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강좌] - 15탄

141. 올바른 약 복용법
약은 올바로 복용해야 그 효과가 분명하다. 더구나 잘못알려진 복용법으로 오히려 약이 독약이 되는 경우도 있을수있다. 빈속에 약을 먹으면 위장을 버린다. 등등..이런말은 잘못알려진 상식이다.
* 물과 함께 복용할 것 : 약에 따라서 우유나 주스등..물이 아닌 다른음료로 먹으면 부작용을 일이키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자몽주스와 고혈압치료제로 쓰이는 펠로디핀의 경우 또 다른경우는 테라마이신으로 불리우는 항생제와 우유는 함께 먹으면 약 효과가 떨어진다. 우유의 칼슘이나 마그네슘성분과 결합해 몸에 흡수되지않는 불용성 침전물로 변해버리기 때문이다. 또 콜라로 약을 먹으면 위의 산도를 높여 약에 따라 제대로 약효를 낼수 없는 경우가 있다.
* 복용시간을 지킬 것 : 약봉투에 적힌 복용시간을 정확하게 지켜야한다. 빈속에 약을 먹으면 속을 버린다는 것은 잘못된 정설이다. 식후 30분은 위장을 보호하기위해서가 아니라 복용시간을 기억하기 쉽게하려는 뜻이라고한다. 대부분의 약은 음식이 위에 잇으면 오히려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진다. 또 "식간" 이란말이 있는데 이말은 식사도중 이란 말이 아니라 식사후 2시간정도 지난 다음에 먹으면 된다는 말이다.
* 의사나 약사와 상의할 것 : 꽃가루나 화장품등에 알레르기가 반응을 일으킨 경험이 있는분은 처방에 앞서 반드시 약사나 의사에게 이야기해야한다.
 
142. 집오래비울 때 화분에 물주기
집을 여러 날 비워둘 경우 애지중지키우던 화초가 아깝게 말라 죽을 수도 있다. 올 여름 휴가 땐 물을 가득채운 양동이를 화분 옆에 두고 젖은 수건을 화분의 흙과 양동이의 물 속에 연결해 두어보자. 수건이 양동이의 물을 옮겨나르는 심지 역할을 하므로 며칠간은 화분에 물을 주지 않아도 무방하다.
 
143. 꽃병이 미끈 거리면
꽃병에 꽃을 오래 꽂아 놓다보면 미생물의 번식으로 인해 꽃병이 미끈거리는데 이를 그냥 방치해두면 꽃이 물과함께 미생물을 빨아올려 일찍 시들게된다. 따라서 꽃병이 미끈거리면 곧바로  락스나 표백제로 살균해주어야 꽃의 수명이 오래간다.
 
144. 쓰고 남은 탈지면은 유리병에
비닐봉지에 담긴 탈지면을 쓰고 나서 봉지째 그대로 보관하면 봉지안으로 먼지가 들어가 남은 탈지면이 쉽게 더러워진다. 이럴 땐 인스턴트 커피병이나 뚜껑이 있는 유리병을 씻어 말린 다음 그 속에 보관해보자. 탈지면이 쉽게 더러워지지도 않을 뿐더러 사용도 한결 간편해진다.
 
145. 세탁노하우
빨래를 삶을 땐 세제를 많이 넣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적당량의 세제와 함께 설탕 한 스푼만 넣어보자. 빨래가 훨씬 깨끗하고 말끔하게 삶아진다. 때가 심하게 탄 양말의 발꿈치 부분에는 소다를 조금 묻혀 비벼 빨면 효과적. 셔츠의 소매나 칼라처럼 때가 많이 타는 부분은 반드시 애벌빨래를 한 다음에 세탁기로 돌려야 한다. 물에 샴푸를 풀어 얼마간 담가 두는 것도 한 방법. 지퍼가 달린 추리닝이나 점퍼등을 세탁기에 넣고 빨 때는 반드시 지퍼를 잠그고 빨자. 세탁기에서 옷이 돌아가면서 다른 옷들을 상하게 하기가 쉽기 때문.
 
146. 세탁기에 세제가 많이 쏟아 진 경우
실수로 세탁기에 세제를 너무많이 쏟으면 거품이 부글부글 위로 치솟으며 세탁시간이 필요이상으로 길어지게 된다. 이럴 때 세탁기 안에 소금을 조금만 집어넣으면 부글거리던 거품이 감쪽같이 가라앉으며 때도 말끔히 빠진다.
 
147. 검은색 옷이 바랬을 경우 맥주로
검정이나 감색등 짙은 색 옷은 잘못 빨면 군데군데 탈색되어 얼룩진 것처럼 되어 버리기 쉬운데 대야에 맥주를 붓고 얼룩진 옷을 헹궈주면 색상이 선명하게 되살아난다.
 
148. 개미를 없애려면
실내에 개미가 들끓어 고민하는 집들이 적지 않다. 효과적인 개미 퇴치법 몇가지. 개미가 자주 돌아다니는 통로에 소금이나 고춧가루를 뿌려두거나 설탕과 붕산을 반씩 섞어 뿌리면 개미가 금세 사라진다. 개미구멍을 아는 경우 그곳에 석유 몇방울을 떨어뜨려도 효과적. 현관문 밖에다 박하나무 몇그루를 심어놓으면 개미들을 실내에서 밖으로 유인할 수 있다.
 
149. 물병에서 냄새가 나면
병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방치해두면 냄새가 나기 마련. 이럴 땐 뜨거운 물로 병 속을 깨끗이 씻은 다음 숯을 잘게 잘라 넣고 하루쯤 놓아두면 냄새가 없어진다. 또 물병을 보관할 때 미리 숯을 넣어두면 냄새를 막을 수 있다.
 
150. 나무에 못을 박을 때
집수리 같은 큰 일이 아니더라도 가정에서 판자나 나무에 못을 박을 일이 더러 있다. 망치질이 미숙해 못이 잘 들어가지 않을 땐 못에다 기름이나 비누를 칠해보자. 미끌미끌해진 못이 신기할 정도로 잘 박힌다.

출처 : 10일 다이어트 7kg도전
글쓴이 : 태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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