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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3 17:34 노컷뉴스 김민수 기자![블로그](http://img.cbs.co.kr/nocut/show/icon_blog.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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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애도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노사모'와 '사람사는 세상' 등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사실상 접근이 힘든 상태다.
다음 아고라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추모 서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2시 26분 현재 5만여명의 추모객이 다녀갔다.
대화명 'pooh'는 "믿기지 않는다. 늘 존경했기에... 갑작스런 비보에.. 말을 더 잊기가.. 편히 잠드소서"라며 안타까워 했다. '자이'도 "억장이 무너집니다. 베란다에 조기 걸었습니다"라며 애통해 했다.
한편, 지난달 1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먹었으면 먹었다고 말을 해야죠'라는 제목으로 노 전 대통령의 비리 의혹에 대한 비판 글을 올린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네티즌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자살'을 선택하라는 문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김 명예교수는 이 글에서 "그(노무현 전 대통령)가 5년 동안 저지른 일들은 다음의 정권들이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도덕적인 과오는 바로잡을 길이 없으니 국민에게 사과하는 의미에서 자살을 하거나 아니면 재판을 받고 감옥에 가서 복역하는 수밖에는 없겠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격렬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http://file2.cbs.co.kr/newsroom/image/2009/05/23143416718_60200010.jpg)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는 진보신당 당원 게시판에 '[근조] 노무현 대통령의 추억'이라는 글을 통해 노 전 대통령과 자신과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가장 매력적인 정치인이었다"고 회고했다. 진 교수는 또, 이명박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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