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 라인을 유지할 수 있는 비장의 홈 트레이닝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데 다음 날이면 다리가 더 부어 있고, 기껏 열심히 다이어트해놨더니 얼굴은 더 없어 보이게 상해버렸다고? 무조건 뛴다고, 무조건 굶는다고 라인이 잡히는 게 아니다. 이제 림프를 순환시켜 노폐물을 제로로 만들어 절대 붓지 않는 몸을 만드는 것, 근막을 이완시켜 셀룰라이트가 생기기 않고 순환이 잘되는 탄력 있는 라인을 만드는 것, 장기를 케어해서 몸매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하는 것 그리고 뇌척수액을 순환시켜 밸런스가 잘 잡힌 대칭 라인을 잡는 방법들이 근본적으로 중력에 역행해서 라인을 업시킬 수 있는 지름길로 떠올랐다.
1 곧은 다리 라인을 위한 골반 체크 1
똑바로 누워 한쪽 다리를 구부려 반대편 무릎 위로 올린다. 양쪽 다리 모두 편안한 상태로 내려가 있으면 골반의 위치는 정상. 만약 한쪽이 유난히 올라가 있다면 그쪽 골반이 허리 방향으로 높아진 상태로 양 다리 길이가 다르고 얼굴이 틀어지는 원인이 된다. 또한 양쪽 다리가 다 들려 있다면 다리와 골반을 연결하는 고관절이 들려 있는 것.
2 곧은 다리를 위한 골반 체크 2
전신거울을 앞에 놓고 똑바로 서서 양발을 모으고 무릎을 붙여보자. 골반이 벌어져 다리가 휜 경우 무릎 사이가 벌어져 있을 것이다. 골반이 벌어지면 허벅지 근육이 밖으로 뒤틀리게 되어 뼈가 더 휘게 된다.
3 날씬한 아랫배를 위한 자궁 체크
‘나이가 들어 아랫배가 나온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을 듯. 이것은 자궁이 하수되면서, 즉 아래로 내려가서 벌어진 비극. 한쪽 무릎을 세우고 무릎 바로 아래 종아리 부분의 뼈 뒤쪽을 엄지와 검지로 세게 눌러보자. 자궁이 하수된 사람은 이 부분에 통증을 심하게 느낀다.
4 리프팅을 위한 장기 체크
양손으로 삼각형을 만든 뒤 엄지를 배꼽에 마주놓고 아래쪽을 향하게 한다. 이때 검지가 가리키는 곳이 자궁, 중지가 가리키는 곳이 방광, 양쪽 새끼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은 좌・우측의 난소이다. 각 지점을 손가락으로 눌러보아 통증이 느껴지면 해당 장기가 경직되어 있는 것.
5 하트 라인과 S라인을 위한 간 체크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팔을 뻗어 무릎을 누르면서 반대편 팔을 얼굴 너머로 넘긴다. 만약 양쪽을 비교해 오른팔이 잘 넘어가지 않는다면 간이 경직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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