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발목이 드러나는 계절이다. 밋밋하게 늘 차던 해어진 라이더 워치는 이제 그만! 젤리, 라이더, 플라스틱 등 예쁜 밴드의 워치들이 줄줄이 진열장에 놓여 있다. 에스닉 무드를 타고 유행하기 시작한 뱅글 타입의 주얼리나 워치도 많으니, 와이드한 걸들의 취향을 반영하기엔 무리가 없을 듯. 지금 허전한 팔목을 휑하니 내놓고 스트리트에 나갈 생각이라면, 전면 수정하길. 주얼리를 매치하면 1.5배 예뻐진다는 플러스 업그레이드 공식을 기억하자.



1_ 로맨틱 뱅글의 클래식한 코디네이트
프린세스풍의 핑크 블라우스에 플라워 컨셉트의 뱅글을 매치했다. 밋밋하기 쉬운 블라우스의 한쪽 소매를 걷어서 뱅글을 낀 센스에 스타일링 10점 추가!

2_ 스포티엔 스포티 워치
걸리시하고 큐트한 외모를 가진 모델 현경. 큐티 스포츠 컨셉트로 스타일링을 하고 스포티한 라이더 워치를 매치했다. 스포티한 디테일을 살린 아이템이 베스트 초이스.

3_ 액세서리보다 멋진 일렉트로닉 워치
스포티 재킷도 때론 메탈릭 컨셉트로 응용해 보자. 빅 사이즈 일렉트로닉 워치가 심플하고 스포티한 재킷 스타일링을 더욱 살려준다.

4_ 포멀한 실버 워치는 레이디 스타일
시간을 보는 용도보다는 액세서리로 더 예쁜 실버 워치. 스틸 제품은 재킷이나 레이디 스타일로 포멀하게 스타일링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면 좋을 듯.

5_ 큐트 룩엔 깜찍한 주얼리로
마이크로 미니스커트로 큐트 룩을 연출한 걸에겐 로고가 박힌 주얼리가 좋을 듯. 단, 2개 정도 레이어드해주는 게 좋다.




1_ 섹시한 슬리브리스 톱이나 메탈릭한 스트랩 슈즈에 어울릴 만한 메탈 스트랩 뱅글. 큐빅 디테일과 특유의 메탈 질감으로 팔목이나 팔뚝에도 잘 어울릴 섹시한 뱅글. 8만8천원 모렐라또.

2_ 프린세스 아이템은 전체적으로 코디하면 부담스럽다. 공주라고 욕을 듣고 싶지 않다면 액세서리 몇 개 가지고 분위기만 낼 것. 펜던트의 일러스트가 귀여운 비즈 뱅글. 7만원대 타리나타란티노.

3_ 컬러풀한 톱에 미니스커트, 그리고 웨지힐까지 갖췄다면 이 정도의 뱅글은 해줘야 하지 않을까? 두꺼운 플라스틱 질감과 그래피티 디테일이 올 여름까지 사랑받을 뱅글. 10만원대 블루마린.

4_ 손목시계가 시간을 보는 용도 이상이라는 것은 상식이 돼버렸다. 크로커다일 텍스처에 파스텔 컬러감이 로맨틱과 클래식을 교묘하게 섞어놓았다. (上)10만원대 타이맥스, (下)10만원대 블루마린.

5_ 큐빅이나 골드만큼 어느 의상에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소재가 있을까? 캐주얼한 스타일에는 포인트가, 드레시한 스타일에는 조화로움을 주는 화려한 큐빅 팔찌. 10만원대 블루마린
출처 : 네모는 괴로워!
글쓴이 : 글루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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