유지하는 지혜가 필요하지요.
세상의 넘치는 절제없는 기준들로
사람들은 너무도 쉽게 한쪽으로 치우치며
비난하는데만 익숙한것 같아요.
그런 우리들에게 건강한 기준들이 세워지기 바라면서
우리 자녀들을 위해 아름다운 문화들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티파티 2탄을 올려요.
중요한것은 무조건적인 모방이 아니라
좋은점 만을 걸러내어서
긍정적으로 사용하자는 것이지요.
그럼, 티파티 2탄을 즐기시길....
아이들에게 동화 읽기는
앞으로 어른이 되어서 만날 각박한 세상에서도 희망과 꿈을 잃지 말라고
반드시 있어야할 귀한 정서와 감성을 저축하는 시간....
아이들의 동화속의 주인공 신데렐라가 직접 "신데렐라" 라는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네요.
왠지 꼬맹이들.. 숨소리도 죽이면 듣고 있을것 같아요.
아직도 이해할수 없는건...
울 두딸들도 항상 똑같은 영화와 책을 반복해서 시청하거나 읽는거예요.
어른의 입장에선 한번 보고 나면 흥미가 떨어져서 다시 돌아다 보지 않을 평범한 내용을 말이지요.
그래서 물어보았죠. 왜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보는지.. 지루하지 않는지..
그럼, 녀석들은 그저 특별한 이유가 없는듯.. "마음에 들어서요.." 라고만 하네요.
저 꼬맹이들도 그 흔한 "신데렐라" 동화 이야기를 다 알고 앉았겠지만
진지하게 듣고 있는것 보면 아이들의 마음은 다 똑같은것 같아요.
나도 어릴적엔 그런 마음을 가졌을텐데 왜 지금은 그런아이들의
마음을 이해 조차 할수 없을 정도로 그때의 마음이 아예 사라져 버린건지...
그 동심을 어디에서 찾아올수 있을까요....
아마도 아이들은 꿈과 희망을 주는 그 들만의 스토리들을
반복해서 들음으로 안정감을 느끼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포근한 아기 이불을 껴안고 잘때 안도감을 느끼듯 그렇게 동화이야기를 껴안는 마음에서...
그런 꼬맹이들의 꿈의 세계에서 빠질수 없는 따뜻함의 대명사, 태디 베어....
왠지 모를 따뜻함을 주는 심벌 태디 베어..
대부분의 아동 스터프트 (솜을 넣어 만들어진)장난감 인형들은 실지 동물들을 뽄따 만들어졌죠.
그건 서로 교감할수 없는 현실의 벽을 넘어
지구상의 또 다른 생명체인 동물들과 교통하고 싶은 인간의 소원이
아동의 세계에서 따뜻하게 표현된것 같아요.
지구 곳곳에서 수세기에 걸쳐 동물은 인간과 친구가 되기 보다는
먹이감으로, 구경거리로, 수입의 근원으로
결코 인간의 친구로서의 자리를 부여 받기 보다는
학대의 대상이 되어버린
가깝고도 먼 관계가 되어버린것 같아
가슴이 아프네요.
아무도 살고 싶어하지 않을 추운 북극에서 차가운 얼음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아 먹으며 욕심없이 사는
바다표범,폴라베어등...
그런 그들까지 찾아가서 먹이감으로 옷감으로 삼는
욕심많은 우리 인간들..
그래서 그들도 점점 우리의 기억속에서 지구상에서
사라져 가려한데요.
이미 몇몇 종자들의 동물들은 휘귀종이 되어서
우리곁에서 영영 역사적으로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데요.
온갖 먹거리를 두고서도 만족을 하지 못하는
인간의 끊임없는 욕심이
평생을 풀을 씹으며 사는 소박한 동물들을
우리 라면 금방 싫증나서 불평할 단순한 식단에 만족하며 사는
동물들을 마구잡이로 잡아먹는 우리의 식탐이..
아니 재물에 대한 욕심으로
너무 많은 동물들이 희생이 되고 있는 이 현실을
동물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해 주어야 할까요....
정말 동물들은 인간의 친구가 될수 없을까요..
가게의 선반에서 포근한 털로 만들어진 장난감으로만
아이들의 상상속에서만 친구가 될수 있는것인지...
인간의 지나친 욕심을 벗어나서
진정한 동물과 인간의 관계에서 우리가 해야할 부분이 무엇인지
한번쯤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물려주어야할 지구라는 환경 가운데
어쩌면 우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몇몇 멸종된 동물들을
소개해주기 위해서 백과 사전을 사용해야 할지도 모를일이예요.
티파티와는 거리가 먼 주제 같지만..
우리 아이들의 세계에서 알게 모르게 우리는
많은 것을 제한하는것 같아서...
우리 삶에서 우리 아이들이 누려야 할 부분을 가르치는
우리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누어요.
우리 아이들 세상에서는
사람과 동물의 관계가
우리가 태디 베어를 대하듯
따뜻하고 정감있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훌라댄스를 즐기는 "티파티"
이 참에 몸치 라도 자신감을 얻어서 용기있게 춤의 세계에 도전하자.
꼬맹이들아,
시작을 두려워 말렴..
너희들 속에는 모든 가능성이 있단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단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넘어지면 계속해서 일어나는 훈련을 하렴.
그러는 동안 어느새 실력이 붙어 있을거야.
적어도
"나. 그것 해봤다." 라는 자신감을 소유할수 있단다.
드레스 한벌로 동화속의 "백설공주"가 된다면
그것도 한번 해보자.
공주 처럼 모든이의 관심을 받고
엘레강스한 테이블 매너로 맛난 식사도 하고..
네 꿈에서는 무엇이나 가능하단다.
현실이 어렵고 낙심 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더욱 꿈과 희망을 붙들렴.
다시 말하지만
네 안에 모든것이 가능하단다...
테디들도 티 파티를 즐기네요.
바라보기만 해도 따뜻한 그림이지요..
이참에 어릴적 친구였던
곰돌이 인형을 다시 안고 자는
동심으로 돌아가도 전혀 욕 먹을 일이 아니라면서..
그렇게라도 동심을 우리곁에 묶어두자고요..ㅎㅎㅎ
우리네 성인보다 웃음이 더 많은 아이들...
그 비결은 어쩜 순수한 동심이 아닐까요..
동심은 결코 유치한것이 아닌...
잃어버린 우리들의 아름다운 꿈의 세계...
신문지 종이로 아무렇게나 말아서 만든듯한 종이모자.
평범한 일상의 폐품으로도 화려함을 만들어낸 멋진 아이디어..
알고보면 우리안에 있어요.
훌라후프 돌리기 게임...
티파티는 이렇게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주제로
건강한 활동으로 발전할수 있답니다.
그 어떤 활동 가운데서 숨은 아이들 각자의 재능을 발견해주고
칭찬함으로 격려의 기회로 가지는 활동이 될수 있답니다.
내 안에 "코메디언" 이 숨어있다.
꼬맹이들아, 네 속에 숨어있는 모든 재능들을 마음껏 들어내렴.
그런 네 모습이 나에게 웃음을 준단다.
한평생을 살면서 우리는 얼마나 내속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며 인정받으며 살까요..
이제라도
내 속에 숨은 끼를 들어내며
기쁘게 살아갔음 좋겠어요.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즐거워 하는 아이의 모습..
티파티를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심벌로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는것도
아이들의 즐거움을 배가 시킨답니다.
단... 영구적인 문신은 권장하지 말았으면..
풍선으로 꿈을 만들자..
친구네 집에서 하룻밤을 자며 서로를 알아가는
슬립오버 티파티..
여자어른들을 흉내 내는듯한 모습이 좀 거슬리지만
많은것을 스스로 할수 있는 자유가 제한되는 꼬맹이들의
하룻밤의 객기라 보고 용서해준다. ㅎㅎㅎ
하나같이 여자아이들은 손톱 발톱 매니큐어에
엄마 화장품으로 어른 흉내를 낸다.
저렇게도 어른이 되고 싶을까..
사실 어른이 되면 별것 없는데 말이죠..
애들아, 자유뿐 아니라 책임도 엄청 많단다.
너무 빨리 어른이 되려고 하지 말거라. ㅎㅎ
너희들의 어린시절을 마음껏 즐기렴...
잠자는 숲속의 공주도 긴 잠에서 깨어 예쁜 웃음을 날리고..
여자 아이들이라면 비명을 지를
예쁜 핑크 드레스당...
내 눈에도 예쁜데 꼬맹이들 눈에는
얼마나 이쁠까..
남자 아이들에게도 티파티는 가능하다.
해적이든 산적이든
그날 만큼은 변장하고
마음껏 웃어보자.
경찰이 되고 싶니..
아님, 소방관이 되고 싶니..
네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어
오늘 하루 마음껏 웃어보며 꿈을 펼치렴..
도란 도란 둘러앉아 차를 마시며
꿈과 희망을 애기하는 그런 아름다운 앞날을
생각하며 건강하게 자라렴.
티파티에 어울리는 핑거푸드..
한입에 쏙 들어갈 작은 컵케익위의 위핑 크림의 달콤함 처럼
우리 아이들의 삶이 포근하고 안전했으면 좋겠다.
한복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티파티에서도 응용해보자.
쪽두리도 멋진 모자가 아닐까..
이 사진의 비밀은..
저 꼬맹이의 왼쪽손에 있다.
원래는 카우걸의 이미지로 장난감 총을 들고 있었는데
편집 과정에서 포삽으로 지웠다.
아이들 정서상 좋지 않을것 같아서..
없어도 그림이 되지 않는가? ㅎㅎ
마치 영화속에 터프한 남자 주인공을 그릴때 굳이 몸에
안좋은 담배를 꼬나무는 그림이 꼭 필요치 않듯이 말이다.
살포대와 같은 꾸러미속에 들어가서 뜀박질 하는 놀이도 티파티에 응용할수 있다.
치어리더들의 전용물, 팜팜..
애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도구다.
티파티 테이블을 케익으로 탄생시켰다.
왠지 아이들이 먹기 보다는 한참 침을 흘리며
바라보는데 만족할것 같은...
울 꼬맹이도 가지고 있는 허쉬 초코릿 티셔츠.
패션 모델 처럼 웤도 하고 사진 촬영도 하고..
그런 활동도 지원하는 티파티를 만드는 것도 좋을것 같다.
좀은 우스광스런 모습의 푸들...
여자 아이들이 열광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울딸들도 푸들을 좋아하는데..
어쩌면 한껏 단장한 여인들의 화려함을 닮아서 인가 보다.
지나친 트리밍으로 엉덩이가 훌라당 까인 푸들을 보면
추운 겨울에 안스럽기만 한뎅...ㅎㅎㅎ
연극 무대위에 단아하게 내려앉는 벨벳 커턴을
닮은 벨 드레스.
어른인 나도 입어보고 싶을 정도당...
일본의 동양화인듯...
그들의 차 문화를 보여준다.
이 그림에 민족감정을 느끼면 안되는뎅..
그냥, 티문화의 정겨움을 바라보자.
가장 어린아이 다운 티파티의 모습이다.
왠지 꼬맹이의 놀이를 따라 다니면서 훔쳐보고 싶은 분위기다.
테디야, 내가 만든 스프 한번 마셔볼래?
서빙하는 꼬맹이의 고사리 손에 미래의 섬기는 여인의 손길이 겹쳐지는건 왤까?
키티들도 모여서 알콩 달콩 애기 보따리를.....
예쁜이 단장 하는것도 꼬맹이들의 즐거움..
자라가는 한 모습들이다.
개들의 티파티... ㅎㅎㅎ
어른들의 티파티...
동심은 결코 아이들만의 것이 아니당.
얼굴에 주름이 져도 추억만들기는 계속 되어야 한다.
간단하게 모자하나 잡숫고도 이렇게 멋쟁이들이 된다.
일상을 잠시 떠나
추억의 세계로 돌아가는것도
힘든 세상살이에서
위로와 격려를 가질수 있다면
좋은 아이디어 같다.
티 파티를 통해 우리의 잃어버린 꿈 "동심"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각을 나누어요.
이전에 즐기던 어린시절의 놀이가 있다면
그 추억의 상자를 열어봄이 어떨지..
그 놀이를 통해 자질어지던 웃음을 찾을수 있다면요..
오늘 하루도 희망 끌어안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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