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김연아 프리 스케이팅 - Adios Nonino
출처 : MBC 예능
글쓴이 : MBC 예능 원글보기
메모 : 처음에 깜짝 놀랐는데 역시나 침착하게 끝까지 마무리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김연아

애국가 울려퍼질때

우리나라 국기에 대한 경례하듯 가슴 얹고

가끔씩은 눈물도 닦고

가끔씩은 웃기도 하면서

가슴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애국가 끝날 때까지 그러고 있었다.

 

그런데 경기할땐 어쩜 그렇게 감정조절을 잘할까???

 

이건 다 고생끝에 낙이온다의 속담을 잘 말해주는 예이다. 저도 가슴이 울컥하면서

괘ㄴ히  울렁울렁 하더라구요~~

 

 

[하이라이트] 김연아 쇼트 역대 최고점수 1위

SBS | 입력 2009.03.28 21:00 | 누가 봤을까? 10대 여성, 울산

 


< 8뉴스 >

< 앵커 >

안녕하십니까? 이보다 더 잘할 수는 없었습니다. 세계 피겨선수권 여자싱글 쇼트 프로그램, 한국의 김연아가 역대 최고점수, 자신의 세계기록을 경신하면서 이 대회 첫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토요일 아침 2분 50초 동안, 전국의 시간이 멈춘 듯 했습니다. 김연아는 내일(29일) 세계 피겨역사를 바꿀 꿈의 200점 돌파에 도전합니다.

먼저 하이라이트 보시겠습니다.

 

 

 

피겨여왕 김연아 환상 연기에 '기립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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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이 쇼트프로그램에서만 이번 시즌 두 번째 세계기록을 경신하는 순간 경기장을 찾은 피겨 팬들도 모두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28일(한국시간) 오전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이 치러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 빙상장에는 1만명에 가까운 피겨 팬들이 몰려 김연아(19.고려대)와 아사다 마오(19.일본)의 동갑내기 라이벌전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여자 싱글에서 대결을 펼친 김연아와 아사다의 경기는 지난 2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치러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에서 한국이 일본에 패하고 나서 4일 만에 치러지는 한일전의 성격이라서 현지 양국 교민들의 응원전도 치열했다.

같은 10조에 편성된 아사다는 김연아보다 먼저 연기를 펼쳐 트리플 러츠를 2회전으로 처리해 감점을 받고, 자신의 장점이었던 스핀과 스파이럴 역시 레벨 3에 머무르면서 66.06점을 얻는데 그쳤다.

이제 김연아의 차례. 검은색 드레스에 강렬한 느낌의 '죽음의 무도'를 배경 음악으로 연기를 펼친 김연아는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 어텐션(에지 주의) 판정이 내려졌지만 가산점을 얻으면서 활기차게 출발했다.

트리플 러츠까지 완벽까지 뛴 김연아는 스파이럴 시퀀스에 들어가면서 얼굴에 미소와 함께 강한 자신감이 넘쳐 흘렀고, 더블 악셀을 멋지게 뛰면서 점프 과제를 모두 마쳤다.

      

기세가 오른 김연아는 레이백 스핀과 플라잉 싯스핀과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 4로 처리하고, 스텝에서 레벨 3을 받으면서 지난달 4대륙 대회 때 상승세를 고스란히 이어갔다.

연기가 끝나자 김연아는 오른손 주먹을 불끈 쥐면서 완벽한 연기를 펼친 것을 기뻐했고, 이런 모습을 지켜본 관중은 모두 일어나 '피겨퀸'의 멋진 연기에 큰 박수로 화답했다.

김연아는 끊임없는 박수갈채에 두 손을 높게 들어 답례했고, 기쁜 표정으로 손뼉을 치며 기다리고 있던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포옹을 나눴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긴장 속에 키스앤크라이존에 앉은 김연아는 장내 아나운서가 76.12점이라고 발표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손으로 입을 가리고 말았다.

76.12점은 김연아가 지난 2월 4대륙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세웠던 기존 최고점(72.24점)을 무려 3.88점이나 앞서는 점수였다.

순간 관중석에서 딸의 연기를 지켜보던 어머니 박미희 씨도 그 자리에서 기쁨에 겨워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지난 2년 동안 세계선수권대회 때마다 부상으로 진통제를 맞고 나섰던 딸이 세 번째 도전의 첫 무대부터 세계신기록을 세우면서 1위를 차지하자 대견함에 눈물이 북받쳐 올랐던 것이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아사다 "프리스케이팅, 트리플 악셀에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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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이팅에는 러츠 점프가 없는 만큼 두 차례 트리플 악셀에 기대를 걸겠다"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9세 동갑내기 라이벌' 김연아(고려대.76.12점)에게 10.06점이나 뒤진 아사다 마오(일본.66.06점)가 트리플 악셀에 승부수를 던지고 나섰다.

아사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마치고 나서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실수 없는 연기를 펼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사다는 첫 번째 점프과제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가산점을 받았지만 연이은 트리플 러츠에서 도약이 좋지 않으면서 두 바퀴만 돌았다.

게다가 에지 사용에 주의하라는 어텐션 마크까지 받아 기본점 6.0점짜리 점프에서 0.9점만 받고 말았다.

이번 시즌 타티아나 타라소바 코치와 손을 잡으면서 그동안 안쪽 에지를 사용해서 뛰어왔던 트리플 러츠의 교정에 나섰지만 끝내 해결책을 찾지 못한 것.

아사다는 "쇼트프로그램의 첫 번째 목표는 연속 3회전 점프에 성공하는 것이었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라며 "하지만 두 번째 목표였던 트리플 러츠 성공에 실패해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여름부터 바깥쪽 에지를 사용해 러츠 점프를 뛰려고 부단히 노력해서 제대로 뛰는 법을 배웠다"라며 "결과적으로 제대로 뛰지 못해 기분이 몹시 나빴다"라고 털어놨다.

아사다는 "러츠 점프의 가장 큰 문제는 도약할 때 힘이 부족한 점"이라며 "프리스케이팅에는 러츠 점프가 없다. 대신 트리플 악셀을 두 차례 뛰겠다"라고 강조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연아 "오늘은 오늘로 끝, 내일 새로운 마음으로"  



"점수 이만큼 받을지 몰랐다."

'피겨 퀸' 김연아(19·고려대)가 세계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세계신기록을 달성한 소감을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연아는 오늘(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09 ISU 세계 피겨선수권대회에서 76.12점을 받아 또한번 세계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연아는 "4대륙 대회 때보다 잘한 것 같았는데 이만큼 받을지 몰랐다"며 "매우 기쁘다"고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내일(29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하는 김연아는 "오늘 잘해서 오늘처럼 자신있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한편, '피겨샛별' 김나영(19·인하대)은 51.50점으로 시즌베스트를 경신하며, 17위로예선을 통과했습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오늘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는데, 소감이 어때요?

4대륙에서도 좋은 경기를 했기 때문에 그만큼 더 높은 점수를 얻었는데, 오늘 경기할 때 4대륙 대회때보다 좋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만큼 더 많은 점수를 받을 거라고 생각을 못했어요. 시작이 좋아서 매우 기쁘고, 이번 세계선수권대회가 솔직히 저한테는 건강하게 좋은 트레이닝을 하고 온 처음 시합이었기 때문에 조금은 긴장을 했는데요. 시작이 너무 좋아서 내일도 편안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2년전 세계선수권에서도 쇼트 세계기록 세웠었는데?

2년 전에도 생각지 못하게 쇼트프로그램에서 좋은 연기를 해내서 (이제) 잘 할 수 있겠다 생각을 했는데요. (당시) 롱(프로그램)에서 조금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오늘은 잘 했지만, 오늘은 오늘로 끝이고 내일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그 동안 연습해 왔던 것들을 다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오늘 정말 좋은 연기를 보여줬는데...

우선 연습에서 쇼트프로그램도 그렇고 롱프로그램도 클린(실수없는 연기)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시합 때에도 편안하게 할 수 있었고, 오늘도 경기를 하면서 지금 시합 중이 아니고 연습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차분하게 잘 마친 것 같아요.

- 점수가 발표됐을 때 기분이 어땠어요?

처음 몇 초간은 멍했던것 같아요. 4대륙 대회때와 근소한 차이거나 비슷하거나... 대회마다 심판들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예상을 못했는데 너무 많이 뛰어 넘어서 오늘 정말 너무 좋은 경험이 된 것 같고, 저한테도 많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 오늘 경기장 분위기는?

많은 한국 분들이 오실 거라고 예상해서 조금 걱정은 했지만 많이 도움이 됐고,  저도 제 자신한테 집중할 수 있었고 또 한편으로는 리듬감도 타고 자신감을 많이 얻은 것 같아요.

- 내일 프리스케이팅에 임하는 각오는?

오늘 너무 잘 했기 때문에 오늘처럼 자신있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그 동안 연습 때 잘 해왔으니까 잘 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편안하게 경기를 마쳤으면 좋겠어요.

(SBS 인터넷뉴스부)

김연아, 200점·첫 우승 '새 역사 쓰나'  
123.88점 이상 받을 시 첫 우승, 200점 '동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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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퀸' 김연아(19·고려대)가 꿈의 200점대 달성과 세계선수권 첫 우승을 코 앞에 뒀다.

김연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2009 ISU 세계 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쇼트프로그램에서 76.12점(기술요소 43.40, 구성요소 32.72)을 받아 또한번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김연아는 지난달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개인최고점이자 세계신기록(72.24)을 3.88점이나 끌어올렸다.  그는 여자선수로서 유일하게 쇼트프로그램에서 70점대를 받는 선수이자, 2004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새 채점 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역대최고점을 보유한 선수가 됐다.

29일 펼쳐지는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가 123.88점 이상을 받게 된다면 이제 여자 싱글계에도 합계점수 200점의 문이 열리는 셈이다.  김연아의 합계점수 최고점은 197.20점으로 아사다 마오(199.52)의 세계신기록에 다소 못 미친다. 하지만 쇼트와 프리스케이팅 각각의 세계신기록은 이미 김연아가 모두 모유한 상황.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세계신기록(133.70)을 차치하고,  올 시즌 최고점만 보더래도 200점대는 충분히 가능하다. 김연아의 시즌 최고점은 지난해 11월 그랑프리 '컵 오브 차이나'에서 세운 128.11점이다.

뿐만 아니라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그랑프리 1차 '스케이트 아메리카' 프리스케이팅에서  트리플 루프 실수를 저지르고도 123.95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일련의 시즌 성적을 살펴 볼 때 김연아가 프리스케이팅에서 큰 실수 없이 연기를 펼친다면 200점은 달성은 물론, 우승도 가능하다. 이번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와 '맞수' 아사다 마오(19·일본)를 10.06점 차로 따돌렸다. 뿐만 아니라 개인최고점을 받으며 2위에 오른 조애니 로셰트(23·캐나다)와의 점수 차도 8.22점이다.

지난 2007년 2008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부상으로 모두 동메달에 그쳤던 김연아는 차별 화된 기량과 연기력으로 이 대회 첫 우승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김연아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한다면 동계올림픽을 외에 세계 메이저 대회(그랑프리, 4대륙 선수권, 세계선수권)를 정복한 그랜드 슬래머로 등극하게 된다. 지금까지 세 개 대회를 모두 석권한 선수로는 아사다 마오가 유일하다. 

SBSi 인터넷뉴스 박성아
esther11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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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VjobvZBa5Ug

 

고화질로 즐감하세요!!

 

정말 넘어진 것 빼곤 침착하고 열정적인 춤이었어요...

 

자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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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2월 5일 이지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州) 밴쿠버에서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십 (아~~그렇게 긴건 아니지요)

여자 쇼트 트랙--김연아님께서 세계신기록을 세었다는 말씀!!

 

그녀와 최대의 라이벌이던 아사다는 점프와 스핀이 아슬아슬 ~~사실대로 말하면 결정적인 실수를 하는 바람에 6위에 그쳤습니다.  아사다는 '가면무도회'선율로 춤을 추는 가운데 단독 프리플 악셀은 성공했지만 트리플 악셀과 더블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2회전 점프를 하였군요. 트리플 러츠를 더블로 처리한 그녀...계속 그것을 해야하는 압박감...트리플 플립의 기본점은 5.5점이지만 트리플 러츠는 6.0점으로 0.5점 높다는 것. 아사다의 57.86점은 김연아보다 14.38점이나 떨어진 상황이기에 역전을 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죠.

그리고 또 트리플 플립-더블 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해야하는 상황 그것 또한 어찌하나~~

  

  반면 우리 김연아 선수는  2008 세계피겨선수권대회 2년 연속 동메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 5개 대회 연속 우승

  2008-2009 ISU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

 그리고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십여자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세계신기록 이렇게 끝내주는 환희로 한 계단씩 살짝쿵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에 기술심판이  김연아의 '트리플플립-트리플토룹' 3회전 점프에 대해 '엣지주의' 판정을 내려 기술점수의 가산점을 빼앗아갔습니다. 가산점 손해는 1점 정도인데요. 예술 점수 판정에도 영향을 미친 '엣지주의' 판정은 김연아의 예술점수를 지난 그랑프리 대회보다 0.4점 낮은 점수로 바꾸어 놓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지난해 11월6일 중국에서 열린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받은 '롱엣지(Wrong edge)' 판정의 악몽을 재현한 건데요.

 이번 대회에서 김연아에게 '엣지주의' 판정의 대상이 된 항목은 국제무대에서 '점프의 교과서' '명품 점프' 등으로 불리며 김연아를 세계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서게 만든 트리플(3회전) 점프 부문입니다. 심판은 김연아가 콤비네이션중 첫번째 점프인 트리플 플립 부문에서 규정에 있는 스케이팅 날의 인사이드 엣지(안쪽 날)대신 아웃사이드 엣지(바깥쪽 날)를 사용해 트리플 플립 점프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여기서 잠시 엣지주의에 대해 알아보죠~~스케이트에서 선수가 점프할 때 스케이트 날을 잘못 사용하면 기술심판(Technical Panel)은 약간 의심이 가면 '!' 표시의 주의(attention)를 줍니다. 만일 확실하게 잘못 사용한 경우라고 판단을 했을 경우 'e' 표시의 롱엣지(wrong edge)를 줍니다. 그런데 롱엣지는 -1점이나 더 많이 감점을 당합니다. 김연아 선수가 트리플플립점프에서 롱엣지 판정을 받았다는 건데요. 스케이트 날의 잘못된 사용이 지적되는 점프는 플립과 러츠 두가지가 있습니다  플립은 안쪽날인 인엣지로 뛰어야 하는 점프인데 만약 바깥쪽날인 아웃엣지로 뛰면 정도에 따라 주의나 롱엣지를 줍니다.  러츠는 반대로 바깥쪽날인 아웃엣지로 뛰어야 하는데 안쪽날인 인엣지로 뛰는 경우 주의나 롱엣지를 줍니다. 즉 스케이트 날인 엣지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잘못 사용하여 점프를 했기 때문에 감점을 주는 것입니다. ) 

  

 

  엣지주의 판정에도 불구 김연아'죽음의무도'는 결국 1위에 올랐습니다.

플립 점프 과정에서 주의를 받았지만, 감점은 전혀받지 않았다고 합니다.어텐션은 이번대회 심판장 '히마라스 준코'라는 일본여인이라고 하네요.차이나컵때도 스핀에 안좋은 점수를 매겼다고 합니다.일본해설자들도 인엣지라고한 플립을 이 분만 어텐션을 주장했답니다. (여기서 잠시 어텐션에 대해 알아보죠~~어텐션은 주의 판정이에요

제일 먼저 뛴 트리플 플립-트리플 룹 점프에서 트리플 플립 점프의 엣지 사용에 주의 판정을 줬어요^^)

  어텐션을 받았는데도 가산점을 준 심판들이 많다는 사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텐션은 무슨 가산점이 맞지!!" 이런 심판들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자 이제부터 사진을 보면서 감상도 하시고 분석도 해보세요...*^^* 

김연아 선수의 이번 시즌 쇼트프로그램 죽음의 무도의 기술구성요소입니다.

3F+3T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 컴비네이션 점프)

3Lz (트리플 러츠 점프)

스파이럴 스퀀시(한쪽 발로 활주하는 기술 다른 발은 머리 위로 올림)

2A (더블 악셀 점프)

레이백 스핀(허리를 뒤로 젓히는 스핀 마지막에 손으로 발을 잡고 머리 위로 올리는 비엘만 자세를 하기도 함)

플라잉 싯 스핀

직선 스텝

 

 

 

 

 

 

 

 

 

 

 

 

 

 

 

 

 

 

 

 

 

 

 

 

 

 

 

 

  김연아는'죽음의 무도'로 압권을 했지요~~기술점수 42.20점, 예술점수 30.04점, 합계 72.24점을 기록,

자신이 2007년 3월 도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최고 기록 71.95점을 뛰어넘어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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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andora.tv/my.codeno001/34307074

 

이거 뒤에 코치가 열심히 지도하는거 나옵니다.

그래서 퍼왔어요...

헬렌켈러한테는 설리반이 있듯

김연아한테도

좋은 코치들이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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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가 피겨의 요정으로 우리나라에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지 몇년 안되어 깜찍하면서도 독살스러운 표정연기와 함께 환상적이고도 화려한 연기로 최고점을 받으며 1위가 되었다. 그 점수는 72.24로 정말 끝내주는 점수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선수가 있음이 자랑스럽다. 오늘은 김연아 스크랩에 하루를 바쳐야겠다.  한별~~*^^* 블로그 방문객님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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