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어보고싶은 이쁜 웨딩드레스들~♬
아직 결혼을 할려면 아~주 멀었는데도 드레스만 보면 빠져들고 만다.
역시 웨딩드레스는 너무 이쁘다. 그리고 각자 자신마다 맞는 드레스가 있다는걸 느낀다.
이번해 7월 15일 박경림이 시집을 갔다.
몇 년전과는 다른 얼굴로 미국에 가셨다 오시더니
이번에는 결혼을 하셧다.
박경림의 웨딩드레스..사실 사진보고 '이게 웨딩드레스인가?' 라는 생각이...
근데 귀엽고 심플한것이 박경림한테는 잘 어울린다..
그렇지만 그래도 드레스 느낌이 안나는건 어쩔수 없다.
2005년 4월 26일 연정훈과 결혼식을 올린 한가인.
벌써 2년이 넘게 흘렀네..근데 결혼하고 몇달후..달콤한 신혼은...?
연정훈의 군입대로 무산되어버렸다.
안타까웠고..연정훈은 자기가 군대 갈것을 알고 한가인이
고무신을 거꾸로 신을까봐 결혼식을 서두른건 아닐까? 라는
의문이 생기기도 했다.
한가인의 웨딩드레스는 단아하고 심플하기도 하고
순수한 이미지와 목라인 이쁜 한가인에게 어울리는 것 같다.
그렇지만 약간 단순해보이는 느낌은...?
그래도 한가인이 입어서 단순함이 커버 되는것 같다는...
심은하의 웨딩드레스는 단아해보이면서도몸의 윤곽이 잡힌 그런드레스 같다.
역시 조금은 단순하게 보인다. 그래도 아마 이 드레스 비쌀것이다.
단순하더라도 명품드레스는 명품드레스 이니까.
염정아의 웨딩드레스..날씬한 염정아의 몸매를 확인할수 있는 드레스.
허리부분에 돌돌 말린 꽃이 이뻐보인다. 그래도 색이 좀 달랐으면 어땟을까?
김남주의 웨딩드레스.. 무릎을 약간 접은것 처럼 보이는건 내눈이 잘못된걸까?
아니면 착시효과? 털털할 것 같은 김남주와..품격있는 드레스..
안어울릿 것 같으면서도 왠지모르게 뭔가 있어보이는 조화..?ㅋㅋㅋ
부케도 이쁘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이연희. 웨딩드레스 화보인가?
손에 들고 있는 저 부케는 잘어울리지만 실제로 결혼식장에서 하기에는
좀 힘들지 않을까..?
드레스는 약간 허리쪽이 쪼여있는것 같아보여서 날씬해보이고
웨딩드레스 밑쪽에도 리본도 있고 이쁜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허리에 띠가 달린 드레스들이 좋다.
이드레스는 띠도 두껍고 리본으로 묶여서 이뻐보인다.
드레스의 흰색과 띠의 색이 잘어울려서 품격있어보인다.
어깨에 아예 끈이 없는 것 보다는 이 드레스 처럼 얇게나마 있는게
더 좋은 것 같다.이중으로 디자인된 스커트가 신비스러워 보인다.
근데 좀 무거워보이는 느낌이든다. 위에는 가볍고 밑에는 무거운..
스커트의 장미가 포인트가 되는 것 같다. 단순한 드레스 보다는
좀 화려하지만 심플해 보이는 그런 드레스.
나라면 이런 드레스를 입고 싶다.(언제 입어볼려나...?)
신비함이 있는 그런 드레스 같다 스커트 부분이 하늘하늘거려서
바람이 불지 않아도 바람을 곁에 두는 것 같은..
그렇지만 나라면 이 드레스는 입지 않을것 같다.
그야 말로 너무 신비스러워 보여서 현실성이 없어보인다.
황실 사람들이 입었을것 만 같은 고풍스러워 보이는 드레스.
스커트 부분의 문양도 그렇고 사진의 모델이 취하고 있는
손 동작과 표정만 봐도 그렇다.
단순하지만 결코 단순하지 않은 드레스.
만약 드레스의 저 문양이 없었으면 너~무 심플했을것.
그래도 저 문양때문에 드레스의 품격이 올라가는 것 같다.
가벼워 보여서 영화나 드라마 속 장면처럼 여자가 결혼식장에서 달아날때
뛰어가는 모습을 연출할때 잘 어울리는 드레스 같다.
이 드레스도 너무 마음에 든다.
모델과 드레스가 잘 어울린다
웃고 있는 모델은 약간 개구쟁이 느낌이 들고
입고 있는 드레스도 차분하다기 보다는 활기가 넘쳐 보인다.
모델의 포즈가 드레스의 성격을 나타내 주는 것 같다.
내가 결혼할때도 이처럼 아름다운 드레스 들이 많이 나올까?
하도 과학 쪽으로 발달을 해서...아마 지금과는 다른 결혼식을 할것같다.
예전에 결혼하셧던 할아버지 할머니도 전통혼례를 하셧던
예전과 지금 결혼식 풍경을 보시면서 참 변했다라는 생각을 하신단다.
'우리도 그렇게 되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을하는데.
벌써부터 수중 결혼식을 한다던데...나는 별로 수중에서 하고싶진않다.
일어선 모델의 드레스가 이때까지 보여진 사진들의 드레스 보다 제일 마음에든다.
웨딩드레스의 순백색깔을버리고 분홍색 계통으로 점차 진해지는..
그리고 가슴밑에 둘러진 검은색의 띠도 이쁘다.
이런 드레스를 입고 하면 신부가 별로 이쁘지 않더라도 당연 주목을 받을 것같다.
그리고 모델이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 드레스를 입으면 당당하고 도도하고 스마일한 웃음이 떠나지 않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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