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삶-건강백서/마음을 풀어주는 유머
英 가족, 한순간에 대박난 사연…"70년 만에 9억 5천만원짜리 유품 발견"
한별샘
2009. 5. 9. 14:00
英 가족, 한순간에 대박난 사연…"70년 만에 9억 5천만원짜리 유품 발견"
스포츠서울 | 입력 2009.05.09 09:23 | 수정 2009.05.09 10:58 | 누가 봤을까? 40대 남성, 전라
[스포츠서울닷컴 | 서보현기자] 영국의 한 가족이 70년 만에 발견한 아버지의 유품으로 대박을 일으켰다.
행운의 주인공 다이애나 밀러는 얼마 전 은행으로부터 아버지의 유품을 반환받았다.아버지의 죽음 후 영국을 떠나 아프리카로 이민을 갔다가 최근 고국으로 돌아온 그에게는 뜻밖의 선물이었던 셈이다.
이는 밀러의 아버지 조지 펠햄이 생전이었던 1938년에 구입한 것이었다. 군인이었던 펠헴은 구입 즉시 은행 금고에 맡겼다. 그는 제 2차 세계대전 발발로 인해 1948년에 세상을 떴고 물건은 약 60년 동안 은행 금고 속에 보관돼 있었다.
이 물건은 약 330년 전에 중국 황실에서 사용했던 장식품으로 밝혀졌다. 물소를 형상화 한 것으로 그 모양새가 섬세하게 표현된 것이 인상적이다. 물소는 옥으로, 받침대는 금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약 9억 5000만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이 가족은 이 물건을 경매에 내 놓을 예정이다. 입찰 소식이 전해지자 벌써부터 세계 각국의 수집가들로부터 문의가 오고 있는 상황이다. 경매는 오는 20일 열릴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중국 황실에서 사용했던 물건인 만큼 디자인 수준, 소재, 세공 솜씨가 훌륭하다"며 "보관 상태가 양호하고 의미가 있는 물건인 만큼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행운의 주인공 다이애나 밀러는 얼마 전 은행으로부터 아버지의 유품을 반환받았다.아버지의 죽음 후 영국을 떠나 아프리카로 이민을 갔다가 최근 고국으로 돌아온 그에게는 뜻밖의 선물이었던 셈이다.
이 물건은 약 330년 전에 중국 황실에서 사용했던 장식품으로 밝혀졌다. 물소를 형상화 한 것으로 그 모양새가 섬세하게 표현된 것이 인상적이다. 물소는 옥으로, 받침대는 금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약 9억 5000만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이 가족은 이 물건을 경매에 내 놓을 예정이다. 입찰 소식이 전해지자 벌써부터 세계 각국의 수집가들로부터 문의가 오고 있는 상황이다. 경매는 오는 20일 열릴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중국 황실에서 사용했던 물건인 만큼 디자인 수준, 소재, 세공 솜씨가 훌륭하다"며 "보관 상태가 양호하고 의미가 있는 물건인 만큼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